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가문안(?)전화 남편이 하는 경우도 짜증나요
남편이 알아서 하는 경우도 있으시죠? 그런데 전 남편이 본가와 떨어지지 못한거 같아서 정서적독립이 안되어 싫거든요
제가 너무한가요?
전 8년차이고 일년에 한번 전화 할까말까해요
다 남편이 하는데
궁금한게....
전화를 거의 이틀에 한번해요
아내 안시키는데 뭐가 불만이냐....하면
대화내용이 시아버지 흉보기.시누 고생하니 불쌍하니 챙겨라 전화해줘라 고맙다고해라 (시누가 부모님 많이 챙기나 거의 집착수준.가정없음)
기본전제가 부부는 아들들이 챙겨야하는데 시누가하니 무조건 고맙다 바짝엎드려라 이건데
제 남편은 바짝 엎드려 기고 다 들어줘요
다른아들은 콧방귀도 안뀌고 네 하고 연락안해요
전 남편이 정신적 독립이 안되었다 생각하는데 제가 잘못된 건가요?
부모님 노후 전혀 안되어있고 시누가 돈 부담 많이하긴하나
집착이 심해요 공생관계 같아요 시누는 엄마없이 못살고 어머니는 돈없이 못살고..
시누는 아이키우는 가정생활을 모르니 니들은 왜 나만큼 안하냐하는데 집한칸 없는 시부모 분에 넘치는 생활 만들어놓고 왜 그만큼 안하냐 엄마가 아픈데 정신 똑바로 차려라하면서 아이 놔두고 어머니 병원모셔다 드리기 원하는등 그런식이거든요
남편은 마음이 약해서 그런 거 듣고보고 돈이 흘러갈거 같아서 싫어요...네 노후가 안되어 싫은게 맞아요
어머님 기본 마인드=아들들이 해야하는데 딸이하니 고맙다고 전화해라.
키울때부터 딸한테 제일 투자많이하고 딸위주로 살긴했다고해요
제 남편은 제일 투자 못받아 지지리 궁상으로 살다가 저만나 결혼하고 그나마 남들같이 살고
큰형은 공부를 잘해 일찍 독립해 기숙생활 장학금 받아 공부했어요
1. 주변보면
'19.3.24 11:31 PM (223.39.xxx.61)아침마다 친정엄마랑 1시간 통화하는 딸은 맘통하는 엄마 있어 좋겠다하고 남편이 알아서 셀프효도 하는건 싫어하더라고요. 우리돈이 10원이라도 시가 들어갈까 전전긍긍하고 친정에 큰돈 턱 쓰는 남편은 이뻐죽고요
2. ..
'19.3.24 11:34 PM (121.125.xxx.242) - 삭제된댓글별 수 있나요.
부모에게서 독립 못하는 남자를 원글이 사랑하는 걸.
인생은 딜레마의 연속이죠.3. 네
'19.3.24 11:40 PM (112.155.xxx.161)전 남편을 너무 사랑하나봐요ㅠ
남편이 어머니한테 그러듯 아이와 저한테도 매우 잘하고 자상하긴해요
월그받는 사람이 아니고 자기사업체 운영하니 시간도 돈도 자기 원하는대로 하니 제가 마음이 많이 불안하네요.
아버님이 사업을 참 크게 잘하셨는데 그 옛날 상가에 골프장에 아파트 몇채씩 있던걸 형제 챙기다 뭐한다하며 다 날렸거든요
남편이 아버님을 닮아 사업 운영은 잘하는데....정에약해요
형은 그냥 월급받으시는데 매우 이성적이고4. ...
'19.3.24 11:40 PM (223.62.xxx.180) - 삭제된댓글하다하다..
좀 있으면
남편이 시부모한테서 태어난 거조차 싫다는 글이 나오겠네요5. ..
'19.3.24 11:46 PM (223.39.xxx.176)욕심이 참 많은듯해요
남편분 좋은분 같은데
솔까 결혼은 ...6. 하따
'19.3.24 11:46 PM (139.193.xxx.173)걍 고아랑 결혼하지 뭐하러...
별별걸 다 신경 쓰네요
집 안 청소라도 완벽히 하고 움직이세요7. 그러니까
'19.3.25 12:03 AM (222.236.xxx.99) - 삭제된댓글원글님은 전화를 매개체로 남편이 조정당하고 돈이 흘러갈까봐 싫은 것이네요.
특히나 시아버님처럼 될까봐서요.
남편은 양육과정에서 충분히 받지 못한 엄마의 애정을 댓가를 치루고서라도 꼭 갖고 싶어 그러는 겁니다.
누나한테 고맙다고 하면 엄마에게서 인정과 사랑을 받을 수 있으니까요.
