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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하시고 더 잘 사시는 분

제발 조회수 : 7,485
작성일 : 2019-03-17 18:49:28
이야기들려주세요
이혼에 대한 고통이 너무 크네요 상상이상으로
저절로 다이어트되고

사십년안되는 인생 중에 제일 힘듭니다
IP : 182.230.xxx.126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요
    '19.3.17 6:51 PM (223.62.xxx.13)

    이혼하고 더 잘 살아요
    재산이 반토막 났었는데 시간이 흐르니 경제적으로도 회복하고
    좋은 남자 만나서 다시 집도 넓히고
    경제적 정서적으로 풍요롭게
    행복하게 도란도란 삽니다. 애들도 잘 키우네요

  • 2. 제발
    '19.3.17 6:54 PM (182.230.xxx.126)

    재혼은 하지 말아야한다
    굳게 다짐중이에요
    두번 실패하기 싫어서...

  • 3. 지나다
    '19.3.17 7:00 PM (123.248.xxx.166)

    재혼 3년차
    너무 행복해요~~

  • 4. ㅇㅇ
    '19.3.17 7:07 PM (72.234.xxx.116)

    저희언니요. 전 형부가 바람이 나서 이혼했어요. 지금은 언니 공주처럼 떠받들어주는 정말 괜찮은 남자 만나서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여자처럼 지내더라고요.

  • 5. 지나가다
    '19.3.17 7:15 PM (210.112.xxx.40)

    댓글보니..이혼해서 재혼해서 결국 좋은 남자(?) 만나야만 행복한가 보네요. 그냥 이혼하고 혼자서 더 행복하신분은 안계신건지...저랑 친한분이 대학 졸업하자마자 결혼해서 진짜 말그대로 모진 시집살이 견디며 살다가..그러나 계속 공부는 했어요. 결국 좋은직장 얻고 보란듯이(?) 이혼하고 아이 혼자 키우며 잘살아요. 물론 외로워 보이긴 합니다만 아이 다 키워놓고 편하게 자유 누리며 잘 살아요.

  • 6. 저요
    '19.3.17 7:19 PM (211.218.xxx.194)

    좋은남자도 결국에 만났지만
    이혼하고도 일도 열심히 하면서 나름 즐겁게 잘 지냈어요. 재혼은 선택이죠

  • 7. 82
    '19.3.17 7:34 PM (211.203.xxx.79)

    결혼생활이 너무 괴로워서
    이혼해서 특병히 행복하다기보다는
    그 괴로움에서 벗어나 스트레스 줄어드니
    몸도 건강해지고 정신적으로 피폐하게 살지않아 좋습니다.

  • 8.
    '19.3.17 7:46 PM (1.231.xxx.2)

    저요~~~
    3~4년전 이혼하고 애들하고 살아요
    막내가 올해 대학갔어요
    이혼했을무렵 왜 고민했나싶게 너무너무 좋아요
    이게 행복이다싶고요
    그렇다고 결혼생활이 불행했던것만도 아닌데 ~
    전 요즘 내가 복받은 여자구나~생각하며살아요
    제나이 50초반인데 귀찮은 남편 없어 너무 좋아요
    이젠 나만 생각하며 살아요
    애들 입시도 다 끝났구~
    이제는 걷기모임 그런거있으면 하고싶구요
    강아지 두놈 사랑 듬뿍 받고 주며
    가끔 유기강아지 봉사도 하면서
    참된 나의 행복을 위해 살아요~

  • 9.
    '19.3.17 7:48 PM (1.231.xxx.2)

    참고로 전 지금이 너무 좋기때문에
    아무리 좋은남자가 있어도 재혼은 안합니다~

  • 10. 50초반이면
    '19.3.17 7:53 PM (121.133.xxx.137)

    아무리 좋은 남자 있어도 재혼 안할 수 있죠
    있던 남편도 귀찮을 갱.년.기니까요
    요즘은 30대 이혼도 많이하는데
    재혼 안하기 쉽지 않죠

  • 11. 저는
    '19.3.17 7:56 PM (110.12.xxx.4)

    경제적으로 어려운거 말고는 한번도 전남편 생각해본적도 없고 그때도 경제적으로 어려워서 그닥 힘들지 않아요.

