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엘레나 페란테의 소설 나폴리 4부작 읽으신 분?

독서 조회수 : 1,840
작성일 : 2019-03-23 21:25:50
요즘 푹~ 빠져 있는 소설이에요. 3부 떠나간 자와 머무른 자를 다 읽고 4부를 대출하러 가야하는데.. 막 기대되면서도 벌써부터 이 책 다 읽으면 이 만큼 재밌는 소설 또 뭘 읽어야 하나 벌써부터 고민됩니다.

4권 소설이라 처음엔 엄두도 못 냈지만... 1부 나의 눈부신 친구 책 표지가 너무 사랑스러워서 한번 읽어나보자 했는데.. 왠걸 몰입감이 장난 아녜요.

여성의 심리묘사에 감탄하면서 엘레나 페란테가 여성작가가 아니라면 그는 신이야. 그러면서 읽었어요.
주인공의 친구, 연인에 대한 양가적인 감정 묘사에 많이 공감되더라구요. 
주인공 이름이 엘레나(애칭은 레누)인데 필명이라도 엘레나 페란테랑 같아서 더 자소설 같은 느낌도 나요~

이 시리즈 다 읽어보신 분~

이거 다 읽고 뭘 읽어야 릴라와 레누를 내 마음 속에서 잘 보낼 수 있을지요?

비슷한 내용도 좋구요. 아니라도 푹~ 빠져서 읽을 수 있는 장편 소설 추천 부탁드립니다~
IP : 115.40.xxx.23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엘레나
    '19.3.23 9:30 PM (175.119.xxx.61)

    저요~!저요~!
    저 두 번씩 읽었어요. 정말 심리 묘사는 줄을 그어가며 읽고 싶어서
    결국 사서 읽었어요.^^

  • 2. 우왕
    '19.3.23 9:31 PM (223.62.xxx.24)

    읽으셨군요! 그 이유만으로 친구같이 느껴져요.

  • 3. 흐~
    '19.3.23 9:34 PM (115.40.xxx.231)

    방가방가~ 진짜 여자의 우정에 대한 책은 장편소설은 정말 드물죠?(이렇게 써놓고 보니 왠 다독가인 척? 싶네요. 전혀 아니라는 사실 ㅋㅋ 비슷한 책 있음 추천 부탁요~) 그래서 그런가 더 반갑네요~ 저도 페란테 앓이를 하다가 좁은 집에 덜컥 4권을 들일지도 모르겠어요. 거기다 두껍기는 엄청~ ㅎㅎ

  • 4. 엘레나
    '19.3.23 9:34 PM (175.119.xxx.61)

    엘레나 페란테의 다른 소설 '홀로서기' 사다 놓고
    다른 책 읽느라 밀려 있어요.
    사실은 아껴 읽고 싶기도 하구요.

    막장 드라마를 능가하지만 그 필력에 나도 모르게 집중하게 되고
    그들의 사연을 공감하게 되는 매력이 있어요.
    이탈리아 다녀왔는데 다음엔 나폴리에 가봐야겠다고 생각 될 만큼
    좋아요.

  • 5. 홀로서기
    '19.3.23 9:36 PM (115.40.xxx.231)

    잘 적어 두었습니다~ 감사~감사~

  • 6. 그러고보니
    '19.3.23 9:39 PM (115.40.xxx.231)

    나폴리 4부작도 굵은 줄거리를 보면 완전 막장이네요.. 하지만 그 디테일한 심리묘사는 정말 엄청나서 막장이라고 전혀 못 느끼고 빨려가듯 읽게 되는 거 같아요.

  • 7. ..
    '19.3.23 10:06 PM (119.64.xxx.178)

    카톡에 저장해놨어요
    저도 나중에 읽어볼래요

  • 8. 강추
    '19.3.24 1:38 AM (83.53.xxx.8)

    제가 마르고 닳도록 추천하고 있는 책이예요. 번역도 굉장히 잘되었고 이탈리아 역사도 자연스럽게 녹아나 있는 수작이지요.

  • 9. 무지개장미
    '19.3.24 4:16 AM (82.45.xxx.130)

    저도 작년에 4권 다 읽었어요 강추합니다. 이태리 근대사도 좀 이해되고요. 주인공들의 애증, 사랑, 작가가 대단하다 싶어요 . 작가의 자전적 소설이나 팔명이라 실제 작가는 누군지 모른다고 하죠

  • 10. 감사
    '19.3.24 1:14 PM (175.211.xxx.116)

    합니다.
    읽을 생각에 두근두근 설레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15975 성년된 아이들 비과세 통장 만들어주면 좋나요? 1 재택꽝 2019/03/25 1,020
915974 정치인들, 라디오프로 인터뷰하면 출연료 얼마나 받을까요. 3 .. 2019/03/25 1,551
915973 딸아이가 너무 괴로워합니다. 축농증(부비동염) 조언좀..ㅠㅠ 16 콜라와사이다.. 2019/03/25 4,580
915972 킹콩떡볶이 죠스랑 맛이 비슷한가요? 2 .. 2019/03/25 686
915971 이사운도 맞추나요?ㅠㅠ 2019/03/25 1,170
915970 이번주말 수원가는데 겉옷 뭐가 적당할까요? 3 알려주세요 2019/03/25 765
915969 부산화재는 방화 의심이... ㅇㅇㅇ 2019/03/25 792
915968 눈이 부으시게 3 나옹 2019/03/25 1,289
915967 회사에서 시키는 일은 다했는데 이제 와서 5 울적 2019/03/25 1,917
915966 블로그 매입 문자나 카톡 받으시나요? 1 부쩍 2019/03/25 672
915965 통일부 "개성 연락사무소에 북측 인원 일부 복귀&quo.. 7 뉴스 2019/03/25 835
915964 아이친구 엄마한테 과외 부탁하면 나쁜점 있을까요? 8 2019/03/25 2,458
915963 우씨 추워요. 7 우씨 2019/03/25 1,949
915962 장염이 원래 두통이 심한가요? 2 00 2019/03/25 1,689
915961 '눈이 부시게' 보고나니 더욱 서글프네요. 23 저는 2019/03/25 5,416
915960 소소한 아들 자랑 하나만 하고 갈께요 10 머스 2019/03/25 2,989
915959 구설수 조심하라고 하는데요.. 3 분당 2019/03/25 1,826
915958 버닝썬 삼합회 중국이 우리나라에 그리는 그림 6 중국 2019/03/25 2,665
915957 양말신고 구두신을 때 사이즈 호호 2019/03/25 452
915956 압력솥으로 저녁에 콩밥 해먹어보려고 하는데요 2 .. 2019/03/25 1,046
915955 시방새 총기경호로 지금까지 떠들고 있음. 3 ... 2019/03/25 991
915954 턱보톡스 효과가 사라지기 시작하면 4 2019/03/25 2,068
915953 권은희& 바미당 나서서 판깨냐 자한당 2중대놈들 6 기레기아웃 2019/03/25 980
915952 법원, 일제 전범기업 상표권 등 국내자산 압류결정..강제집행 절.. 1 뉴스 2019/03/25 567
915951 동그랑땡 할때 계란물에 안 묻혀도 될까요? 3 .. 2019/03/25 1,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