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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 집안일. 오늘 다 할 수 있을까요?

싱글 조회수 : 3,822
작성일 : 2019-03-21 16:31:47

1.아로니아 효소 or 아로니아 식초 or 아로니아 쨈
ㅡ 냉동실 정리해서 아로니아가 500g 나왔어요
지금 씻어 말리는 중인데 뭔가 처치(?)해버려야 할것같아요 뭐가 쉽고 좋을까요?


2.알밤 1.2kg 처치
ㅡ알뜰매대에서 실하고 좋은것 업어왔어요
근데 이걸로 뭘할지는 아직 미정입니다.
밤조림 하고싶지만 이건 너무 품이 많이 들것 같고..
그냥 밥에 넣어 먹는정도로 손볼까 해요
밤 삶아서 속만 파서 냉동할까..아님 건조시켜놓을까..
뭔가 하긴 해야 하는데 뭐가 쉬울까요?
알뜰매대 출신이라 오늘 손안보면 안 될것같아요

3. 파김치
안다듬어진 파 한단(작은 단)을 알뜰매대에서 업어왔어요
파김치가 똑 떨어져서 암 생각없이 바로 들고왔네요


4. 집만두
만두 만드려고 어제 냉동만두피 등 재료 모두사왔구요
만두피 해동해놨는데.. 막상 하려니 좀 피곤하여 아직 손을 못댔어요


요거 4가지 일.. 오늘 다 할 수있을까요?
제 수준으로는 하루에 한개씩만 해야 하는데..ㅠ
식재료 상태로 봐선 오늘 다 해야 해요

뭔가 눈앞이 캄캄합니다..

할수 있다고 희망을 주세요~
IP : 175.223.xxx.21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3.21 4:33 PM (175.113.xxx.252)

    정말 일거리 많으시네요..ㅠㅠㅠ다할수 있겠어요..?? 제 속도라면 다 못해요..ㅠㅠㅠ

  • 2.
    '19.3.21 4:35 PM (175.223.xxx.21)

    제가 실한 식재료를 저렴히 팔면
    그냥 지나치질 못해요ㅠ


    이것말고 커다란 양파 한포대도 저를 기다리고 있어요
    근데 이건 내일해도 되니까...

  • 3.
    '19.3.21 4:35 PM (125.132.xxx.156)

    하루 두개씩만 하세요 내일 출근하시려면 ㅎㅎ

  • 4. 할 말은
    '19.3.21 4:37 PM (222.109.xxx.61)

    많지만 하지 않겠어요. 원글님 화...이팅!

  • 5. 효소
    '19.3.21 4:38 PM (223.39.xxx.254)

    아로니아 효소는 금방 되구요
    설탕만 부으면 되니
    알밤은 칼집내서 냉동실 넣었다가 오븐이나
    에어프라이기에 돌려 드세요
    파김치 1단이야 쉬워요
    만두피는 내일 하세요
    하루 정도는 상관 없어요

  • 6. 결정~~!
    '19.3.21 4:40 PM (175.223.xxx.21)

    1번을 설탕(비정제원당)과 섞어놓고
    2번 밤을 씻어 데쳐 널어놓고
    오늘은 3,4번을 해야겠어요!

    근데 갑자기 왜 눕고싶을까요ㅠ

  • 7. 아흑
    '19.3.21 4:42 PM (175.223.xxx.21)

    실은 만두피 어제밤에 냉동실에서 냉장실로 옮겨놓은건데..
    오늘 안하고 낼 해도 될까요?

    갑자기 만두는 낼 만들고 싶어지네요.. .;;;;

  • 8. ddd
    '19.3.21 4:44 PM (121.148.xxx.109)

    아니 왜 사서 고생을!!!
    일단 4번은 속만 만들어서 식구들한테 빚게하세요.
    식구가 많으니 저렇게 큰일 벌이셨을 거 같은데..

