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재감이 없고, 만만한 사람은 이런 반응 받아도 되나요?
사람들은 좋은말로 포장하면서 절 편안한 사람으로 여기더라구요
그런데 길에서 가다가 오랜만에 누군갈 만나면 저랑 만난거니까
저에게 인사를하고 제안부를물어야하는거잖아요
그런데 자기가 좋아하는 제 지인의 안부부터 다짜고짜 물어보고요
또 제가 믿을만한 사람이다생각하고 상담받고싶어 고민하면
제고민따위는 존중받지못하고요
제 이야기를하는데 그사람이랑 저랑 아는 타인을 끌여다가 b라는 사람이 엄청 힘들어한데..상담받으러 병원다닌데..걱정이다 이래요
제가 고민털어놓으면 신경안쓰고 제앞에서 밑도끝도없이 타인을 걱정하더라고요
그래서 저의 고민은 더 커져서 곪아터져서 큰일이 되어졌구요
저는 왜이런건가요?
제 주변인들은 저를 왜이렇게 대하는걸까요?
저는 아무도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ㅠㅠ
1. ...
'19.3.17 5:58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상대방이 그럴 때 원글님은 어떻게 하는데요?
불쾌감을 표시하는데도 그러던가요?
혹시 매번 고구마같은 고민을 반복하지는 않았나요?2. ㅇㅇㅇ
'19.3.17 6:01 PM (175.223.xxx.171)님 피해의식일 가능성이 있어요.
그게 님을 무시해서라기보다는.. 첫 번째 경우에는 님 근황에 대해 꼬치꼬치 묻는게 실례라고 생각해서 그럴 수도 있고요, 두 번째는 님이 원하는 위로의 방식이 아닌거죠.
저도 누군가 고민상담하면 그게 별 거 아니라는 느낌을 주고싶어서 저런 식으로 하거든요. 왜냐면 그게 제가 원하는 위로의 방식이라서요.3. ㅇㅇ
'19.3.17 6:03 PM (175.223.xxx.174)그 사람이 굳이 원글님 아니더라도 자기 하고 싶은 말만 하는 사람인가봐요.
4. ...
'19.3.17 6:04 PM (223.52.xxx.77) - 삭제된댓글내 안부부터 먼저 물어라. 다짜고짜 뭐냐
이렇게 웃.으.면.서. 돌직구 하는 겁니다거울보고 당장 연습하세요5. 피해의식
'19.3.17 6:11 PM (119.198.xxx.59)아니에요.
본문에
ㄴ 제 주변인들은 . 이라고 복수형을 쓰셨잖아요.
한 둘이 아니고
대부분이 저렇다는 뉘앙스가 충분히 느껴지는데요6. 근데
'19.3.17 6:15 PM (112.154.xxx.44)님 고민을 왜 남이 안들어준다고 곪아터져 큰일이 되나요?
내 고민을 남에게 얘기하면 한숨을 뱉어냄으로서
잠시잠깐 기분이 환기되는 정도일뿐
님의 고민은 님의 문제에요
그리고 인생사 고민없는 삶이 어디있나요?
타인의 반응에 너무 매몰되는게 안타까워 씁니다7. 상대방이
'19.3.17 6:20 PM (119.198.xxx.59)원글님을 투명인간 취급 충분히 하고 있으니까
님도 그대로 되돌려 주세요.
니 눈에는
니 앞에 있는 나는 안보이지?
오냐
나도 너 투명인간취급 해줄께.
남의 안부 묻든지 말든지 모르척하고 가던길 가시구요
남이 고민상담? 따위 해와서
님의 시간 빼앗으려고 하면
원글님 신세한탄을 먼저 늘어놓으세요.
어차피 원글님 사람 순하다 믿을만하다 뭐다해서
이용만 당해 오셨는데
외로운거 견딜 수 있으시면
차라리 연락 다 차단하고 혼자 오롯이 지내셨슴 좋겠는데
원글님같은 타입은 외로움도 많이 느끼는 타입이라 이러나 저러나 둘다 힘드실거예요 ㅜ8. 저희 엄마가
'19.3.17 6:22 PM (119.198.xxx.59)원글님과 같은 타입이셔서 전 잘 알아요.
저희엄마는
종교에 빠지시더군요 ㅜ
일단 타고난 기가 약하고 그럼
대인관계 자체가 큰 스트레스로 다가오게 마련이에요.
힘내세요 ㅜ9. ....
'19.3.17 6:32 PM (220.78.xxx.204)그럴바엔 차라리 혼자 있는게 행복할듯요
10. .....
