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내식당 밥 간이 너무 짠데~
한끼 3천원 내고 먹는데
반찬 두가지에 김치 국이 다라 너무 조촐하지만
그래도 그것외에 방법이 없어 그냥 먹어요
근데 주방이모 간이 너무 짜요
다들 짜다고 하는데 시정이 안되는것 같아요
계란찜도 넘 짜서 제것에 소금이 몰려있는줄 알았는데 다 짰데요
카레같은것도 넘 짜고..
먹고나면 입안이 짭짤해요
어떻게하는게 좋을까요?담달부터 그냥 도시락 싸서 다닐까요?
1. 20명
'19.3.21 12:44 PM (223.39.xxx.30)20명만 먹는 식당이면
이모 혼자서 하실 거 같은 데
이야기를 해야죠
간이 세다고
그런 건 말하면 되요2. 음
'19.3.21 12:44 PM (125.132.xxx.156)다들 그렇게 생각한다면 총무과나 관리팀에 건의해서 고치게 해야죠
동료들 의견을 모아서 계통밟아 처리하세요 직접 얘기하지 마시구요3. 음
'19.3.21 12:45 PM (125.132.xxx.156)직원20명이라도 그런 관리업무 담당하는 사람이 있을테니 정식으로 의견전달
4. ㅡ.ㅡ
'19.3.21 12:47 PM (223.62.xxx.213)근데 제가 들어온지 한달밖에 안되었어요
저보다 나이많은 사람들이나 10년이상 다닌 사람들도 죄다 짜다며 국에 물 부어먹고 그래요
얘기가 나왔을텐데 왜 그러는걸까요? 제가 직접 나설순 없으니 나중에 슬쩍 물어봐야할텐데
다른 사람들 중 안 짠 사람도 있을까요?
근데 제가 싱겁게 먹는 스탈은 아니라 제입에도 짜면 다른 사람들도 다 짤텐데 말이죠...5. 그 주방아짐이
'19.3.21 12:50 PM (183.98.xxx.142)월급이 싼가보네요
6. 20명
'19.3.21 12:50 PM (223.39.xxx.30)주방이모가 회사 관계자 되는 가 봐요
분위기가 그렇다면 전 도시락 싸 다녀요
공짜도 아니고 그 돈 주면서 절대 못 먹어요7. 한끼 3000원
'19.3.21 12:52 PM (211.46.xxx.169)이면 짜장면 한그룻값도 안되는데 조금씩 먹으라고 일부러 짜게한걸까? 라는 생각이..^^;;
다들 그렇게 생각해도 개선되지 않는거라면 맘편하게 도시락 싸서 다니는것도 좋을듯합니다8. 혹시
'19.3.21 1:22 PM (58.146.xxx.250)회사에서 보조해 주는 것 없이 직원들에 받는 삼천원으로 식당이 운용되는 건가요?
만약 그렇다면 20명이면 점심때 들어오는 돈이 육만원이라는 건데
아무리 생각해도 육만원으로 이십인분을 차리고 이게 다가 아니라 여기서 마진을 남겨야
하니 절대적으로 싼 재료도 푸짐하게 못 줄 것 같아요.
저 윗 분 말씀이 농담이 아닐 수도 있겠습니다ㅠ9. ㅡ.ㅡ
'19.3.21 1:31 PM (223.62.xxx.213)공공기간이라 주방이모는 무기계약직..
인건비 나라에서 나오고
3000은 재료비만 들어간데요...근데 재료비로 또 더 보조 들어가겠죠10. ㅡ.ㅡ
'19.3.21 1:36 PM (223.62.xxx.213)기간->기관
11. 혹시
'19.3.21 1:38 PM (58.146.xxx.250) - 삭제된댓글그렇다면 음식 간이 단순히 짠 거네요.
적극적으로 말씀하셔서 시정을 하셔야 겠네요~12. 혹시
'19.3.21 1:48 PM (58.146.xxx.250)그렇다면 음식 간이 단순히 짠 거네요.
