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사 지내면 음식 싸주는게 당연한가요?

예쁜꽃들이 활짝 조회수 : 5,705
작성일 : 2019-03-22 13:31:20

슬슬 제사가 다가오는데요

아버님 제사도 아니고 윗대 아들 없는 할아버지 제사인데요

시어머님이 계속 지내시는데

그날 50대 시누이 부부 2팀이 꼭 참석합니다

시어머님은 반찬 하나도 안하시는 편이라 그날 다 모이면

제가 낮에 튀김이랑 전 다 해가고 밤에 시댁가서 동서랑 나물 하는데요

그날 저녁 식사 준비도 제가 해야되구요(평소에도 반찬 하나도 없어요)

제사 지내고 4남매 가져갈 음식 싸는데만 해도 1시간정도 걸립니다

아버님 제사때는 싸가져가더라도 이 제사는 간소히 하면 좋겠구만

작게 싸주면 작게 싸준다고 시어머님 뭐라하고 시누들은 가만히 앉아 있고

시누들이 좀 나서서 이 제사 좀 정리좀 해주면 좋겠구만

자기네들은 그날 아예 즐기러 오는거니 계속 지내네요

저는 이제 시어머님이 욕을 하든 말든 음식 가져올려구요

제사때 마다 제사장은 거의 제가 다 보고 동서는 과일만 준비하거든요

IP : 211.244.xxx.202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3.22 1:34 PM (223.38.xxx.61)

    당연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더라고요.
    제 친구도 당일날 가 놓고 큰집에서 음식 적게 해서 안싸줬다고 섭섭하다고 하고...저희집 친척들은 당일에 왔는데 저녁 먹고 안보여서 보니 베란다가서 본인들이 전이랑 나물을
    봉지에 넣고 있더라고요...

  • 2. ....
    '19.3.22 1:34 PM (110.47.xxx.227)

    그것 때문에 이혼하지 못할 거면 결혼생활을 조용히 유지하는 비용이라고 생각하세요.
    못마땅하다 생각하기 시작하면 더 힘들어집니다.
    내 자식도 내 뜻대로 안 되는데 시짜들의 사고방식을 어떻게 고칩니까?

  • 3. 아니다 싶으면
    '19.3.22 1:41 PM (221.141.xxx.218)

    물가가 너무 올라서
    올 해부터 제사상에 올라가야 할 만큼만 해간다 하세요

    시어머니 입장에서야
    며느리가 전 해오지..와서 나물 하지
    보고 싶은 자식들 와서 북적북적
    제사가 축제겠군요

    그동안 끽 소리 안 하고
    다 내었으니 ...그쪽에서는
    불만 있는 것도 모를껄요.
    속으론.등신같다..ㅋㅋ 했을 지도요

    아파서 도저히 못하겠다고
    음식만 남편 손에 들려 보내던가
    양을 팍 줄이던가..

    뭔가 바꾸고 싶으면 액션을 하세요
    빠지거든
    동서에게는 나물 차라리 사서 가라 하시고.
    다음엔 동서 차례라고 하셔도 좋겠군요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윗대 조상들 제사를
    왜 남의 며느리 손에 그렇게 하려고 작정들을 하는지
    그 속이 너무 뻔..

  • 4. ..
    '19.3.22 1:42 PM (175.223.xxx.100)

    제사비용 안내면 안챙겨 주던데요.

  • 5. 글쎄
    '19.3.22 1:43 PM (221.166.xxx.92)

    남의 사고방식 고치기보다
    내 행동방식 바꾸기는 가능하지요.
    음식을 적게하고 안싸겠습니다.
    저라면요.

  • 6. 아뇨
    '19.3.22 1:45 PM (220.85.xxx.184)

    싸줄 거 없이 완전 간소하게 하세요.
    뭐라 하거든 그럼 니가 지내라고 하시구요
    대차게 나가셔야 합니다.

  • 7. 33333
    '19.3.22 1:46 PM (39.7.xxx.22)

    시어머니께 간소하게 하겄다고 하고 싸주지 마세요
    아마도 시어머니는 제사가 축제였고 님이 힝든지 모를걸요

  • 8. dd
    '19.3.22 1:48 PM (59.15.xxx.111) - 삭제된댓글

    제친구 종손집 둘째며느린데
    음식 바리바리 싸주다 열받아
    앞으로 안싸준다 말해서 난리가 났는데
    지금은 제사음식 간단하게 하고 살아요

  • 9. ㅇㅇ
    '19.3.22 1:48 PM (221.154.xxx.186)

    시누네 안 싸주고 님이 다 가져오는건 좀 그래요.
    그자리에서 먹을 만치만 만드세요.
    종류별로 싸지말고 저렴한거 한가지만 싸주든가요.

