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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거하면서 남자 쪽 집안 대소사만 챙기는 거 이상해요.

동거 조회수 : 4,606
작성일 : 2019-03-26 13:01:37

지인 둘이 동거를 시작했는데 다들 축하해줬습니다.

나름 뜻이 있어 시작한 동거라 지지고 볶으며 잘 살거라 생가했죠.


그런데 이게 왠일입니까.

남자 쪽 부모님 생신, 명절, 제사, 다 챙기느라 여자 쪽이 정신이 없네요.

남자도 여자도 양가 간섭 받기 싫다고 시작한 동거인데 너무 불평등하지 않나요?


초창기에는 둘 다 대기업 다니니 돈도 많고 휴가니 연휴니 맨날 여행만 다니더니 몇 년 지났는데 저 지경으로 사네요.

저는 '나는 꿈도 못 꾸는 삶인데 한 여자라도 그림같이 사니 좋다'했는데 허망하네요.


남자 쪽에서 슬금슬금 자기 집 식구들 만나게 하더니 이제는 줄창 데리고 다닌답니다.

이 남자 완전 어이가 없네요.

내 여동생이라면 당장 동거 끝내라고 하고 싶은데 한치 걸러라서 속 터지는 얘기만 듣고 있는 중입니다.


 


IP : 211.227.xxx.137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3.26 1:03 PM (119.69.xxx.115)

    똑같은 경우는 아니지만 속터지는 이야기만하는 지인... 이제 정리했어요. 본인이 바보등신이라 그리 사는 데 왜 내 마음이 괴롭고 밤에 잠도 못자는 지 ㅜㅜㅜ

  • 2. 순진이네
    '19.3.26 1:03 PM (1.248.xxx.110) - 삭제된댓글

    억지로 동거하는것도 아니고 싫으면 나오겠죠
    동거는 안하는게 좋아요
    결혼생활 같으면서 연애하는
    것도 아니구요
    장점은 전혀 없어요

  • 3. ..
    '19.3.26 1:04 PM (211.205.xxx.62)

    호구라고 말해주세요.
    결혼도 아니고 동거일뿐인데 뭔 ㅂㅅ짓이랍니까

  • 4. 호수풍경
    '19.3.26 1:05 PM (118.131.xxx.121)

    그건 동거가 아니라고 말하던가...
    말할 자신 없음 굳이 푸념 들어 줄 일 있나요...
    님한테 감정 찌꺼기 쏟아내고 또 호구 짓 열심히 하는건지도 모르잖아요...

  • 5. ㅇㅇ
    '19.3.26 1:06 PM (221.154.xxx.186)

    가족 친지 행사가면 뭐라하나요?
    이쪽은 내동거녀입니다?

  • 6. 본인이 택한
    '19.3.26 1:06 PM (110.5.xxx.184)

    걸 누가 어쩌나요.
    그러고 사는 걸 보면 본인도 할만해서 그러는거 아닌가요.
    남자도 어이없지만 그에 쿵짝맞춰주는 사람도 어이없죠.
    그 사람들이 감당할 몫이예요.

  • 7. 동거
    '19.3.26 1:07 PM (211.227.xxx.137)

    저는 동거 찬성론자입니다.
    동거 자체를 휜눈 뜨고 보시는 분들은 좀 그렇네요. ^^;;

  • 8.
    '19.3.26 1:09 PM (125.142.xxx.167)

    님이 왜 흥분하시는지...
    그 분이 좋아서, 자진해서 할 수도 있고
    여러가지 경우가 있고 이유가 있을 텐데요??
    애도 아닌데 알아서, 할만 하니까 하지 않겠어요??

  • 9. ..
    '19.3.26 1:11 PM (222.237.xxx.88) - 삭제된댓글

    여자가 삐꾸.
    남자가 그리 끌고 다님 여자도 그러면 됨.