성장과정에서 결핍된 아린 자아가 지금도 남편분의 내면에 있어서 스스로는 빠져나오기 어려울 겁니다.
마음이 약해서가 아니고 제대로 성숙할 기회가 없었어서요.8. 미저리
'19.3.25 12:07 AM (175.223.xxx.245)원글님 욕심이 과하시다
남편분 독립 운운이 아니라 자기 엄마한테 전화하는 것도 못봐주는 원글님이 집착하는 사람으로 보여요
결혼하면 원글님만 보고 살아야 해요? 그것도 폭력이예요9. 과하네요
'19.3.25 12:09 AM (223.62.xxx.84)웬만하면 편 들어주고 싶은데
원글이 욕심이 과하네요
본인은 남편에게 얼마나 완벽한 사람인지 생각을 좀 해보시는 것도 좋겠네요10. 듣기
'19.3.25 12:11 AM (211.109.xxx.76)듣기싫을 순 있는데 자기가 하니 얼마나 다행입니까 저러다 자기도 질리는 날 옵니다.
11. 흠
'19.3.25 12:21 AM (49.167.xxx.131)원글님은 친정에 전화 안하세요? 남편이 좀 자주하긴하네요
12. 제가
'19.3.25 12:24 AM (112.155.xxx.161)과하다니 오히려 마음이 편해지네요
의견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본인이 질려서 그만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남편은 사랑을 차고 넘치게 받은 막내 아들이라...결핍은 아닌거 같구요 받은만큼 사랑이 많은 사람이긴 합니다
제 친정아버지 병원도 본인이 모시고 다녀와 식사까지 챙기고 그걸 자랑스러워하고 기뻐해요 (친정아버지가 해 주신게.많은데 이렇게라도 갚으니 기쁘다고...)
저도 이런 남편이 자랑스럽지만...
본인 어머니께 잘하는거 가지고 뭐라는건 아니고
아버님처럼 정에 약하게 이끌려 분별없이 돈 보낼까...
(시어머니가 경제활동없이 자식돈 참 편하게 쓰는 스타일)
그래서 영향받을까 걱정하는 것이니 너무 뭐라하지는 말아주세요ㅠ13. 네
'19.3.25 12:26 AM (112.155.xxx.161)저는 친정에 일 없음 전화안해요
거의 명절에만 보는정도
단체카톡에 애들 사진 올리는 정도...
좀 독립적인.문화에요
이틀에 한번 전화하니 남편 짧게 출장가느라 전화못한 주 바로 어머님 저한테 전화와요 무슨일 있냐고...14. 아니친정에
'19.3.25 12:31 AM (223.62.xxx.2)잘하는건 말리고 싶지 않으세요? 독립적인 문화라면서요
15. 우리집은
'19.3.25 12:38 AM (125.186.xxx.29) - 삭제된댓글어머님 혼자 계신다고 남편이 평일 닷새 매일 전화드려요. 남편이 깜박 핸드폰 집에 두고 간 날은 어머님이 집으로 전화하셔서 오늘 전화가 안와서 해본다 하심.
훌륭한 아들 이라고 생각해요.
애들은 할머니께 주말마다 전화드리게 해요.
앞으로도 계속 해야지요.
저는 애들 전화 끝에 받거나 말거나 하는 정도로 가볍게 별일 없으시냐는 인사만.
애들 큰아버지 큰엄마 생신에도 전화드려야 합니다. 이건 시어머님이 원하셔서.
전화통화 안하는 날이 일요일 하루네요.
효도는 각자 알아서 하되
남한테 강요하지 않으면 된거 아닌가.
제 자식들이 제게 저만큼만 하면 참 행복할 것 같아요.16. 네
'19.3.25 12:39 AM (112.155.xxx.161)저희 친정 형제들도 다 독립적 개인적인 성격이라
아빠 병원가시는 날 가만히 있는데 남편만 나서는데요
그런 남편의 성격이 싫은게 아니고 그런 자상함은 당연히 좋아요 그런 자상함으로 시어머니 돌봄도 뭐 괜찮은데..
돈이 흘러갈까 그건거 같아요
노후대비된 시가 이틀 전화면 뭐 이정도까지 싫을까 싶어요
왜 본인들 노후안된걸 자식들에게 기댈까 이해가 안돼죠
누나한테 고마워하라니....17. 참나
'19.3.25 12:53 AM (122.34.xxx.148)좋은 남편분이신데
그런분을 키워주신 부모님께 돈좀 흘러가면 어때요
자기가 번돈 주는데
원글님이 돈벌어 주는것도 아니고..
