우울한 마음에 술을 먹으면 어떤 감정인데요..???
1. ㅁㅁ
'19.3.26 10:52 PM (175.223.xxx.68) - 삭제된댓글자살 충동은
우울증"약"하고 술하고 같이 섭취해서 그래요.2. 11
'19.3.26 11:11 PM (112.154.xxx.139)전 기분 안좋으면 술을 더 안마셔요
말도않고 먹어대니 담날 데미지가 엄청나서..
정신적 괴로움보다 육체적괴로움을 선택한듯요ㅋ3. .....
'19.3.26 11:29 PM (211.179.xxx.147) - 삭제된댓글저는 우울할때 술을 먹어야겠단 생각이 자동반사로 생각되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취했다고 무조건 컨트롤 안되는 건 아니예요.
오히려 저같은 경우에는 취한걸 컨트롤하겠다는 일념하에 다른 것들을 잊어버리게 되요
스트레스 쌓일떄 술을 마시려는 이유는 잊고 싶어서인데 사실상 잊혀지진 않아요.
단지 잠시 술로인해 혼란스럽고 정신잃으면서 기존 문제를 잠시 잊게되죠.
그런데 분노조절장애때 잠시 공간만 바꾸고 시간만 벌여도 해결되는 것처럼
술마시고 시간벌이면 다른 사건으로 사고가 분산되면서 조금이나마
그 문제에대해 스트레스를 덜 받게되는 느낌이 들어요.
윗분 말씀대로 육체적 괴로움으로 대신하는 거죠.4. ...
'19.3.26 11:48 PM (211.104.xxx.198)딱한번 정말 죽도록 힘들었을때
술을 많이 마신건 아니었고 평소보다
조금더 마신정도
정말 미친듯이 폭풍 오열했었어요
컨트롤이 안될정도로
같이 있던 언니가 다독여줘서 멈췄는데
스트레스가 풀리는 기분이었구요5. 저도
'19.3.27 1:49 AM (124.54.xxx.150)요즘 힘들어서 다시 밤에 술마시는데요.. 술로 잠깐 잊는건 사실 회피하는거라 생각해요. 바람직한 방법은 아니죠. 그나마 전 이러다 바로 정신차리고 몇달을 술한방울 입에 안댈수 있으니 다행입니다
6. 전
'19.3.27 11:01 AM (1.55.xxx.9) - 삭제된댓글많이 마셔요. 예전에 우울할때 마시면 주사도 심하고 울고 했는대...요즘은 뇌가 다 망가졌는지..아무생각없이 기분 좋아지고 그냥 퍼져 자네요..
이러다 죽겠죠.
아무도 몰라요. 제 상태. 남편은 알래나..알면서 방치.
속으로 좋아할지도 모르겠어요..더더 망가져서 죽어버려라 비는건 아닌지...
남편 배신후 전 하루하루 죽어가는데 그 인간은 잘사네요.
마음이 지옥입니다.. 하루하루 살아가는게 버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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