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님들 혼자 도전해보고 싶은 일 있으세요?
혼자 카페가서 차마시기
이런거 한번도 해본적이 없네요.
다른 주부님들은 혼자 해본 일 많으신가요?
1. 혼자
'19.3.26 3:36 PM (114.148.xxx.97) - 삭제된댓글주주총회 가서 맛난거 먹고 싶어요
2. 인생
'19.3.26 3:37 PM (223.39.xxx.232)폼생폼사
혼자 나이트 빼고는 다 가 봤네요
일식집
참치집
소고기 궈 먹기
랍스타 1마리 먹기
영화 카페 밥집이야 뭐 늘 혼자고
술집 가서 혼자 술도 마셔보고
국내여행 정도는 혼자 잘 다녀요
그런데 아직 해외여행은 혼자 안 해 봤네요3. 어머
'19.3.26 3:41 PM (112.150.xxx.63)주주총회가면 먹을것도 주나요?
함 가볼까봐요.ㅋㅋ
주식 좀 있는디~~4. 그정도는
'19.3.26 3:57 PM (121.148.xxx.251)그 정도는 다 해봤음!
혼자 초밥 먹기. 혼자 운전하고 훌쩍 떠나서 꽃구경. 산책하기도 최근에 해봤어요.5. 아직 고깃집
'19.3.26 4:06 PM (125.132.xxx.192) - 삭제된댓글은 안가보고
나머지는 그냥 일상이에요.
고깃집이나 꽃구경은 그닥 흥미없어서 안하는거지만요.
혼자 카페가는게 뭐 대수인가요? 스벅가봐요 온천지 혼자온 사람이에요. 원래 이십대에도 혼자 잘놀았어서..하고싶은거 있으면 혼자가요. 혼자 걷고 쇼핑하고 미용실가고 보통 여자애들끼리 모여서 하는걸 전 오히려 혼자했네요.
그렇다고 친구없는건 아니고 ㅎㅎ 친구 만나도 잘 놀아요. 다만 혼자하는게 좋은것만 혼자하지요.6. ‥
'19.3.26 4:38 PM (117.111.xxx.75) - 삭제된댓글혼자서 여행도 가고 먹는것도 혼자 잘먹고 다녀요
친구들과도 어울리는거 좋은데 혼자만의 시간 가지면
그나름대로 스트레스 풀리고 재미도 있어요7. 다해본 아짐 ㅋㅋ
'19.3.26 5:01 PM (1.177.xxx.217) - 삭제된댓글혼자 모텔 대실가서 맥주마시고 영화보고
낮잠까지 자본 아짐 ㅋㅋ
카운터에 혼자 왔다하니 의심의 눈초리 ㅋㅋ
자살하러 온거 아니라며 깔깔 웃으니
특실 주더군요
요즘 거의 신축 호텔급이라 불편 없이
잠시동안 나만의 피난처에서의 시간은
아직도 친구들 사이에서 별걸 다 하고 돌아댕긴다고
소리듣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 때는 나만의 공간 나만의 피난처에서
숨쉬는 것이 간절해서 오후 조퇴하고 저지른
나만의 엄청난 그리고 나만의 비밀스런 시간이었어요
지금도 그 순간이 비싼 해외여행보다 더 행복했다 기억합니다8. 혼자
'19.3.26 6:07 PM (180.69.xxx.173)삼겹살 2인분에 냉면 먹기.
강원도 여행가서 횟집가서 맛있게 먹기.
여기까지는 해봤는데
혼자 해외여행을 못해봤어요.ㅎ9. . . .
'19.3.26 6:45 PM (182.215.xxx.17)전 기차타고 당일치기여행ㅡ돌아오는길이 심심
오늘도 낮에 만두먹고싶어서 혼자 사먹고 최애 커피집
가서 아이스한잔 먹고 시장보고 귀가했어요.옆에
아저씨들 수다가 아줌마 빰치네요.
극장도 집근처 조조이용해요. 원래 아웃사이더기질이
있어요. 친구도 별로 없구요. 혼자 대학병원 검사도
받을만하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