툭하면 셀프효도라면서 자기부모한테 전화도 맘대로 못해
버는돈도 못드려(원글님 가정생활 못하게 몽땅 드리는것도 아니고)어떻게 셀프효도 하라는건가요?
그리고 아직 가지도 않은 돈을 흘러갈까봐
걱정이라니 복을 발로 차지 마세요18. 욕심이
'19.3.25 12:56 AM (223.39.xxx.166)장난 아니네요.
19. kai
'19.3.25 12:57 AM (114.199.xxx.45)그냥 인정하세요 질투 맞아요 돈 안보내도 짜증나잖아요
근데 여자들이 그런 면이 있다고해요 여왕벌 기질이랄까
내 남자 주변에 여자는 오직 나 하나였음 하는 것요
시어머니에게도 여동생에게도 잘해주는 게 꼴보기 싫고 과하면 딸에게 질투하기도 한다고 하네요
그런 마음이 든다는 걸 인정하시고 받아들이세요 이런 맘 들 수도 있는거다 나쁜거 아니다 하고요
대신에 절대 티내지 마시고요 그럼 진짜 나쁜 여자 되는겁니다20. 근데
'19.3.25 1:09 AM (125.186.xxx.29) - 삭제된댓글아직 잘 모르시나 본데
그런 시누 두신걸 정말 정말 감사하셔야 해요.
지금 시누가 돈 쓰잖아요
앞으로도 얼마간 쓰지 않겠어요?
그 시누 없었음 지금보다 훨씬 불행했을겁니다.
전 누가 되었든 늙은 부모 위해 돈을 쓰든 모시고 살든 하면 안 하는 자식은 입도 뻥긋 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구요? 입 뻥긋하면 어 그래? 그럼 이제 니가 해. 이렇게 되니까. 그거 감당 할 수 있을때에야 작은 소리라도 내야한다고 봄.
좀 크게 멀리 봅시다.21. 속상해도
'19.3.25 1:21 AM (124.53.xxx.131)냅두세요
막말로 모시는 것도 아니고 님더러 요구하는 것도 아닌데요.
그들은 혈육이고...
시누들이 친정에서 독립못한 집은 며느리 자린 없어요.
자기들 끼리 글거나 말거나 ..
전 이제 완전 관심 끊어 버렸더니 속 편하네요.22. 좀 심하시다
'19.3.25 1:22 AM (115.40.xxx.176)원글님한테 시키는 것도 아니고 돈을 많이 그리는 것도 아닌데
왜 그렇게 싫으세요?
노부부 잘 안맞으니 시아버지 욕도 좀 하시고
그러실 수도 있죠.
원글님 아이가 감정독립 한답시고 결혼 후 전화도 잘 안하고하면 어떨까하고 역지사지 해보세요.23. ...
'19.3.25 1:46 AM (211.36.xxx.189) - 삭제된댓글못됐어요.
남편한테 마음 들키지 말고 사세요.24. 남편이 그런성격
'19.3.25 3:22 A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이고 그런성격인 남편을 사랑하시는 거잖아요.
저희 큰아빠가 남편분 같은 장남이고 저희큰엄마가 조카들 다 예뻐하고 큰며느리노릇 좋아하시고 큰형님으로서 집안건사는 잘하셨는데 할머니한테 잘하는 남편 못참다가 이혼하셨어요. 그러고도 좋아하니까 돌아오셨는데 그 사이에 큰아빠는 큰아빠 좋다는 여자 바로 생겼죠.
사근하고 다정하고 여자 생기기 좋은 성격인데 가정이있고 책임감 있으니까 딴짓 안하는 거예요.
시모가지고 들들 볶으면 대놓고 싫다고 못하고 그래그래 알았다면서 넘어가고 그래도 시모투정 다 받아줄 분같아요. 그게 장모라도 다 받아줄 분이고 남편분 성격입니다.
시집에 잘하는 여자 싫어할 남자 없어요.
저희 큰엄마는 좋은 분이고 저희집에도 지금도 잘하는데 큰아빠는 새장가가셔서 더 좋아보여요. 새큰엄마가 할머니께 더 잘하고 더 고분고분하시거든요. 저희집이랑은 다 크고 만나서 새큰엄마는 왕래 거의 없는데 큰형님노릇은 안하시고 애교쟁이 막내딸 포지션이시라네요.25. 진짜로
'19.3.25 4:23 AM (220.120.xxx.216)남편이 알아서 한다면 님이 적은 글 내용 알리가 없죠.
시부가 형제들에게 퍼줘서 힘들게 산거, 시모가 시누에게 고마워하라 한걸 님이 왜 알고 있겠어요.
자식에게 배우자 욕하는것도 그래요.