  • 10. ㅇㅇ
    '19.3.22 1:50 PM (221.154.xxx.186)

    시어머니는 잔소리 하나로 사랑하는 네명 1주일을
    푸짐히 먹일수 있는데 남의딸들 고생하든말든
    잔소리하지 왜 잠자코 있겠어요?

  • 11. 저는
    '19.3.22 1:50 PM (175.127.xxx.171) - 삭제된댓글

    제사음식 안 싸오고 싶던데.. 다들 잘도 싸가나봐요.
    요새 젊은 사람들이 제사 음식 좋아하나요? 40대인 저도 기름지고 별루던데..
    딱 상에 올리고 먹을 만큼만 만드세요.

  • 12. 그집은
    '19.3.22 1:51 PM (211.36.xxx.101) - 삭제된댓글

    제삿날 아니면 음식을 안하나봐요
    님이 싸올생각말고 넘치게 차리지를 마세요

    제사상 올릴거만 해서 그 상물리면 밥먹고 땡칠수 있게요

  • 13. 양을
    '19.3.22 1:53 PM (175.127.xxx.171)

    확 줄여서 상에 올릴 만큼만 해가세요.
    물가도 오르고 힘들어서 많이 못하겠다 하시구요.

  • 14. 참고
    '19.3.22 1:55 PM (211.227.xxx.114)

    견디지 마세요 홧병납니다
    제사상에 올라갈 한접시씩만 하고 그자리에서 다 먹고 치우세요
    음식 적다고 난리치면 그냥 쌩까시고요
    난리 한번 겪어야 해결납니다

  • 15. ㅇㅇ
    '19.3.22 1:55 PM (221.154.xxx.186)

    그거 돈이 얼만데 작게 싸준다 뭐라 해요?

  • 16. 아파서
    '19.3.22 2:01 PM (223.62.xxx.194) - 삭제된댓글

    시장에서 제사 올릴것만 샀다 하세요.
    사온거루 그때 먹고 끝내버려요. 이번엔 일체 조금씩만 다 사세요.
    그럼 알아듣겠죠. 앞으로 이런식으로 할거다 남편 앞세워 공표 뭐라하면 제사 가져가세요.

  • 17. ,,,
    '19.3.22 2:03 PM (222.239.xxx.114) - 삭제된댓글

    저도 집에서 전 해가는데 딱 한접시씩만 해가요.
    작년에는 그것도 귀찮아서 반찬가게서 사서 팩째 들고갔어요. 힘들어서 더이상 못하겠다고 하고요.
    아무 소리 안하고 꾸역꾸역 시키는대로 해가면 좋아서 하는줄 알걸요.
    이제 싸가는것 하지말라고 하세요. 딱 먹을것만 하겠다고요.

  • 18. 맏며느리병
    '19.3.22 2:06 PM (124.49.xxx.52) - 삭제된댓글

    다해야 마음편한병입니다
    하나씩줄이세요
    딱상에올릴만큼 하세요
    님이 전해가시고 동서나물해오라하세요
    늦게만나서 국만끓이고 과일만깍고
    저녁은 제사밥으로드세요
    저녁거리를 뭘또해요

    싸주지말고 싸줄거없다하면 과일싸주세요
    포랑 밥대추등등

    뭐하라면 시누이들에게 과일사오라하세요
    하나씩나누고 하면 달라집니다
    회사에서 장남이라고 월급더주나요

    싫은거싫다해도 될나이입니다
    욕이 배뚫고 안들어와오ㅡ

  • 19. ...
    '19.3.22 2:09 PM (122.38.xxx.110)

    추석이건 제사건 제일 먼저 돌아오는 때 집에서 쭉 뻗어버리세요.
    음식도하지말고 가지도 마요.
    다음부터는 한접시만 해가시고요.

  • 20. 푸른
    '19.3.22 2:13 PM (39.113.xxx.80)

    시 짜들한테 제사 정리, 이런 거 기대하면 안 됩니다.
    며느리 노동력 착취해서 지들은 편히 앉아 밥 먹고 가니 힘들 줄 몰라요.
    시누이 부부가 제수비 가져오나요? 만약 가져온다면 제수비 줄이든지 받지 말든지 하고
    힘들어서 더 이상 못하겠다, 물가도 너무 올랐다, 이제 그 날 먹을 것만 딱 하고 끝내겠다 시어머니에게
    말하세요.
    시어머니야 자기 자식들 먹을 거 싸주는 거 늙어죽을 때까지 해도 좋다 할 입장이지만 단호하게 더 이상
    못하겠다 설명하시고요.

    원글님이 전,튀김 하고 동서는 나물 해 오라 하고 딱 그날 제사상 올리고 저녁 먹을 것만 딱 하곤
    끝내세요. 조금 남은 것은 시어머니 다음날 드시든지 말든지 하고요.

