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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민한아이 키워보신분 공립초 전학문제 조언부탁드려요ㅜㅜ

구릿빛 조회수 : 2,348
작성일 : 2019-03-26 19:30:10
저희아이는 어릴때부터 고집이 무지 세고 욕심도 많고 예민돌이에 불안과 긴장이 높아서 키우기 힘든아이였어요 4돌쯤 틱도 심하게 오고요... 이런기질때문에 사회성도 떨어지고 무조건 자기편 안들어주면 분노발작하고 피해의식 많이 가지는 아이였죠.. 학교들어갈때쯤인 7세후반기가 절정이었어요.. 그 당시 이 아이를 공립 넣어서 아이들과 자꾸 부딪히면 제 멘탈이 나갈것같아서 고민하다 동네에 있는 작은 대안학교에 입학을 시켰어요 다행히 초반 몇달간은 선생님들과도 부딪히고 친구들과도 트러블있었는데 그 이후엔 좀 안정되어 그럭저럭 다녔어요.. 약도 꾸준히 먹고 개별치료및 그룹치료받으니 사회에서 어떻게 행동해야하는지 좀 이해하게 된것같아요 얼마전 종합심리검사해보니 지능은 높은편이라고 나왔구요.. (자폐검사는 안해봤는데 집안에 자폐가족력이 있어서.. 약한 아스퍼거 의심되긴 합니다)
요즘 제 고민은 아이가 다니는 학교가 작다보니..친구가 별로없다는점이에요.. 동네친구는 하나도 없구요.. 학교친구들도 멀리살아서 편히 자주보질 못해요.. 그래서 하교후나 주말엔 게임을 자꾸 하게되고 자꾸 그런쪽으로만 관심을 갖더라고요.. 이러다 고학년되었을때 친구도 없고해서 유튜브 게임 이런데 너무 빠질까봐 걱정스럽습니다
이제 아이가 성격이 좀 안정된것같은데 집앞의 공립으로 전학을 시켜서 동네친구들을 좀 만들어주는게 나을지... 선생님들 케어가 확실하고 적은친구지만 아이들이 착한 학교에 만족하고 계속 보낼지 걱정입니다.. 근데 애들이 적어서 6년간 같은 애들이 올라갈것 같아요ㅜㅜ
예민한 아이들 키워보신 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ㅜㅜ
IP : 175.223.xxx.15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람
    '19.3.26 7:32 PM (39.7.xxx.151)

    완전히 노노

  • 2. ㅇㅇ
    '19.3.26 7:36 PM (118.102.xxx.121)

    지금 몇 학년 인가요? 현재 학교 전체 학생 수는 요?
    저희 아들도 약간 예민했는 데 친구 한두명에서 다섯 명까지 집으로 불러 노는 것 또는 친구네 가서 노는 것 자주 시켰어요.
    초3-4 학년 때는 게임도 열심히 하던 데 시시하다고 알아서 접더라구요, 대신에 학습용 앱 깔은 아이패드랑 유튜브로 옮겨가긴 했어요. 가능하다면 학기 초에 일주일 이주일 정도만 근처 학교 다녀봐도 될까 유학가는 셈 치고 상담 한번 해보세요.

  • 3. 예민한 아이는
    '19.3.26 7:37 PM (90.204.xxx.72)

    일단 공부보다 심리적 안정이 제일 중요합니다
    심리적 안정오면, 공부는 다음으로 자기 머리 있으면 해요.
    이런 애들은 심리적으로 흐트러지기 시작하면
    머릿속도 뒤죽박죽됩니다.
    절대적으로 학교 옮기기는 비추.

  • 4. 구릿빛
    '19.3.26 7:40 PM (175.223.xxx.153)

    아이는 이제 2학년되었고요 같은학년 남자애들이 총4명이에요.. 여아도 4명이고요.. 다른학년도 몇명씩 있어요..

  • 5. 구릿빛
    '19.3.26 7:41 PM (175.223.xxx.153)

    공립초에 가서 일이주 다녀볼수있냐고 물어봐도 될까요?? ㅜㅜ

  • 6. ㅇㅇ
    '19.3.26 7:51 PM (118.102.xxx.121)

    공립은 아무래도 잘 신경쓰지 못하니까
    한반에 20명씩 되도 안 친한 애들도 있겠구요.
    학교에 전화해서 약속잡고 혼자 한두번 가셔서 학교 투어 한번 부탁 해 보세요. 아이가 좀 쳐진다 뻥 좀 치시고 근처로 이사 생각이다 이렇게 해보세요

  • 7. 나는나
    '19.3.26 7:56 PM (39.118.xxx.220)

    저는 아이에게 약간 문제(?)있는 경우 차라리 큰 집단이 낫다고 들었어요. 적은 수의 아이들 지금이야 어려서 착하지만 조금만 커도 자기들이랑 다른거 잘 알아채고 어떻게 될지 몰라요. 심리치료 잘 받으시고 엄마도 교육 받으세요. 엄마가 너무 싸고 돌기만 하면 아이가 자라지를 못합니다. 치료 선생님께 여쭤보세요.

  • 8. 지나가리라
    '19.3.26 8:23 PM (118.38.xxx.110)

    운동을 시켜보면 아때요? 지금당장 친구가안생겨도 농구나 축구시키면 특히 농구는 고딩때도 많이하고 축구는 초딩때 많이 하던데...태권도라던가...열받고 스트레스받는거 운동으로 지치게 만들어서 분노를 잠재우는방법은 안되려나요?

  • 9. 구릿빛
    '19.3.26 8:25 PM (175.223.xxx.153)

    태권도랑 축구다니고 있는데요...수업듣고 끝이에요... 학교애들끼리 주로 어울리는것같고요.. 서로 집에 놀러가고 놀러오고 하는 관계형성이 잘 안되요ㅜㅜ

  • 10. ..
    '19.3.26 8:31 PM (211.221.xxx.145)

    저는 지금 공립학교 다니고있는데 오히려 중학교쯤 대안학교 생각하고 있어요
    .아이가 지능높지만 운동못하고 노잼이라 친구가별로 없어서요.대단지아파트고 아이들 바글거리는 학교다니는데도 친구가 없네요.애는 위축되고 저는 속이 문드러지구요.
    사회성향상에 운동시키라는분들..운동해서 사회성향상될정도면 이런고민도 안하죠..
    감각예민한 아이는 특히 구기종목 운동이 안맞아요

  • 11. 버드나무
    '19.3.26 9:19 PM (119.70.xxx.222) - 삭제된댓글

    공립초에서 고학년이 되면 그런아이들은 더 게임에 빠집니다. (
    지금 잘하고 계신다고 보여집니다.

  • 12. ㅡㅡ
    '19.3.26 10:26 PM (1.237.xxx.57)

    예민한 아이들 전학 안 좋아요
    특히 남자애들이 더 힘들어 한대요
    큰 곳 간다고 좋아질 것 같진 않아요

  • 13. 지나가다
    '19.3.26 11:12 PM (183.98.xxx.192)

    공립초에소 고학년이 되면 그런 아이들은 더 게임에 빠집니다 2222
    학교가 멀어서 친구들을 자주 못본다면
    학교 근처로 이사가시면 어떨까요?

  • 14. 구릿빛
    '19.3.26 11:21 PM (218.148.xxx.178)

    학교에서 집이 먼건 아닌데요 거기다니는 애들이 뿔뿔이 흩어져 살아요... 근처에사는애들이 없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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