적극적으로 말씀하셔서 시정을 하셔야겠어요~13. 음
'19.3.21 2:31 PM (125.132.xxx.156)그럼 적극적으로 진행하세요
원글이 하지 말고 정식으로 의사가 전달되게끔요14. 그럼
'19.3.21 3:44 PM (220.116.xxx.35)년차 되신분이 다들 음식이 짜다고 하니 간을 줄여 달라고 얘기하는 방향으로.
그런데 주방장 입맛이 짜서 시정되기 어려울 듯.
일단 건의 후 개선되지 않으면
저라면 카레 국등 국물 있는 요리는 건더기만 먹고
싱거운 반찬 한 가지나 두 가지 챙겨 가서 먹겠어요.
아예 도시락챙겨 가는 건 번거로와 못 할것 같아요.
구내 식당이면 밥이라도 따뜻하게 나오잖아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915814 | 캐시미어 반코트 입었는데 딱 좋아요 | 반코트 | 2019/03/21 | 1,361 |
| 915813 | 친구들과 일주일간 스페인으로 여행가요 18 | 앗쿵 | 2019/03/21 | 4,666 |
| 915812 | 프롤로 주사 | 플롤 | 2019/03/21 | 1,133 |
| 915811 | 차 팔때(자동차세 환불관련) 4 | ... | 2019/03/21 | 971 |
| 915810 | 오늘 서울 얇은 패딩 괜찮을까요? 16 | ... | 2019/03/21 | 2,573 |
| 915809 | 유시춘은 당장 EBS 이사장직을 사퇴하라 27 | 길벗1 | 2019/03/21 | 2,957 |
| 915808 | 투명한 양장피의 성분이 뭔가요? 4 | ㅇㅇ | 2019/03/21 | 4,611 |
| 915807 | 첫휴가 나온 아들이 오늘 들어가네요 8 | 후리지아향기.. | 2019/03/21 | 1,681 |
| 915806 | 이 일본 영화 제목 좀 알려주세요. 5 | .. | 2019/03/21 | 1,279 |
| 915805 | 혹시 세인트 요한 풀 먹는 분 계신가요? 7 | ........ | 2019/03/21 | 1,462 |
| 915804 | 말투가 사람의 이미지에 정말 중요한듯. 15 | ㅇㅇ | 2019/03/21 | 6,919 |
| 915803 | 두유로 캐피어요거트 만들기 쉬워요. 6 | 차츰 | 2019/03/21 | 2,056 |
| 915802 | 학습식 영유에서 엎드려자는 아이ㅠ 22 | ... | 2019/03/21 | 4,881 |
| 915801 | 중등 2학년 영어 내신 문제집 4 | ... | 2019/03/21 | 1,089 |
| 915800 | 양배추샐러드에 어울리는 소스 알려주세요~ 13 | 뭘까요 | 2019/03/21 | 3,368 |
| 915799 | 태아보험 몇년짜리가 좋을까요? 1 | 모모 | 2019/03/21 | 847 |
| 915798 | 얼렸다 녹인 밥 남으면 7 | 꽁꽁 | 2019/03/21 | 1,640 |
| 915797 | 토 착 왜 구라고 불리우는 .........!! 5 | 숲과산야초 | 2019/03/21 | 795 |
| 915796 | 수면장애때문에 힘들어요. 11 | 평범녀 | 2019/03/21 | 2,716 |
| 915795 | 신랑이 어지럽다는데 어느과 병원으로 가야할까요? 16 | 어지러움 | 2019/03/21 | 3,526 |
| 915794 | 가수도 목소리나 매력이 영원한게 아니네요 18 | tree1 | 2019/03/21 | 5,520 |
| 915793 | 친구들끼리 유럽여행가려합니다.어디로 알아보는게 좋으까요 9 | 유럽 | 2019/03/21 | 1,434 |
| 915792 | 이런 경우 복비는 누가 부담하는건가요? 7 | .. | 2019/03/21 | 1,401 |
| 915791 | 구내식당 밥 간이 너무 짠데~ 13 | ㅡ.ㅡ | 2019/03/21 | 2,745 |
| 915790 | 콩국수 콩 삶는 법좀 알려주세요. 6 | ᆢ | 2019/03/21 | 1,49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