스스로 한심한 사람되는건네 그걸들은 자식이 또 자기 배우자에게 전하고..ㅋㅋ
남편보고 말 가려해달라고 당신집안 어떻게 생각해야 하냐고
저라면 그렇게 말할것 같아요.
안들으면 불안할일도 없을거에요.26. ‥
'19.3.25 4:42 AM (66.27.xxx.3)아들이든 딸이든 지금 시부모랑 살고 메인으로 돈쓰는게 시누인데
그깟 공치사 좀 해주는것도 그렇게 고까우세요?
시부모가 안시켜도 시누에게 말이라도 고맙다고 해야
원글이 돈 십원이라도 덜가는거예요
심보만 못됄게 아니라 머리도 좀 쓰세요 머리27. ....
'19.3.25 4:56 AM (122.62.xxx.207)무슨 말인지 알거같아요.
시댁에 돈 앞뒤 안재고 퍼주고
너무 잘해서 시아버지 처럼 될까봐서...
그리고 시어머니.시누랑 가까운것도 밉상스럽고..
그럼 돈관리를 님이 하세뇨.
사업에도 관여하시고.
사무실 경리일을 봐야죠.28. 저도 별로
'19.3.25 5:51 AM (175.123.xxx.211)전화하고 안부 물으면서도 서로 쿨하게 살수 있어요
항상 자식이 부모를 챙겨야 하고 고맙게 생각해야 하고 그러면 지치죠29. 그냥
'19.3.25 6:35 AM (119.70.xxx.204)이혼하세요 왜살아요 사랑은개뿔
30. ㅎㅎㅎ
'19.3.25 8:57 AM (175.223.xxx.95)남편이 돈도 잘버는것 같은데 왜 시댁주면 안되나요 이상하네요
늘 누나가 돈써서 감사전화 하라는거보면 별로 쓰지도 않는것 같은데
님 친정은 너무 정 없는거에요 부모가 병원가는데 아무도 신경 안쓰다니요 독립적인게 아니라 부모자식간 정이 없네요31. 어후
'19.3.25 9:47 AM (182.224.xxx.119) - 삭제된댓글현재 돈을 드리는 것도 아니고 앞으로 흘러갈까 노심초사... 님 그 맘 남편한테 들키지 않게 조심하세요. 정 떨어질 수 있어요. 잘 벌기만 한다면 노후 안 된 부모에게 좀 드리는 게 어때서요? 시누가 현재는 책임지고 있담서요? 그럼 시누 고생하는 거 맞잖아요. 시누가 시부모 눈높이를 높여놨다면 그건 걱정일 수 있겠지만, 다른 부분 과해 보이네요.
32. 제가보기엔
'19.3.25 10:04 AM (112.155.xxx.161)시누가 정상이 아니에요
처음엔 모르고 고맙다 고생한다 했죠...
그런데 10년넘게 헌신적이던 큰 형님댁 시누랑 등지고 저도 조금씩 알게되니 그냥 공치사하며 상황모면도 옳지가 않구나싶어요.
어머님이 결국은 의지해야할 건 남편인 아버지인데
시누랑 둘아 아버지 욕하며 풀고 따시키고 돈도 집도 없으면서 아버지랑 못산다 부추기는 시누 부모부부 사이에서 돈은 보태지만 정말 도윰이 안돼요
시누가 돈 많은 남자 많이 사귀는데 신기한게 그 남자들이 그렇게 시누한테 (부모한테) 돈을 써요 그러다 1~2년새 떨어져나가죠
진짜 딸을 걱정하는 부모라면 딸돈 (남자돈) 바라지않고 형편안에서 남편의지해서 독립적으로 살아야죠.
딸돈 바라며 쓰고 사치품 사고 좋은거 먹고입고....
아버님 골프도 가끔 나가요 ㅎㅎㅎㅎㅎㅎ집은 월세...시누가 허영이 심해요 명품좋아하고
그러면서 공차사바라고 수틀리면 니들 집합해 이거해 저거해하죠. 저는 기가 막혀요
부모봉양의무 자식에게 있다 100프로 믿는 시부모도 웃기구요 본인들 노휴 안된걸 왜 아들내외한테 시누가하는거 고마워하라는지...
전 발길끊고 거의 안가다가 남편도 쇄뇌당해 이상질까 감시하러 요즘은 같이가요33. ....
'19.3.28 10:48 AM (121.141.xxx.92) - 삭제된댓글이런 사람을 답정너라고 하는거군요.
이렇게 많은 사람이 원글 잘못이라고 댓글달아도
그건 하나도 안받아들이고
끝까지 시누가 이상하대.ㅎㅎㅎㅎㅎㅎ
본인 편한대로만 생각하고 사세요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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