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기를 멀리하니 점점 더 싫어지는데...
1. 빈혈와요
'19.3.12 2:56 AM (49.196.xxx.178)저는 남편 아버님이 정육점 하셨다고 싼고기는 질색하는 남편 때문에 같이 닭고기만 먹다 빈혈 심하게 왔었어요. 아직 하시면 생리 전후로라도 액상형으로 보충해 주시면 좋아요
2. ㅇㅇ
'19.3.12 3:11 AM (58.228.xxx.77)스님들 고기 안먹잖아요. 땡중 빼고.
계란, 생선, 콩 등을 좀 많이 드세요.
고기 대체할 단백질 음식 드시면 되지요.
고기 때문에 그리 스트레스받다가 몸 상할것 같네요.3. 그러게요
'19.3.12 3:39 AM (14.7.xxx.120)빈혈은.. 병원에서 수치 재 보면 되겠죠?
영양제는 먹고 있어요.
그리고.. 계란. 생선, 콩은 좋아해요.
잡곡은 빼 놓지 않고 먹구요.
그럼 괜찮겠지요?4. --
'19.3.12 3:46 AM (108.82.xxx.161)두부 드세요
가끔 최상급 소고기 사서 조금씩 구워드셔보는것도 추천해요5. ㅇㅇ
'19.3.12 4:06 AM (36.39.xxx.162)부러운 체질이네요
동물들 불쌍해서 이성으로는 고기 정말 안 먹고 싶은데
몸이 너무 원해요.
고기 안 먹으면 더 힘 없고 짜증나고
며칠 안 먹으면 너무 먹고 싶어져요.
ㅠㅠ6. 오히려 더 건강
'19.3.12 4:40 AM (213.127.xxx.194)나 살자고 다른 생명 죽여서 그 살점을 먹으면 더 건강해질거라는 그 생각 자체가 잘못된것 같아요.
싫어하신다니 마음과 몸 모두 맑고 더 건강하실듯오.7. ᆢ
'19.3.12 6:47 AM (223.33.xxx.198)나이들면 체력 떨어지고 골다공증 조심
인간은 잡식동물인데 보상심리로 탄수화물에 집착
할수 있음8. ...
'19.3.12 7:22 A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저희 시어머니가 육고기 냄새가 나서 못드시고
같이 일하는 언니는 님처럼 심리적 신체적으로 원치를 않아서 안먹는데요.
둘다 너무너무 건강하십니다.
성장기도 아니고 굳이 붉은 육류를 꼭 챙겨먹어야할 것 같진 않고요.
계란, 조개, 굴에도 철분은 많으니까요.
요즘 사람들은 지나치게 붉은 육류를 먹어서 문제잖아요.
육식을 즐기는 사람에 비해서는 님이 훨씬 건강할 것 같아요.
저만해도 주 5일을 고기 먹는데 솔직히 일주일에 한번으로 줄이고 싶어도 어렵네요.
저녁만 되면 허기져서 고기가 땡겨요9. ..
'19.3.12 8:31 AM (58.237.xxx.103)성인이니 괜찮아요. 다른 식품군에서 맘껏 취하세요.
10. 고기 안먹어요
'19.3.12 9:04 AM (14.54.xxx.217) - 삭제된댓글저랑 똑같네요.
냄새나서 고기 먹지를 못해요
특별히 챙겨먹는것도 없어요
그냥 입맛 당기는대로 먹어요
주로 김치. 나물종류..
63세인데 갱년기현상 아직 겪어보지 않았고.
댄스스포츠하고 결혼전 몸무게 그대로 유지해요11. 소는.....
'19.3.12 9:51 AM (39.114.xxx.138)풀만 먹고도 그렇게 건강한데요...
전세계에게 있는 수많은 채식주의자는 어쩌라고요....
아는 친구가 20년째 채식만 하고 있는데,
계란, 치즈는 먹어요...
하루 4시간만 자고도 건강히 잘 살고 있어요.... 엄청나게 일하죠..12. 감사
'19.3.12 2:24 PM (14.7.xxx.120)조언 주신 분들 감사드려요.
탄수화물 좋아하는거 맞고 골다공증 초기증상 있는 것도 맞아요.
그러나 그건 제가 움직임이 둔해 운동을 싫어해서 그랬던거 같아요.
그래서 영양제 먹으며 운동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너무 신경 안쓰고 체력관리 잘 할께요!13. 채식
'19.3.13 4:02 PM (220.73.xxx.60)소나 코끼리 채식동물인데 힘쓰고 일 잘하잖아요
채식하면 피가 맑아지고 장이 건강해집니다
장이 건강해야 면역력도 높아지고 뇌도 건강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