'19.3.17 6:35 PM (116.39.xxx.156)그 사람들이 맨 처음부터 그랬나요?
아니면
처음엔 그랬는지 안 그랬는지 잘 모르겠는데 언젠가부터 그랬나요.
후자가 아닐까 싶은데요...
혹시 님께서 지인을 만나면 고민을 잘 이야기하는 사람은 아닌지요.
무의식적으로 그래왔다면, 그걸 피하려고 상대가 그러는 건 아닐까요?
님의 글을 읽고 든 생각이 이렇습니다.
그리고 저도... 님의 고민 함부로 남에게 이야기하시는 거 별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잠시 신세한탄일 뿐 내 인생에 별 도움 안 되고
괜히 가십거리나 제공하기 쉽거든요.
그리고 남의 고민을 자기일처럼 진심으로 생각해주는 사람은 가족 외에는 세상에 없다는 것도 생각하시고요.
지인들은 거리를 두고 가볍게 만나시고
나부터 단단하게 채워가심이 어떨지요.11. ㅇㅇ
'19.3.17 6:37 PM (175.223.xxx.174)주변인들은... 이라고 하시는 것 봤는데, 주변 사람들이 다들 그렇다고 하기에는 제 상식으론 이상해서요..ㅠ
보통 존재감없고 만만하다고 해도 그 사람 앞에서 딴 사람 안부묻고 고민토로하는데 다른 사람 얘기하진 않으니까요.
저 윗분 말처럼 그냥 무시하는 게 최선일 것 같아요.
반격하기엔 안 해본 사람은 그것도 힘들어요. 그래도 정색은 해보세요. 거울보고 연습이라도 해서...12. 고민은
'19.3.17 6:45 PM (188.23.xxx.248)절대 남한테 말하지 마세요. 약점만 되고 사실 누가 남의 고민 듣고 싶어하나요?
상담을 받으세요.
그리고 남의 안부만 물으면 몰라요, 직접 물어보세요 라고 하세요.
아마도 님이랑 대화거리가 없나봐요.
님이 지루한 스타일이거나 말주변이 없거나.
이런건 님 스스로 노력해야해요. 대화의 주도권을 얻는 방법도 배우세요.13. ???
'19.3.17 6:48 P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주위 사람들 너무 이생해요.
한명도 아니고
어떻게 여러명이 똑같이 그럴 수 있죠?14. 고민을 왜
'19.3.17 6:56 PM (112.151.xxx.38)다른 사람한테 털어놔요?
털어놓으면 뭐가 달라져요?15. ㅁㅁㅁㅁ
'19.3.17 7:16 PM (119.70.xxx.213)저도 그런 경험 많아서 무슨 말인지 알아요.
결국 내가 나를 소중히하지 않아서인 거 같아요.
남의 감정만 존중할게 아니라
내 감정도 존중해야하는데
남만 너무 배려하고
내 화나는 감정은 자꾸 억누르다보니
상대에게 점점 만만해지더라구요
얘는 내가 어떻게 대해도 나한테 해될 일이 없는 애로 찍히는 거죠..
상대가 인격이 참 훌륭한 사람이면 괜찮은데,
그렇지 않은 많은 시람들에겐 만만한 밥같은 존재가 되는.
내가 나를 지켜야겠더라구요.
화나면 표현하고 항의할 줄 알아야 하더라구요.16. ...
'19.3.17 8:50 PM (1.253.xxx.54)마음을 다른사람에게 너무 쉽게 주는분인듯
내가 이사람이랑 속마음이나 깊은고민나눌정도로 친하다고는생각안하는데 훅 다가와서 이런저런 속마음 다 오픈해버리면 좀 부담스럽기도하고 왜 이런얘길 나한테하지..싶어서 괜히 다른사람 얘기하게되고 그러는거아닌지..17. 47990
'19.3.17 8:52 PM (116.33.xxx.68)사람너무 좋다 믿을만하다라고 하지만
정작 이용만 하고 내편은 안해줘요
편하다고 함부로해도 다 받아주니까 필요하면 불러요
고민이야기하고 힘들때 하소연하고
그러다 이용가치없으면 본색드러내고 바이바이아는거죠
항상 본인중심이 아니라 상대방 감정이 중심이 되고 나는 없어서 만만하게 보이는거같아요18. ...
'19.3.17 9:44 PM (175.195.xxx.131) - 삭제된댓글사람 좋다
인상 좋다
착하다
이거 다 욕이에요.
자기보다 강하다고 느껴지는 사람에겐 절대 저런 말 못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