  • 21. 에효
    '19.3.22 2:26 PM (222.109.xxx.238)

    전 시모가 오시는데 제사 끝나면 시모 다 싸서 보내드려요.
    한번 먹을것만 남기고~~

  • 22. 아휴
    '19.3.22 2:55 PM (125.177.xxx.105)

    그건 못먹고 못살때 하던짓이잖아요
    저는 되도록 간단하게 하고 전 같은건 잘 안먹으니 시부모님 싸드려요
    내가 하고 싶은 만큼만 해서 돈낭비 시간낭비 에너지낭비 하지 마세요
    한두번 눈딱감고 하다보면 그러려니해요
    제사꺼리 조금만 한다해도 시간 오래걸려요 힘도 들구요

  • 23.
    '19.3.22 3:04 PM (223.38.xxx.75)

    저녁은 간단하게 각자 먹고 오라고 하고
    음식 량 줄이고 제사 밤9시에 지내고 식사하고 마세요
    그리고 싸주는거 없다고 하고 조금 남은 음식은 시어머니 드시게 놔두고 오세요

  • 24. ?
    '19.3.22 3:08 PM (118.222.xxx.75) - 삭제된댓글

    사람마다 다 다른가보네요. 저는 제사 음식이든 남의 집 음식은 누가 주는 것 싫고 냉장고에 채우기 싫어서 처음에 확실하게 말하고 안가져오는데 왜 안가져가는지 눈치를 주기는 해요. 동서랑 시누이들을 보면 싸가서 윗동서가 좋아서 싸주는 줄 알았는데 윗동서도 싸주는 것을 싫어할 수도 있나보네요.

  • 25. 건강
    '19.3.22 3:53 PM (119.207.xxx.133)

    고민하지 마시고
    딱!!상에 올릴만큼 한접시만 하세요
    좀 서운하면 떡을 좀 맛있게 맞춰서
    나눠주세요

  • 26. 그렇궁요
    '19.3.22 5:26 PM (125.129.xxx.196)

    와 그런제사라면 나도 백년 천년 지내겠네요. 남의딸 손빌려서 직계도 아닌 잊혀진 할아버지 제사랍시고 자기딸들 음식해먹이는 파티인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17861 기도막힘 살면서 처음 겪었어요 무섭네요 11 너비 2019/03/27 7,497
917860 스페인 비행기표만 끊었어요 26 처음 2019/03/27 6,049
917859 매일 과자를 먹는데요 13 ㅇㅇ 2019/03/27 7,581
917858 아이치과치료비가 원래이렇게 많이나오나요? 대학병원 2019/03/27 1,246
917857 영화 어스 보지마세요 20 ㅡ.ㅡ 2019/03/27 19,517
917856 입술 반영구 심각하게 고민중이에요. 해보신분들 어떤가요? 7 궁금 2019/03/27 4,281
917855 여자가 뚱뚱하면 결혼하기 힘들겠죠 19 헤일리 2019/03/27 9,083
917854 강아지 키우면서 제일 힘든점이 뭐냐고 묻는다면 14 ㅇㅇ 2019/03/27 5,064
917853 노트북 lg 그램과 삼성 pen s중에 15 Uu 2019/03/27 3,186
917852 이번주말 진해 벚꽃보러 갑니다 15 미즈박 2019/03/27 2,541
917851 전 43인데 연애한번 못해봤어요 24 연애 2019/03/27 12,266
917850 김성태 딸 취업관련,서유열 전 kt사장 구속 5 ... 2019/03/27 1,590
917849 김밥.. 계산이 안맞아요 8 김밥녀 2019/03/27 5,416
917848 느린 초등 남아 32 Go 2019/03/27 4,620
917847 혹시 아파트 베란다에 변기 한 칸 있는 화장실 써본적 있으세요 31 ... 2019/03/27 16,026
917846 조양호 퇴직금 ㅡ,,ㅡ 5 곡성가 2019/03/27 4,941
917845 시 좀 찾아 주세요. 생각이 안나 몇 시간째... 5 2019/03/27 1,074
917844 자식은 왜 부모를 좋아하는걸까요..? 20 자식은..... 2019/03/27 5,359
917843 정준영 불법 성관계 영상 찍은 거 친구였던 고은아도 알았던 걸까.. 15 ? 2019/03/27 37,857
917842 대변은 꼭 기저귀에 보는 유치원생 아들 ㅜㅜ 20 고민 2019/03/27 9,903
917841 새드 엔딩 영화나 소설 좀 추천해주세요. 8 dd 2019/03/27 1,412
917840 눈꽃빙수 소프트 아이스크림 어떤 게 잘 나갈까요 7 여름준비 2019/03/27 900
917839 월세 안내는 세입자 소송해서 판결이 났습니다 4 판결 2019/03/27 3,490
917838 재산문제 고견부탁드립니다 5 무념무상 2019/03/27 2,009
917837 살림잘하시는분 (식비) 10 주부 2019/03/27 5,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