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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월수금 오후 1시반에서 2시반까지 아이 학원 가방 바꿔주고 셔틀 태워주는 도우미

ㅇㅇ 조회수 : 2,261
작성일 : 2019-03-11 15:16:07
1시에 저희 집 오셔서 가방 갖고 (냉장고에서 물 챙겨넣고) 도보10분 거리 학교에 1시반 전에 가서 아이 만나 가방 바꿔주고 도보로 15분쯤 되는 학원에 데려가서 1층 샐러드 카페에서 간단한 간식 사먹이고 (간식 카드 지급) 수업 들여보내주는 도우미 구할수 있을까요? 그리고 집에 와서 학교 가방 놔두면 아마 2시반쯤 될테고요. 간단 알바로 할 분들 계실거 같은데 시급은 얼마나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IP : 175.223.xxx.107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급
    '19.3.11 3:20 PM (203.226.xxx.110)

    1시간이 아니예요
    2시간 짜리예요
    그리고 못 해도 시급 1만원은 주셔야 해요
    그래야 사람 구해져요
    하루 2만원 1달 40은 주셔야지
    안 그럼 그 일 할 사람 구하는 게 힘들어요

  • 2.
    '19.3.11 3:23 PM (218.144.xxx.251)

    어째서 1시반 이라 생각하시나요?

  • 3.
    '19.3.11 3:27 PM (175.223.xxx.107)

    시간 계산을 잘못했네요...
    1시 15분 집에 와서
    1시반 학교 앞
    1시 45분 샐러드카페
    2시경 학원
    2시 15분 집
    사실 이건데 저도 동선을 넉넉히 계산하다가 시간을 착각했어요ㅠㅠ 한시간으로 잡고 하루 만오천원은 너무 박할거 같고 또 월수금이니까 2만원으로 해도 24만원 정도인데... 어떨지 모르겠네요.

  • 4. 시급
    '19.3.11 3:30 PM (203.226.xxx.110)

    이왕 하는 거 하루 3시간 도 아니고
    24만원 벌자고 신경 쓰이고
    할 사람 없을 거예요

  • 5. ..
    '19.3.11 3:31 PM (223.62.xxx.81)

    제가 하고 싶네요.. 운동다녀와서 하면 딱 맞을듯..지역카페에 올려보세요~

  • 6. 등하원 시급은
    '19.3.11 3:34 PM (112.169.xxx.37)

    1만원이 보통인데
    시간이 짧아서 그금액으론 사람 구하기 어려울거같아요

  • 7. 그러게
    '19.3.11 3:36 PM (211.46.xxx.42)

    시간도 애매해서 아무것도 못해요

  • 8. ..
    '19.3.11 3:43 PM (1.246.xxx.210)

    그냥 아이보고 하라고 하세요 학원책넣고 학교가고 간식으로 분식집에서 간단하게 먹고..

  • 9. ㅇㅇ
    '19.3.11 3:46 PM (175.223.xxx.107)

    단지 내면 혼자 할수 있을거 같은데
    큰길 건너야 하고 책이 미교책이라 넘 무거워서요ㅠㅠ

  • 10. .....
    '19.3.11 3:46 PM (175.223.xxx.76)

    원글님 걸음걸이로 10분이면 55세이상이신분은 20분일겁니다 ㅠ

  • 11. 동네
    '19.3.11 3:52 PM (1.240.xxx.123)

    어느동네예요?
    제가하고시픈데요ㅎㅎ

  • 12.
    '19.3.11 3:57 PM (175.223.xxx.107)

    자유게시판에서 구인하면 안되니까 지역카페에 올릴게요
    하루 2만원이고 방학때는 안하시는걸로... 소소하게 운동겨뮤커피값 벌고 아이 좋아하는 분 구할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또 82에서 조언듣고 나니 잘 구해질지 모르겠어요ㅠㅠ

  • 13. . .
    '19.3.11 4:21 PM (27.179.xxx.209)

    돈이 적으면.. 아휴 그거 안벌면 되지 얼마 된다고.. 대부분 이렇게 생각하기 때문에 일정 금액은 넘어야 되더라구요.
    지역카페나 아니면 아파트 단지 커뮤니티에서 우선 원하는 걸로 구해보시고 안되면 금액 높이세요

  • 14. 그렇궁요
    '19.3.11 4:51 PM (117.111.xxx.118)

    방학 때 안하는 것도 님생각이고 돈궁한 사람은 꾸준해야 해요.. 한 서너달 한달에 20벌자고 그거 안하죠..
    저도 직장맘인데 그냥 책가방에 다 싸보내요. 간식까지요;;;;;

  • 15. ..
    '19.3.11 5:08 PM (121.187.xxx.150)

    지역 카페에 올리면 엄마들 하고싶어하는분들 많을거에요
    어린이집 하원시간 전이라 알바처럼 짧게 하고
    방학때는 자기 아이도 봐야하니까 쉬니까 조건이 더 좋을것 같은데요?
    지역방에 올려보세요~!

  • 16. ...
    '19.3.11 5:42 PM (218.49.xxx.66) - 삭제된댓글

    미교책을 분철을 하든가
    두벌 구입해서 하나는 아예 원에 놓고다니든지 하세요.

  • 17. 토끼엄마
    '19.3.11 10:22 PM (223.38.xxx.165)

    윗님 말처럼 책은 분철하시고 간식은 (미리 사놓더라도)싸보내시고 혹시 같은 학원 다니는 친구 있으면 함께 이동하면 좋을 것 같은데요..
    그런데 학원셔틀버스가 없나요?
    저학년인거 같은데 도보 15분 학원은 좀 멀어요

  • 18. ...
    '19.3.11 10:44 PM (211.208.xxx.138)

    그런 이모님 많으세요.
    왜 없어요. 지역카페에서 구했어요.
    소일거리 20만원이 적나?

  • 19. 저라면 해요
    '19.3.12 8:40 AM (118.222.xxx.105)

    매일 아니고 월수금이면 하죠.
    지금은 다른 일을 해서 못하지만요.
    돈 궁한 사람은 안 하지만 시간 남고 소소히 벌어서 소소히 쓰고 싶은 사람도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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