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에 걸린 분이 계신데
몽우리는 어릴때 부터 있었고 생겼다 사라지기도 하고 건강검진때 마다 정상소견을 받았는데
남편이 가슴을 만지다가 없던게 생겼는데 뽀족한 느낌이라고 몇번 얘기했대요.
불과 몇개월전에 검사받아서 넘기려고 했는데 맘에 걸려 조직검사 했더니 암이였다네요.
얘기 듣고보니 어떤 남자분 등에 검은 점이 점점 커지는걸 아내가 발견했는데
검사해보니 피부암이였다는 아침방송도 생각나고
혼자 체크해도 되긴 하지만 스스로 알아차리지 못할때도 있으니
남편이든 애인이든 반쪽은 있는게 나은 것 같습니다.
평소에 친하지 않아도 한번씩 이리저리 뒤집어보고 만져도 봅시다.
1. ㅇㅇ
'19.3.22 9:08 AM (116.37.xxx.240)암은 심신의 체질이 원인인듯
남편이 그리 마져주면 사이도 좋았을텐데
원인이 스트레스는 아니었을테거2. 이리저리?ㅋ
'19.3.22 9:09 AM (1.244.xxx.152)뒤집어보고 만져보자고요? ㅋㅋㅋ
3. ㅁㅁㅁ
'19.3.22 9:15 AM (121.140.xxx.161)원래 유방암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해서 정기적으로 자가 촉진해보는 걸 권장해요.
그리고 원글님 쓰신 글처럼 남편이 이상징후를 감지해서 유방암을 발견하게 되는 비율이 꽤 되는데, 특히 서양에서 월등히 높다고 합니다.4. ...
'19.3.22 9:18 A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맛사지삽에서 만져보고 알려주잖아요
본인들이 본인가슴 자주 만져보세요
초기발견하면 치룔가능해요5. 음
'19.3.22 9:28 AM (223.62.xxx.173)맞아요 서양은 남편들이 많이 발견하고 우리나라는 세신사 분들이 많이 발견한다고ㅠ
6. 지나가다
'19.3.22 9:29 AM (112.216.xxx.139)저는 목욕탕 세신 이모님이 알려준 경우도 봤어요.
다들 홀딱(?) 벗고 있으니 나이 가늠이 확실치 않지만,
20대 후반? 많아봐야 30대 초반인 젊은 아가씨였는데
세신 이모가 때 밀다가 병원 한번 가보라고.. 몽우리처럼 만져진다고..
그 후에 그 이모님이 저 세신할 때 물어보니 그 아가씨 수술해서 당분간 못온다고..
수술 전에 와서 세신하고 갔다고... ㅠㅠ
다행히 암은 아니고 그 전 단계였다고 하더라구요.7. 유방암
'19.3.22 10:03 AM (211.218.xxx.43)2기 구요..원글님 댁에 남편 분이요 뾰족한 혹이 만져진다
제대로 감지해 진단 받으셨군요
혹은 뾰족한 것이 맞는게 겨드랑이에 뭉글한 덩이가 만져지길래
찍어보니 아무 이상없다 했고 후로 팔 어깨아프고 그러더니
목욕하고 거울에 보인 목 아래 쇄골과 젖 사이에 뾰족한 혹이
보여서 조직검사하고 맞다고 수술 날짜 잡자는거 결과물 챙겨
일산암센타로 달려가 보이니 전이되어 바로 운좋게 수술했어요
그니까 겨드랑이 멍울도 맞는건데 엑스레이로는 모르더라구요
무조건 멍울이 있다 싶음 바로 진료 받으시는게 좋습니다8. ㅇㅇ
'19.3.22 11:32 AM (107.77.xxx.90) - 삭제된댓글나이 들수록 가족간에 목욕을 같이 하는 걸 권장하더라구요.
서로 몸이 육안으로 보기 이상한 게 있을 때 발견해 주라고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916099 | 산성비누 써보신 분 있으세요? 5 | 좋다고해서... | 2019/03/22 | 1,165 |
| 916098 | 외국계나 국내대기업패션 1 | 도움 | 2019/03/22 | 617 |
| 916097 | 자한당은 좋겠네여 3 | 자한당 | 2019/03/22 | 694 |
| 916096 | 현명한 어머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27 | 샘과의 마찰.. | 2019/03/22 | 4,969 |
| 916095 | 기차 안에서 냄새 나는 음식 먹는 것 18 | 냄새 | 2019/03/22 | 6,312 |
| 916094 | 2년차 유부남.. 홀어머니 잘 안 만나는 사연 - 링크 6 | 남편 | 2019/03/22 | 4,180 |
| 916093 | 4월까지 패딩 빨아넣지말라는글을 늦게봐서 ㅜㅜ 3 | ........ | 2019/03/22 | 3,230 |
| 916092 | 화병 치료해보신 분 도움부탁드립니다 11 | ㅡㅡ | 2019/03/22 | 3,221 |
| 916091 | 진짜 유명하다는 사주/철학관 가 본 적 있으신 분 9 | ㄷㄷ | 2019/03/22 | 7,579 |
| 916090 | 지금 포항은... 19 | ㅠㅠ | 2019/03/22 | 3,968 |
| 916089 | 잠옷을 새로 샀는데 냄새가 ㅠㅠㅠ 3 | ... | 2019/03/22 | 1,015 |
| 916088 | 라디오스타 설운도 넘 재밌어요. 2 | .. | 2019/03/22 | 2,163 |
| 916087 | 실비보험 필요할까요? 25 | 실비 | 2019/03/22 | 4,732 |
| 916086 | 동대문 제일평화시장, 고속버스터미널 쇼핑 궁금해요 15 | 동대문 | 2019/03/22 | 3,681 |
| 916085 | 나경원 주유비 10 | 주유깡의심 | 2019/03/22 | 1,948 |
| 916084 | 학원밀집지역 살면서 30분 거리 다른지역 고등학교 보내는게 나을.. 4 | 고민 | 2019/03/22 | 873 |
| 916083 | 너무 짠 시판양념 쫄면장 ㅠㅠㅠㅠㅠ 8 | akrh | 2019/03/22 | 1,808 |
| 916082 | 5살 육아기 4 | 흠 | 2019/03/22 | 895 |
| 916081 | 1년 적금이자가 8만7천원ㅜㅜ 13 | 음 | 2019/03/22 | 6,023 |
| 916080 | 찬바람에 누런콧물나는 애한테 어떻게 해줘야하나요? 9 | 코코 | 2019/03/22 | 1,060 |
| 916079 | 임시로 어금니에 씌워준 이..이리약하나요 1 | 땅 | 2019/03/22 | 784 |
| 916078 | 포항을 쑥대밭 만들어도 자한당 뽑아주겠죠? 18 | ㅇㅇ | 2019/03/22 | 1,738 |
| 916077 | 피아노 전공생들은 보통 몇 살때부터 시작한 학생들인가요? 2 | 피아노 | 2019/03/22 | 2,083 |
| 916076 | 고등 총회 다녀왔는데요. 13 | 플럼스카페 | 2019/03/22 | 3,421 |
| 916075 | 일본후쿠시마수산물 WTO제소한거 다음달에 최종결과 나온다네요 9 | 방사능쓰레기.. | 2019/03/22 | 99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