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영화 증인에서 궁금한 점요(스포있어요)

... 조회수 : 1,296
작성일 : 2019-03-24 02:04:06

영화 정말 잘 만들었네요.

모처럼 좋은 영화 봤다 하고  검색해보니

연애소설, 완득이, 오빠생각, 우아한 거짓말 등

만든 감독이군요. 앞으로 찾아서 봐야겠어요.


궁금한 게요.

영화에서 지우가 법원 직원 소근거리는 말

정확히 얘기하는 거랑

더 먼거리였을 텐데

범인 여성 말까지 정확히 듣고 기억하는 거요.

자폐환자에게 흔히 있는 일인가요.


레인맨에서 보고 엄청난 능력은 알았는데

이런 능력도 있나해서요.

자폐도 사람마다 다른 건가요.

IP : 125.178.xxx.13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연히 자폐도
    '19.3.24 7:17 AM (211.248.xxx.25)

    특화된 능력이 사람마다 다르겠죠.
    그 먼데서 들리는 소리를 정확히 듣는 장면이 반전이었좌.

  • 2. ...
    '19.3.24 7:50 AM (1.228.xxx.114) - 삭제된댓글

    저도 잘 모르지만
    몇글자 적자면

    요즘
    자페뒤에 스펙트럼이라는 말이 붙듯이
    워낙이 다양하게 임상이 보이기 때문으로 알고 있어요

    그중 저렇게 소리에 과민? 예민? 한 사람도 있고요

    어떤분은
    촉각 특히 미각이 발달해서
    식사가 지옥인분도 계시더라구요
    ㅠㅠ

  • 3. .. ..
    '19.3.24 11:49 A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청각,촉각,시각 등 특정 자극에 지나치게 예민하거나 둔감한 특징이 있긴 합니다. 청각의 예를 들면 너무 예민해서 자그마한 소음도 귀를 찌르듯 괴롭게 들리거나, 어디 몰입하고 있으면 아무리 이름을 불러도 둔감해서 부모가 마치 청각장애가 아닌가 의심될 정도인 것처럼요. 촉각이 예민하면 누가 손잡는 정도의 힘에도 고통을 느끼고 둔감하면 품에 안아도 아무 반응이 없는 등.
    근데 영화에선 그걸 무슨 초능력인 양 다루는 경향이 있죠. 자폐성장애를 직접 경험하지 못하는 다수 관객들은 그걸로 '자폐는 다 저런가봐' 단정하게 되고..그런 게 반복되니 고정관념이 강화되는 식입니다.
    레인맨의 주인공(계산,암기력 뛰어남)은 서번트 신드롬이란 특성인데 자폐성장애인 중 이런 능력이 있는 사람은 통계적으로 극히 소수예요. 절대음감, 한번 슬쩍 본 풍경을 세밀하게 재연하는 사람, 특정한 날짜만 불러주면 뭔 요일인지 바로 답하는 등. 실재 있긴 하지만 그게 자폐의 일반적 특성은 아닙니다.

  • 4. ㅁㅁㅁ
    '19.3.24 11:51 AM (116.39.xxx.29)

    청각,촉각,시각 등 특정 자극에 지나치게 예민하거나 둔감한 특징이 있긴 합니다. 청각의 예를 들면 너무 예민해서 자그마한 소음도 귀를 찌르듯 괴롭게 들리거나, 어디 몰입하고 있으면 아무리 이름을 불러도 둔감해서 부모가 마치 청각장애가 아닌가 의심될 정도인 것처럼요. 촉각이 예민하면 누가 손잡는 정도의 힘에도 고통을 느끼고 둔감하면 품에 안아도 아무 반응이 없는 등.
    근데 영화에선 그걸 무슨 초능력인 양 다루는 경향이 있죠. 자폐성장애를 직접 경험하지 못하는 다수 관객들은 그걸로 '자폐는 다 저런가봐' 단정하게 되고..그런 게 반복되니 고정관념이 강화되는 식입니다.
    레인맨의 주인공(계산,암기력 뛰어남)은 서번트 신드롬이란 특성인데 자폐성장애인 중 이런 능력이 있는 사람은 통계적으로 극히 소수예요. 절대음감, 한번 슬쩍 본 풍경을 세밀하게 재연하는 사람, 특정한 날짜만 불러주면 뭔 요일인지 바로 답하는 등. 한국에도 실제로 있긴 하지만 그게 자폐의 일반적 특성은 아닙니다.

  • 5. 원글
    '19.3.24 5:40 PM (125.178.xxx.135) - 삭제된댓글

    그렇군요. 답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 6. 원글
    '19.3.24 5:41 PM (125.178.xxx.135)

    그렇군요. 답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영화보면서 정말 얼마나 힘들까 생각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16327 최초폭행자 VIP 얘긴 없네요. 8 ㅇㅇ 2019/03/24 3,332
916326 혹시 중대형 아파트를 2가구로 분리하는 공사 해보신 분 계실까요.. 4 아파트 2019/03/24 2,974
916325 그알 실망 33 ... 2019/03/24 8,686
916324 생일날 미역국 안먹으면 인덕이 없는거예요? 15 질문 2019/03/24 6,431
916323 버닝썬 해외 돈이었네요. 11 ㅡㅡ 2019/03/23 6,247
916322 청바지 큰거사서 고무줄 넣어 입으면 5 ㅇㅇ 2019/03/23 1,863
916321 그알에서 해외투자자에 주목하네요 21 버닝썬 2019/03/23 6,514
916320 오늘 .도올아인은.철학자의 눈물의 호소,,ㅠ 12 감동이다. 2019/03/23 3,527
916319 자식에게 자꾸 죄책감 주고 이간질시킨다면 거의 안보고 살아도 되.. 2 홧병 2019/03/23 2,276
916318 유튭 kbs 댓글 읽어주는 기자들에서 나경원 엄청 까요 3 ㅇㅇ 2019/03/23 1,861
916317 자식만 바라보고 사는 인생 9 2019/03/23 6,314
916316 취미로 발레하는 딸아이 등에서 뚝뚝소리 4 고민 2019/03/23 2,559
916315 우리 열혈사제 얘기해요~ 22 ㅇ ㅇ 2019/03/23 5,441
916314 쓰레기 박멸은 공수처 설치 밖에 없네요 5 ㅇㅇ 2019/03/23 649
916313 천장 빙 둘러 간접조명 넣는것도 이젠 질리네요 9 ........ 2019/03/23 3,372
916312 "추가제재 결정, 내가 뒤집었다"..트럼프 '.. 3 뉴스 2019/03/23 1,718
916311 푸드 프로세서 사용해보신분 계신가요? 3 .... 2019/03/23 1,218
916310 안중근 의사 순국 109주년 추모식 보도 안하는 언론 4 ''' 2019/03/23 983
916309 해동한 굴비 다시 재냉동해도 될까요 2 굴비 2019/03/23 1,499
916308 Venta 수리 해보셨나요? 1 비염싫어요 2019/03/23 746
916307 EBS 조블랙의 사랑 6 브래드피트 2019/03/23 3,538
916306 SBS 그것이알고싶다 버닝썬 곧 시작합니다 7 궁금하다 2019/03/23 2,319
916305 지금 고1애들이 문이과통합인데요 11 .. 2019/03/23 4,938
916304 생리할때 이상한데요 ㅇㅇ 2019/03/23 1,199
916303 어떻게 버닝썬 내용이 열혈사제 에 그대로 나와요? 6 ㅋㅋ 2019/03/23 5,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