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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한 남편 두신 분들이 제일 부러워요

..... 조회수 : 8,950
작성일 : 2019-03-17 18:27:35

지금 슈돌 틀어져있길래 보다보니 장범준 나오는데

인상처럼 진짜 순둥순둥하네요  말도 넘 이쁘게 하고....

아이들 달래고 어를때에도 다정다감하고...

우리남편도 아이들 어릴때는 저랬었나? 잘 기억이 안나요

우리 남편은 애들 밥도 잘 해먹이고 준비물도 다 챙겨주고 좋은점이 많은데요

성격이 강하다 보니 애들한테 가끔 소리도 지르고 화도 잘 내요

아까도 작은애가 초등학교 3학년인데 자꾸 떼쓴다고 화내면서 아이씨 하네요..

그런 소리 평생 한번도 안하고 늘 좋게 타이르는 남편도 있겠죠?

왠지 장범준은 애한테 화 한번 안낼거 같다는..

IP : 223.222.xxx.161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분명
    '19.3.17 6:32 PM (119.198.xxx.59) - 삭제된댓글

    타고난것도 있겠죠 .

    하 지 만

    환경이 주는 여유로움도 무시할 순 없을 것 같습니다.

    건물주로 매달 따박따박 돈 나오고
    꿈도 일찍 이루고

    앞 날에 대한 불안도 덜할 거고.

    그 모든게 복합적으로 시너지효과를 내겠죠.

    당장 내일 아둥바둥 출근하지 않아도 될테고

    재능있고 운도 좋고 젊기도 하고
    장범준은 좋겠네요
    살 맛 나겠어요

  • 2. ...
    '19.3.17 6:33 PM (175.113.xxx.252)

    근데 그런 사람들이 마냥 순한건 아니라서 좀 순할떄 잘해야 되요.. 순한 사람들 한번 화나면 엄청 무섭거든요..ㅋㅋ 기본적으로 편안한건 있죠....부드러우니까요... 근데 상대방도 그사람이 평생 화 안내고 살게 잘해야죠..

  • 3. ㅇㅇㅇ
    '19.3.17 6:33 PM (175.223.xxx.196) - 삭제된댓글

    두마리 토끼 못잡아요
    생전 이놈소리 한번도 안한 우리 남편은
    기저귀 간적 없고 우유 먹인적도 없고
    집안일은 제로예요
    곰이냐 여우냐인데
    합체된 인격자를 배우자로 둔 여자는
    큰복을 타고났다고 생각합니다

  • 4. 흠그런
    '19.3.17 6:38 PM (110.13.xxx.243)

    ..친구들중 순둥이 남편은..
    시어머니 공격 못막아주는 사람이 태반이었어요..

    ㅜㅜ 순둥하면서 제때 할말 하는 사람은 드문것같아요..

  • 5. wisdomH
    '19.3.17 6:39 PM (125.130.xxx.97)

    순한 남편입니다. 그런데 그 순함이 타고난 것도 있지만 내가 그만큼 역할을 하는 아내라서 내게 순한 액션을 취하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순하기 때문에 악역은 내 역할입니다.
    어떤 갈등에서 늘 발을 뺍니다.

  • 6. ㅎㅎㅎ
    '19.3.17 6:40 PM (218.234.xxx.35) - 삭제된댓글

    우리 남편 순해요..
    너무 순해서 거의 모든일을 내맘대로 휘둘러요. ㅎㅎ
    근데 순한게 장점이자 단점도 되요.
    가끔 답답할 때도 있고 또 성에 안차요.
    그래도 강한 남편보다는 백배 낫다고 생각해요.

  • 7. ???
    '19.3.17 6:43 P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

    그런데 방송 나온 연예인보고 남편 비교하고
    속상해 마셨으면 좋겠어요.
    방송에야 다 좋게 나오지
    그 속을 어찌 알겠어요.
    남편한테 아이한테는 큰소리 내지 않았으면
    좋겠다 얘기해 보세요.

