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부쩍 많이 먹는 통통한 6학년..맘껏 먹게 해도 되나요?

다컸군 조회수 : 2,393
작성일 : 2019-03-13 21:24:27
안녕하세요. 이제 초6인 키가 작은 편인 아들이에요. 키번호는 4,5번 도돌이표ㅎㅎ
아기땐 완전 통통. 백일때 10키로찍었어요..
돌 지나고는 서서히 표준되더니 작년부턴 부쩍 살이 올랐어요.
아직 150이 안되는데 몸무게는 46인가 47쯤?
오후에 학원가기전에 배고파해서 간단히 밥이나 빵 먹고,
학원다녀오면 8시 좀
넘는데 다시 밥 조금 해서 고기위주로 먹어요. 가끔은 분식류 해줘요.
그리고 또 과일같은 간식먹고 10시30분~11시사이에 잠들어요.
오늘도 학원가기전에 비빔밥 한그릇 먹고 다녀와서 밥 반그릇먹고,
치킨먹고 싶다 해서 한마리시켜 반정도 먹었어요.
나날이 살이 오르고 있는데 이렇게 마냥 먹여도 되나요?
키가 작으니 부지런히 먹이는게 맞는거 같긴 한데, 어디서 보니 자기전 음식섭취는 성장호르몬 분비에 방해가 된다 하더라구요.

IP : 58.232.xxx.21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건강
    '19.3.13 9:29 PM (119.207.xxx.161)

    아..한창 클 나이예요
    살쪘다가 쑥~~크고
    급 성장기라면 20센티도 커요
    특히 남자친구라면
    운동도 같이 시키세요
    힘들면 줄넘기라도

  • 2. 학원귀가후
    '19.3.13 9:29 PM (223.38.xxx.113)

    안먹어야겠어요.
    차라리 가기전에 많이 먹이세요.
    여덟시 반까지 먹고 열시반에 자면
    아무리 아이라지만 그대로 살이에요.

  • 3.
    '19.3.13 9:32 PM (118.42.xxx.168) - 삭제된댓글

    제가본 아이들은 뚱뚱했던 애가 키로가면서 쑥 크더라구요
    친조카랑 시조카 중학교까지 양말도 혼자 못신게
    살쪘었고 가슴도 여자처럼 나왔었는데
    대학생 고3인데 제조카는 187인데 살빠지고 계속커서 거인됐구요
    시조카는 180 에 훈남이예요
    울아들 중등인데 40킬로 나가요 ㅠㅠ
    울아들이 걱정이예요

  • 4. ...
    '19.3.13 9:35 PM (58.79.xxx.167)

    다 키로 간다지만 몸무게로도 가요.
    신경쓰셔야해요.
    저희 애 먹는 거 제지하지 않았더니 중3때 95키로까지 나가던데요. 키는 175였구요.

    보는 사람마다 살 빼라 그러고 맞는 옷도 없고 살 찌면 본인도 스트레스 받아요.

    지금 살 빼고 본인이 먹는 거 자제합니다.

  • 5. ㅁㅁ
    '19.3.13 10:11 PM (222.118.xxx.71)

    너무 늦게 자니까 밤에 더 먹는듯요
    학원가가전에 밥먹이고 오면 재우세요

  • 6. ..
    '19.3.13 10:20 PM (125.177.xxx.43)

    키도 같이 크면 다행인데 살만 찌면 키 크는데 방해된대요
    급성장기엔 먹어도 키만 크지 체중은 그대로였어요

  • 7.
    '19.3.13 10:28 PM (211.109.xxx.76)

    남자아이들은 원래 그리 많이 먹나요? 학원가기전에 밥먹었는데ㅜ갔다와서 밥또먹고 간식까지 ㅎㅎㅎㅎ 학원가기전에 많이 먹이시고 다녀와선 일찍자는게 낫지않을까요? 집안사람중에 ㄸㄸ한 사람있음 더 조심하시구요

  • 8. 저희아들도
    '19.3.13 10:53 PM (124.49.xxx.61) - 삭제된댓글

    이번겨울에10키로뺏어요. 독하게 맘먹고 식단짜서 간식끊고..중3인데
    좀가여웟는데 본인이 딱 끊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13246 마루 vs. 장판 고민입니다. 26 아휴 2019/03/13 14,959
913245 헤어라인 원형탈모 2 .. 2019/03/13 1,286
913244 승리 정준영 사건 제대로된 정리본.(1) 13 꼭보세요 2019/03/13 13,966
913243 과외선생님이 환불 안 해주는 경우 어떻게 고소해야하는지 도와주세.. 9 ㅎㅇㅎ 2019/03/13 3,794
913242 남편이 아프다해서 짜증을 냈어요 아휴 5 답답 2019/03/13 2,848
913241 정준영 인기 많은게 신기해요 16 ㅇㅇ 2019/03/13 7,726
913240 중1 아들의 공부태도를 이제 정확히 알게 되었습니다.ㅠㅠ 6 엄마 2019/03/13 2,826
913239 경찰 검찰은 어디까지 썩은걸까요? 4 ... 2019/03/13 1,176
913238 사교육줄이면 엄마들이 싫어할걸요 4 ㅇㅇ 2019/03/13 1,876
913237 쿠팡은 계속 적자인데 목적이 뭘까요? 78 주식 2019/03/13 24,975
913236 나베가 일루미나티 회원이라는데 사실일까요 3 나베 2019/03/13 2,469
913235 삼성생명 암보험괜찮나요? 5 모모 2019/03/13 2,396
913234 음식점 상품권이 어디어디있을까요? 아웃백상품권같은 5 ........ 2019/03/13 865
913233 경동 나비엔 온수매트 매트 누수 3 .. 2019/03/13 4,216
913232 부쩍 많이 먹는 통통한 6학년..맘껏 먹게 해도 되나요? 6 다컸군 2019/03/13 2,393
913231 신불자 전남편명의 정수기 5 궁금이 2019/03/13 1,910
913230 눈이부시게 넷플릭스에 있나요? 3 2019/03/13 4,671
913229 조등학교5학년 아들이 스마트폰을 사달라 합니다 18 궁금이 2019/03/13 3,279
913228 이산화탄소 포집 기술, 미세먼지 감축 효과 3 과학 2019/03/13 949
913227 출자금 얼마씩 내셨나요? 7 ㅡㅡ 2019/03/13 3,158
913226 밑반찬 한꺼번에 만들어 놓으시나요? 3 .. 2019/03/13 2,579
913225 헬스 PT... 정말 개미지옥이네요..ㅠㅠ 19 개미지옥 2019/03/13 11,585
913224 영유 3년 후 저학년때 일년 외국 다녀오신 분 어떠셨나요 6 Abc 2019/03/13 2,101
913223 이명박근혜 정권이었으면 9 ㅇㅇㅇ 2019/03/13 1,546
913222 LG 미담 추가~~ 5 ... 2019/03/13 2,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