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할 때 장만한 천연염색(황토) 요 2개랑 하얀 광목이불 이
결혼 만 5년이 지났는데 해여졌어요.
통돌이 세탁기에 돌리고 베란다에 널려고 보니
한군데가 튿어져서 해어져 있더라고요.
흰 광목이불은 처음 샀을 때 보들보들하고 좋아서
자주 덮었는데 남편이 땀을 많이 흘려서 천이 약해진 건지...
이건 더 심하게 해여졌고요...
세탁기 강도도 약으로 해서 돌렸는데요...
아토케어 침구청소기도 최근에 사서 자외선 소독했는데
많이 한 것도 아니고요.
원래 이불 천이 이렇게 쉽게 해어져 버리나요?
통돌이 세탁기 울코스로 하자니 이게 과연 세탁이 되나 싶어
일반코스 약으로 돌렸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