    인생 20년 말아먹고 건강 안좋아지고 종년은 월급이나 있죠
    남자하나 잘못 만나 인생 허비한게 제일 아깝구

    고구마 줄기같이 딸려오는 시댁식구는 나랑 피한방을 안섞였는데 가족이 되는 웃기는 결혼생활에서 자유로워져서 좋습니다.

    제인생에 제일 잘한 일이 이혼입니다.
    재혼하신분들은 대부분 30대에 많이들 하시더라구요.
    저는 50 이라 좋은 사람 있으면 연애는 해보고 싶습니다.

  • 12. 당연함
    '19.3.17 8:01 PM (218.154.xxx.140)

    쿨한 서양사람들도 굉장히 상처 많이 받더라고요.
    알콜중독 되는 남자들도 많고.
    세번째 결혼이 실패하니까 막 엉엉 우는 남자들도 있고.
    자식 죽는 일 다음으로 스트레스 받는다잖아요 이혼이.

  • 13. 111
    '19.3.17 8:02 PM (213.55.xxx.195)

    애들아빠 외도와 거짓말로 너무 힘들어 살이 쭉쭉 빠졌는데 애들이랑 이사하고 나온 첫날부터 맘이 어찌나 편하던지요. 물론 경제적으로 쪼들리고 어린 애들 돌보며 일하느라 고생은 했지만 몇년 견디니 차차 나아졌네요. 뒤돌아보지 말고 앞을 보고 나아가세요. 좋은 날이 올꺼에요!

  • 14.
    '19.3.17 8:14 PM (1.224.xxx.125)

    사십대초반에 이혼하고 사년지났네요. 외도로 이혼했는데 별거할때가 힘들었고 막상 하고나선 편해졌어요. 전 애가 없어서 그냥 미혼으로 돌아간것같아요. 이년째 사귀는 남자친구는 있지만 꼭 결혼까지갈생각은 없고요. 미혼인 친구들과 여행도 다니고 그러면서 살아요. 고요한 생활이죠. 경제적으로 어렵지않으면 괜찮아요. 외로움을 받아들이는게 관건인것같아요.

  • 15. aa
    '19.3.17 8:44 PM (211.227.xxx.140)

    불안장애,강박장애로 약먹고 치료받았는데 이혼 후 의사선생님이 놀랄 정도로 좋아졌어요. 입원까지 권할 정도였는데요.
    물론 지금도 치료받지만 결혼 생활할 때랑 비교도 안돼요.

  • 16. 지나가요
    '19.3.17 9:10 PM (49.196.xxx.146)

    보통 감정 추스리는 데 2년 회복기간 평균 걸린데요.

    갈라선 후 전 2년 동안 살도 쫙 빼고 일도 다시 하고 남자도 여럿 만나 보면서 그때 젤 좋았던 시기 같아요. 저도 재혼해서 잘 살고 있구요

  • 17. 다들
    '19.3.17 10:17 PM (211.208.xxx.33)

    이혼하고 좋은 남자는 어떻게 어디서 만나나요? 궁금하네요..

  • 18. ^^
    '19.3.18 2:22 AM (119.70.xxx.103)

    친구엄마 이혼하시고 항공사 파일럿 만나셔서 세계일주 하시더라구요.

  • 19. ....
    '19.3.18 12:23 PM (58.238.xxx.221)

    희망이 생기네요.
    재혼해서 호강하고 싶진 않지만 이혼하고 편해지고 싶네요..

  • 20. ㅅㅈㄷㄴ
    '20.6.17 7:10 AM (119.149.xxx.95)

    보통 감정 추스리는 데 2년 회복기간 평균 걸린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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