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병 5년차인데 성격이 많이 버럭하네요
반면교사 삼아 건강관리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급 탄수화물의 과다섭취가 뇌를 갉아먹는구나 싶을 정도에요
당뇨 증상 중 화가 많아지는 것도 있어요.
당뇨 증상이라기보다 저혈당일 때 성격이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아하 저도 화가 많이 나요 당뇨는 아니고 늘상 몸이 아프니
아무래도 맘껏 못 먹고 먹으면 움직여야 하고
고혈당이나 저혈당될까봐 노심초사
늘 관리하며 살아야하니 스트레스 받죠.
당뇨 아닌 사람도 살뺀다고 먹는 거 제한하고 억지로 운동하면 승질이 버럭버럭 나잖아요ㅋㅋ
몸 아프면 성격이 G랄맞게 바뀝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