  • 8. 아자아자
    '19.3.17 6:46 PM (14.52.xxx.79)

    근데 그런 사람들이 마냥 순한건 아니라는...
    한번 화나면 엄청 무섭거든요 2222222

    그리고 순하기 때문에 평소 악역은 내 역할 2222222

  • 9. 111111
    '19.3.17 6:47 PM (112.154.xxx.139) - 삭제된댓글

    태생이예요 저희남편 안지 20년이 다되어가는데
    화내는거 한번못봤어요
    솔직히 결혼초반에는 그성격이 답답해서 제가 몹쓸소리도하고
    바보같은짓 많이했는데 그런 남편성격이 좋은건지도 몰랐어요 ㅜㅜ
    몇년동안 금전문제도 굉장히 힘들었어도 화한번안내고
    묵묵히 살길찾아가며 버티고 아이들 공부도봐줘가며
    지내는걸보고 요즘 반성 굉장히 많이합니다.
    저희 어머님이 화낸적 없으시다더라구요
    그거 보고 굉장히 많이 참고 배웁니다

  • 10. 그게
    '19.3.17 7:03 PM (124.50.xxx.65)

    나한테만 순하면 좋은데
    그거 아니라서
    주변으로부터 나를 보호해주지 못함
    평소 악역은 내 역할33333

  • 11. ....
    '19.3.17 7:17 PM (121.131.xxx.220)

    잠깐보는 화면에서 이미 편집된 연예인하고
    남편하고 비교하지 마세요.. 비교는 모든 불행의 시작 ^^

  • 12. 하이고
    '19.3.17 7:20 PM (211.246.xxx.190) - 삭제된댓글

    순하기만하면 좋게요. 나름 벽창호같은 똥고집있어요.
    남들보기엔 순하디순한 남편두고 불만있겠냐하는데
    언제 어디서고 악역은 나.
    문제생기면 늘 뒷전에 얌전히 순하게 지켜만 봅니다

  • 13. 착한 남편은
    '19.3.17 7:46 PM (223.38.xxx.71)

    남들한테도 착해서 바람막이 역할을 못한다는
    의견이 있네요.
    근데 식구들한테는 악하면서 남들한텐 착한 남자도
    있거든요.
    그 케이스보단 낫지 않나요.

  • 14. 그런데
    '19.3.17 8:18 PM (223.39.xxx.230)

    한국남자들이 순한남자가 별로 없을것같아요 이번에 정준영이나 그 연예인들 단톡에 ㅂㅈ 안**년등 그런 용어 지금 한국남자들 거의 쓰고 욕도 잘하지 않을까요? 한국에 순한남자들이 진짜 많나요

  • 15. 지겨워
    '19.3.17 8:59 PM (211.198.xxx.191)

    제 남편 순하긴 해요. 욕도 안하고. 근데 너무너무 답답해요. 그 어떤일에도 말로 적극적인 표현을 안해요. 공감을 해주지 않는다는 느낌에 늘 꽉 막혀있는 기분이 들어요.

  • 16. ...
    '19.3.17 9:50 PM (211.202.xxx.195)

    장범준도 미래에 대한 고민 남 못지 않게 있을 거예요
    고민 더 많이 해서 좋은 노래 또 나왔으면 좋겠네요

  • 17. 순한남편
    '19.3.17 9:55 PM (182.209.xxx.230) - 삭제된댓글

    답답해요. 악역도 내 차지이고 항상 한발 뒤로 빼고 있어요.자기손엔 피 묻히고싶지 않은 비겁함이있어요. 당연히 시댁 갈등에서도 모른척해요.
    시키연 시키는대로 불려 다니고 그러면서도 싫다소리 한번도 못해요.

  • 18. 순한남편
    '19.3.17 9:57 PM (182.209.xxx.230)

    답답해요. 악역도 내 차지이고 항상 한발 뒤로 빼고 있어요.자기손엔 피 묻히고싶지 않은 비겁함이있어요. 당연히 시댁 갈등에서도 모른척해요.
    시키연 시키는대로 불려 다니고 그러면서도 싫다소리 한번도 못해요. 그덕분에 나만 맨날 나쁜년이이에요.

  • 19. 47899
    '19.3.17 10:59 PM (116.33.xxx.68)

    순하면서 강단있어야죠

  • 20. 맞아요
    '19.3.17 11:47 PM (104.222.xxx.117)

    순한남편에 별난 시모 조합이면 최악이에요. 자기엄마말에 토한번 못다는 아들...어떨거 같나요??
    살면서 싸울일있음 다 와이프가 나서야하구요. 순하다는게 좋지만은 않아요.

  • 21. ....
    '19.3.18 12:28 PM (58.238.xxx.221)

    하나라도 일관되게 했음 좋겠어요.
    지가 만든 가족은 만만해서 처자식한테는 오만 성질 다 부리고
    자식한테도 사사건건 지적질에 어찌나 쪼잔하고 옹졸한지....
    그러면서 원가족에게는 쪽도 못쓰는 등신중에 상등신을 만나서 사네요.
    어쩌나 이런 강하고 못난 인간을 만난건지 참 팔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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