  • 10. 본인들은
    '19.3.26 1:11 PM (39.113.xxx.112)

    결혼 염두에 두고 있으니 그런거죠. 딱 동거만 하겠다 하면 누가 뭐라 해도 신경 안쓸건데
    여자쪽에서 결혼 생각 하고 있으니 눈치보고 그러는건데 타인이 뭐라 할 문제는 아닌듯 합니다. 본인들 선택인데 본인이 정 싫음 헤어지겠죠

  • 11. ...
    '19.3.26 1:13 PM (220.75.xxx.108)

    법적 보호 못 받지만 서로 가족관계에서 자유로운 게 동거 장점이라고 생각했는데 저건 그냥 망한 동거네요 여자입장에서는...
    남자가 그래도 된다고 생각해서 끌고다니겠지요. 여자가 약자입장...

  • 12. 그관계에
    '19.3.26 1:20 PM (223.33.xxx.212)

    을이 여자쪽이라 그래요. 감정적으로나 물질적으로
    동거나 결혼이나 남녀관계도 분명 갑을이 생기고 여자쪽이 을이니 굽히고 들어가는겁니다. 그리함으로 여자도 원하는걸 얻는거고 남녀관계는 타인이 훈수두고 하다 파탄나면 내가 책임질거 아님 입다무세요. 나중에 원망들어요

  • 13. 동거
    '19.3.26 1:21 PM (211.227.xxx.137)

    처음 축하해줬던 사람들은 다들 남자 쪽 욕해요.
    결혼은 안한다는 여자를 다 맞춰주면서 동거 시작하고 우연히 만난 것처럼 자기네 식구 만나게 하고 솔직히 남자가 여우예요.
    결혼으로 가려고 처음부터 작정한 것 같아요.

  • 14. 아니
    '19.3.26 1:23 PM (125.142.xxx.167)

    뒤에서 욕하는 님이 더 이상해요.
    그 여자분이 님 붙잡고, 괴롭대요? 후회한대요? 동거 괜히 했대요???
    그랬으면 몰라도 너무 오버하시네요.
    그 여자분이 좋아서 할수도 있고, 만족할 수도 있는데
    왜 다들 뒤에서 욕하느냐고요.. 허참.

  • 15. 주변사람들
    '19.3.26 1:24 PM (223.33.xxx.18)

    님포함 극혐들이네요. 자기들이 뭐라고 위하는척 떠드는지

  • 16. 조만간
    '19.3.26 1:27 PM (203.128.xxx.75) - 삭제된댓글

    날잡고 식 올리겠네요뭐

  • 17. 이제
    '19.3.26 1:29 PM (175.215.xxx.163)

    헤어질때가 된거에요
    질척거리기 시작하면 헤어져야지
    그게 싫어서 결혼하지 않고 동거한건데..
    넘 오래 끌면 복잡해져요

  • 18. 동거가
    '19.3.26 1:32 PM (175.209.xxx.48)

    사실혼과 다른 게 뭔지...

    동거한 여자 아내나 며느리로 받아들일 사람이 몇이나 될런지...
    본인들이나 괜찮지 막상 새로운 사람 만나면 철저히 숨기지요.

  • 19.
    '19.3.26 1:33 PM (223.62.xxx.81)

    동거도 오래되면 그렇게 흘러가요
    남자쪽 본가가 서울과 부산 같은 거리라면 몰라도.
    시가마인드가 스물스물 기어오르는 거죠
    아에 내아들이 동거하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면 몰라도.
    근데 선봐라 어째라 하니까 동거하고 있는거 실토를 하게
    되지요

    결혼을 하든 동거를 깨든 알아서 하겠죠

  • 20. 동거
    '19.3.26 1:39 PM (211.227.xxx.137)

    저도 헤어지겠다 싶어요.
    남자 혼자 성공했다고 좋아하는 것 같은데 무슨 배짱인가 싶어요.
    '네가 여자인데 이제 어쩌겠니' 하는 남자랑 독립적인 여성이 한 가정 이루고 못 살죠.

    여자 쪽에선 자연스럽게 헤어지길 원하더라구요.