  • 9. 원글
    '19.3.21 4:47 PM (175.223.xxx.21)

    싱글이고 1인가구예요 -.-,;;;
    만두는 며칠전부터계속 먹고싶어서요

    글고 실은 일이 더 있어요
    무우말랭이도 저를 기다리고 있고
    대추고도 만들려고 대추사놨고요
    다만 얘들은 급한 상황은 아니라서..


    제가 요즘 혼자서 주부놀이 하나봅니다

  • 10. ddd
    '19.3.21 4:53 PM (121.148.xxx.109)

    아 혼자시니 오히려 일을 벌이시는 거군요. ㅎㅎ
    저는 주부 생활 25년차라 일에 질려서 절대 일거리 안 만듭니다.
    요즘 뭐든 미니멀로 살려고 애쓰는 중이예요.
    재미로 하는 일이니 설렁설렁하세요.
    만두도 뭐 재밌는 티비 보면서 빚다보면 뚝딱이겠죠.
    하다가 못하겠음 속은 냉동시키고 만두피는 냉동에 다시 넣어뒀다가 수제비처럼 나중에 드세요.

  • 11. ddd
    '19.3.21 4:56 PM (121.148.xxx.109)

    냉동시킨 만두 속은 뒀다가 다시 만두 빚어도 되겠지만
    귀찮으면 둥글둥글 완자로 해서 밀가루 달걀에 굴려서 물에 데쳐 드세요.
    그러고 보니 전 냉동 물만두 방금 배터지게 먹고 커피 마시고 있네요. ^ ^

  • 12. ㅋㅋ
    '19.3.21 4:57 PM (175.223.xxx.21) - 삭제된댓글

    윗님 댓글보니 맘이 편해졌어요
    만두피는 다시 냉동실에 넣으면 되는거였군요ㅎㅎ
    이 간단한 생각을 왜 몬했지..?

  • 13. 원글
    '19.3.21 4:58 PM (175.223.xxx.21)

    윗님 댓글보니 맘이 편해졌어요
    만두피는 다시 냉동실에 넣어도 되고
    그냥 만두안만들고 완자로 먹거나
    부침개로 부쳐도 되는거였군요ㅎㅎ

    이 간단한 생각을 왜 몬했을까요..?
    아이디어 감솨드립니다~

  • 14. 내가좋다
    '19.3.21 5:16 PM (121.88.xxx.87)

    저두 의욕은 넘쳐서 다른사람들 딸기청 만들어
    딸기라떼 만든거 사진올리길래 마트 뛰어가
    4키로 ~
    마트간김에
    요즘 파김치 맛있어 보이길래 파도 큰거 한단~
    냉이가 또 맛있다길래 냉이도 한봉다리~
    헐~~장보고 집에오니 할일이 태산~
    아침에 들끓던 열정이 급 식어버려
    마트장바구니 째려보다가
    손처럼 부지런한게 없고
    눈처럼 게으른게 없다는 말이 떠올라~
    눈감고 손만 열심히 움직이다보니~
    오늘은 맛난 딸기라떼로 행복하고
    냉이된장찌개와 파김치로 밥상이 봄이네요~~
    게으른 눈은감고
    부지런한 손 언능 움직이소서~~~^^

  • 15. 반전
    '19.3.21 5:16 PM (221.154.xxx.186)

    6식구 사는 살림꾼인준.
    게으른저 반성합니다.

  • 16.
    '19.3.21 5:32 PM (175.223.xxx.21)

    1번 끝냈어요

    반은 청 담고
    반은 아로니아 식초 담갔어요

    이제 2번으로..!

  • 17. ㅎㅎ
    '19.3.21 5:33 PM (175.223.xxx.21)

    내가좋다님~
    저도 냉장고에 냉이 있어요
    저녁은 냉이와 파김치.
    저도 님과 똑같네요
    찌찌뽕~~~~! ㅎㅎㅎ

  • 18. dlfjs
    '19.3.21 7:03 PM (125.177.xxx.43)

    잇는거만 하고 만두는 포기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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