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중년부인들의 사자머리

나으니 조회수 : 7,971
작성일 : 2019-03-14 13:58:52
저도 이번에 파마하면서 뿌리좀 넣었더니 대갈여사 됐네요
머리가 커졌고 얼굴도 더불어 크네요
기분수처럼 머리 떠 있는 느낌
왜 부인들은 머리를 부풀릴까요?
IP : 39.7.xxx.58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3.14 2:00 PM (117.111.xxx.217) - 삭제된댓글

    머리숱없어 빈티나는 거 가리려고 그러죠
    그래도 티나는데...

  • 2. 머리숱
    '19.3.14 2:01 PM (223.39.xxx.162)

    머리숱이 적어지니 까요
    그렇게 라도 부풀려야 추레해 보이지 않거든요

  • 3. 그래도
    '19.3.14 2:01 PM (58.230.xxx.110)

    볼륨빵빵이면 성공적 아닐까요?
    몇일지나 가라앉음 이뻐질듯요

  • 4. 홈쇼핑보면
    '19.3.14 2:02 PM (110.70.xxx.233)

    뽕고데기? 넘나 우스꽝스럽게
    부풀려놓고 지들끼리 감탄하고 난리
    실제로 그러고 다니면 얼마나 웃긴데

  • 5. ㅋㅋㅋ
    '19.3.14 2:08 PM (14.39.xxx.191)

    대갈여사라니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6. 노사연 머리
    '19.3.14 2:10 PM (118.45.xxx.51)

    노사연 머리 예뻐요~

    아들들이 초등 고학년인데 노사연 보고 40살이래요~ 아주 젊어 보이는데는 헤어스타일이 90프로 ~

  • 7. 123
    '19.3.14 2:11 P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

    애들은 나이감각이 없어서 40이면 그냥 아줌마라는 의미로 말한거일듯

  • 8. ......
    '19.3.14 2:12 PM (121.179.xxx.151)

    티 나도 짝 달라붙은 머리보다 나아보여요

  • 9. aa
    '19.3.14 2:13 PM (221.144.xxx.61)

    맞아요
    우리가 느끼는 40이랑 애들이 말하는 40은 다른 의미죠.

  • 10. ,,,,,,,,,,,
    '19.3.14 2:17 PM (175.192.xxx.43)

    머리가 빠지니 안부풀리면 남작하게 붙어서 엄청 빈해 보입니다.
    대갈장군이 되더라도 부푼머리가 낫더라구요.

  • 11. 제제
    '19.3.14 2:20 PM (125.178.xxx.218)

    난 은근 부럽던데..
    어떻게 볼륨넣었을까 싶어서요.
    저 볼륨매직인데도 공 안 들인 날은 딱 붙거든요.

  • 12. 그게
    '19.3.14 2:22 PM (203.104.xxx.215)

    얼굴이 큰데 버리가 딱 붙으면 빈티 작렬이더라고요. 나이 먹으면 얼굴이 커지잖아요.

  • 13. 여러가지
    '19.3.14 2:22 PM (1.234.xxx.107)

    얼굴에 주름으로 가려는 시선을 분산시키고
    점점 넓어져가는 가르마를 가리고
    빈한 머리숱을 풍성하게 보이게 하는


    그런데. 나이들면 누구든 젊을 때처럼 아름답고 멋지지 못한데
    아저씨들 외모는 아무도 뭐라 안하는데
    맨날 아줌마 외모만 뭐라고 하는 거 보기도 지치네요

  • 14. 노사연 머리2
    '19.3.14 2:23 PM (118.45.xxx.51) - 삭제된댓글

    윗님들 댓글보니 애들(저희 애들-초등 고학년 아들들)이 말하는 40살이 다른가봐요.
    두 녀석이 모두 예쁘다고 한 유일한 여자는 김희선이거든요~
    어쩌죠ㅠㅠ 노사연은 40살로 보이는데 저는 45살로 보인데요ㅠㅠ

  • 15. 미스코리아
    '19.3.14 2:36 PM (211.192.xxx.148)

    미스코리아도 얼굴 더 작아보이고 예뻐보이려고 사자머리 하는데요

  • 16. ..
    '19.3.14 2:37 PM (106.102.xxx.210)

    나이든 사람들 비하하는 느낌.
    예전에 시어머니가 헤어롤 말아서
    그런 머리 하셨는데
    저는 좋아요.