    저는 남자들이 동거 가지고 뭐 어쩌려는 짓은 하지 말았음 합니다.
    세상에 똑똑한 여자들 많아요~

  • 21. ...
    '19.3.26 1:46 PM (125.177.xxx.43)

    동거해도 남자쪽에선 며느리처럼 부리려고 하거든요
    결국 할거 다 하며 관계만 이상해지니 결혼하던지 헤어지죠

  • 22. ..
    '19.3.26 1:47 PM (223.62.xxx.66)

    원글이 젤 이상한 사람 같네요
    깨지라고사 지내는걱 처럼 무섭네요 . 사패 같기도하고

  • 23. ...
    '19.3.26 2:00 PM (117.111.xxx.75)

    지인중에 제사까지 가던데 그냥 걔 성격이예요
    자기의사 확실하지 않고 좋은게 좋은거다 맞춰주는‥

  • 24. ㅇㅇ
    '19.3.26 2:01 PM (14.38.xxx.159)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꿈꾸지도 못할 삶이라 너무 감정 이입하시는것 같아요.
    알아서 헤어지든 결혼하던 하겠죠.
    님이 성토할 일은 아닙니다?

  • 25. ....
    '19.3.26 2:02 PM (218.235.xxx.31) - 삭제된댓글

    여자쪽 집안사람들은 저러고 사는거 알아요?
    동거라도 양가 다 챙기던가.
    참 답답한 곰스타일인듯.. 자기부모는 뒷전이고 왜저러고살까.

  • 26. ㅇㅇㅇㅇ
    '19.3.26 2:04 PM (211.196.xxx.207)

    세상에 똑똑한 여자들 많죠.
    남자들은 그 두 배로 많고요.

  • 27. 저건
    '19.3.26 2:07 PM (139.193.xxx.173)

    동거가 어니라 결혼
    나라면 창피할듯요
    동거하는 여자로 같이 다니는거
    여자는 왜 자기 집 못챙겨요? 여자가 바보
    이상해요

  • 28. 천하제일
    '19.3.26 2:12 PM (115.143.xxx.140)

    바보네요. 저게 뭔가요

  • 29. 흠~
    '19.3.26 2:13 PM (59.7.xxx.207) - 삭제된댓글

    제가 전남편과 이혼후 결혼 안하고 동거하는데요
    원글님 지인처럼 남자쪽 집안 챙기는데
    시집 살이 아니고 사람들이 좋아서 한건데요
    (결혼 생활도 해봤으니 억지로 할때와 좋아서 할때의 차이를 알죠^^)

    바라고 한건 아닌데 5억 증여 받았어요.

    남편이 아니라 남친이랑 사니까 둘이 있는게 좋아서
    동성 친구들 만나는게 점점 안내켜서
    남자쪽 집안 행사 핑계 몇번 댔더니 딱 반응이 원글님 같더군요.
    결혼한 것도 아닌데 그런걸 왜 챙기냐고...

    법적으로 묶여 할 수 없이 하는것 보다
    법적으로 안 묶였으나 내가 좋아 하는 것의 차이를
    설명해 준다고 알 친구도 아니어서 긴말 안했어요.

    5억 증여도 당연히 함구했죠. 결혼하고 애낳아도 시댁에서 1억 2억은 커녕 외려 용돈 대고 병원비 대는 집들도 많으니까...

    겉으로 보이는게 전부는 아니죠.

  • 30. ..
    '19.3.26 2:24 PM (211.192.xxx.148)

    그런거 알아내서 헤어지려고 동거하는거 아니에요?

    양가 엮기기 싫어서 동거한다면
    사실혼이면서 동거의 장점만 취하겠다는건데
    뭐든 그게 마음먹은대로 되는게 아니죠.

    헤어지면 그뿐이지 뭘.

  • 31. ..
    '19.3.26 2:39 PM (223.62.xxx.100) - 삭제된댓글

    동거시작한다고 축하는 왜해주나요? 글이 이상..

  • 32. 순진이네
    '19.3.26 4:10 PM (223.39.xxx.253) - 삭제된댓글

    동거가 축하할인가요?
    ㅎㅎ

  • 33. ???
    '19.3.26 9:52 P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

    여자가 바보네요.

  • 34. 00
    '19.3.26 11:07 PM (121.162.xxx.45)

    그럼 안되죠 ㅉㅉ 동거의 재미를 느껴야지
    콧배기도 안 보여줘야는데

  • 35. 동거 부작용
    '19.3.26 11:47 PM (69.243.xxx.152)

    동거가 오래 가고 여자가 나이들면 결혼을 하고 싶어져서 조급해져요.
    그러니 남자가 하자는대로 끌려가게 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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