  • 17. 중년부인
    '19.3.14 2:53 PM (122.32.xxx.38)

    대갈여사ㅋㅋㅋ
    유쾌하게 웃었어요.

  • 18. ..
    '19.3.14 3:02 PM (218.154.xxx.80) - 삭제된댓글

    머리숱 없어서 정수리 휑하거나, 착 달라붙는 것보다 대갈여사가 나아요ㅠ

  • 19. ....
    '19.3.14 3:40 PM (211.110.xxx.181)

    오드리 헵번 머리해서 어울리는 게 소원인데...
    평생 뽕 걱정은 안 하고 살았거든요
    근데 요즘 머리가 너무너무너무 많이 빠져서 걱정이네요
    좀 있으면 뽕가발도 사야할지...

  • 20.
    '19.3.14 6:04 PM (203.142.xxx.241)

    나이들면 머리 빠지니까요. 저도 머리숱 많았는데 40넘으니 많이 빠지더라구요
    어머님들은 비슷한 나이대보면 머리부터 본대요 옷이 아니라 ㅋㅋ
    가발인지 아닌지도 대번 맞추시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13396 예전 드라마 노희경 거짓말 보고 싶은데 2 항상봄 2019/03/14 1,113
913395 호칭문제 도움주세요. 9 궁금 2019/03/14 1,651
913394 중년에 쌩쌩해지는 영양제 추천해주세요 14 중년 2019/03/14 4,683
913393 아로니아진액은 요리에 쓸일은 없지요? 3 땅지맘 2019/03/14 969
913392 조미료 많이 든 음식을 먹으면 졸리는데 님들도 그러세요? 21 조미료 2019/03/14 5,948
913391 대구 시민단체 "한국당은 TK 적폐..해체돼야".. 8 뉴스 2019/03/14 1,546
913390 패딩입고 나갔다 왔는데요. 20 2019/03/14 7,768
913389 아파트에 처음 살 예정이라 궁금한 점이 있어요 9 .. 2019/03/14 1,672
913388 제주도 반나절 코스 추천해주세요. 5 ** 2019/03/14 1,292
913387 주변아파트 건축관련 소음,분진 소송 참여하는게 좋을까요? 2 ㅇㅇ 2019/03/14 1,149
913386 아니 대형박스글 어디갔어요? 3 ........ 2019/03/14 1,658
913385 인어아가씨 나온 한혜숙씨요,,,젊었을 때 드라마 기억나세요? 24 연기자 2019/03/14 6,288
913384 美 외교협회 미북간 중재자역활하던 한국정부는 이제 빠져라 19 미외교협회 2019/03/14 1,835
913383 중년부인들의 사자머리 16 나으니 2019/03/14 7,971
913382 초등아이 외국유학 계획인데... 경험해 보신분 의견 듣고 싶습니.. 27 엄마입니다 .. 2019/03/14 3,908
913381 검경 이것들이 국민을 눈뜬 장님으로 아는구나 4 적폐청산 2019/03/14 1,160
913380 불지 않는 잡채 만들기 비법 좀 알려주세요 11 aaa 2019/03/14 3,443
913379 봉침문제 5 감사드려요 2019/03/14 1,302
913378 7세 아이방 꾸미려는데 붙박이보다 장농이 낫나요? 아이방 2019/03/14 559
913377 국내면세점에서 휴대폰 공기계 구입 가능한가요? 도와주세요 2019/03/14 1,146
913376 사고싶은집이 하필 세입자가 생겨서 7 ㅇㅇ 2019/03/14 2,538
913375 경찰한테 실망도 실망도 더 할 수는 없음요 2 **** 2019/03/14 1,037
913374 중저가옷도 많이 사니 꽤 돈이네요 2 봄맞이 2019/03/14 2,854
913373 박봄은 성형 때문에 그런지 발음이 안 되네요 ㅋㅋ 4 .. 2019/03/14 7,495
913372 햇빛이 너무 좋아서 꿀같이 행복하네요 4 봄아짐 2019/03/14 1,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