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월수금 오후 1시반에서 2시반까지 아이 학원 가방 바꿔주고 셔틀 태워주는 도우미
1. 시급
'19.3.11 3:20 PM (203.226.xxx.110)1시간이 아니예요
2시간 짜리예요
그리고 못 해도 시급 1만원은 주셔야 해요
그래야 사람 구해져요
하루 2만원 1달 40은 주셔야지
안 그럼 그 일 할 사람 구하는 게 힘들어요2. ᆢ
'19.3.11 3:23 PM (218.144.xxx.251)어째서 1시반 이라 생각하시나요?
3. 네
'19.3.11 3:27 PM (175.223.xxx.107)시간 계산을 잘못했네요...
1시 15분 집에 와서
1시반 학교 앞
1시 45분 샐러드카페
2시경 학원
2시 15분 집
사실 이건데 저도 동선을 넉넉히 계산하다가 시간을 착각했어요ㅠㅠ 한시간으로 잡고 하루 만오천원은 너무 박할거 같고 또 월수금이니까 2만원으로 해도 24만원 정도인데... 어떨지 모르겠네요.4. 시급
'19.3.11 3:30 PM (203.226.xxx.110)이왕 하는 거 하루 3시간 도 아니고
24만원 벌자고 신경 쓰이고
할 사람 없을 거예요5. ..
'19.3.11 3:31 PM (223.62.xxx.81)제가 하고 싶네요.. 운동다녀와서 하면 딱 맞을듯..지역카페에 올려보세요~
6. 등하원 시급은
'19.3.11 3:34 PM (112.169.xxx.37)1만원이 보통인데
시간이 짧아서 그금액으론 사람 구하기 어려울거같아요7. 그러게
'19.3.11 3:36 PM (211.46.xxx.42)시간도 애매해서 아무것도 못해요
8. ..
'19.3.11 3:43 PM (1.246.xxx.210)그냥 아이보고 하라고 하세요 학원책넣고 학교가고 간식으로 분식집에서 간단하게 먹고..
9. ㅇㅇ
'19.3.11 3:46 PM (175.223.xxx.107)단지 내면 혼자 할수 있을거 같은데
큰길 건너야 하고 책이 미교책이라 넘 무거워서요ㅠㅠ10. .....
'19.3.11 3:46 PM (175.223.xxx.76)원글님 걸음걸이로 10분이면 55세이상이신분은 20분일겁니다 ㅠ
11. 동네
'19.3.11 3:52 PM (1.240.xxx.123)어느동네예요?
제가하고시픈데요ㅎㅎ12. 네
'19.3.11 3:57 PM (175.223.xxx.107)자유게시판에서 구인하면 안되니까 지역카페에 올릴게요
하루 2만원이고 방학때는 안하시는걸로... 소소하게 운동겨뮤커피값 벌고 아이 좋아하는 분 구할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또 82에서 조언듣고 나니 잘 구해질지 모르겠어요ㅠㅠ13. . .
'19.3.11 4:21 PM (27.179.xxx.209)돈이 적으면.. 아휴 그거 안벌면 되지 얼마 된다고.. 대부분 이렇게 생각하기 때문에 일정 금액은 넘어야 되더라구요.
지역카페나 아니면 아파트 단지 커뮤니티에서 우선 원하는 걸로 구해보시고 안되면 금액 높이세요14. 그렇궁요
'19.3.11 4:51 PM (117.111.xxx.118)방학 때 안하는 것도 님생각이고 돈궁한 사람은 꾸준해야 해요.. 한 서너달 한달에 20벌자고 그거 안하죠..
저도 직장맘인데 그냥 책가방에 다 싸보내요. 간식까지요;;;;;15. ..
'19.3.11 5:08 PM (121.187.xxx.150)지역 카페에 올리면 엄마들 하고싶어하는분들 많을거에요
어린이집 하원시간 전이라 알바처럼 짧게 하고
방학때는 자기 아이도 봐야하니까 쉬니까 조건이 더 좋을것 같은데요?
지역방에 올려보세요~!16. ...
'19.3.11 5:42 PM (218.49.xxx.66) - 삭제된댓글미교책을 분철을 하든가
두벌 구입해서 하나는 아예 원에 놓고다니든지 하세요.17. 토끼엄마
'19.3.11 10:22 PM (223.38.xxx.165)윗님 말처럼 책은 분철하시고 간식은 (미리 사놓더라도)싸보내시고 혹시 같은 학원 다니는 친구 있으면 함께 이동하면 좋을 것 같은데요..
그런데 학원셔틀버스가 없나요?
저학년인거 같은데 도보 15분 학원은 좀 멀어요18. ...
'19.3.11 10:44 PM (211.208.xxx.138)그런 이모님 많으세요.
왜 없어요. 지역카페에서 구했어요.
소일거리 20만원이 적나?19. 저라면 해요
'19.3.12 8:40 AM (118.222.xxx.105)매일 아니고 월수금이면 하죠.
지금은 다른 일을 해서 못하지만요.
돈 궁한 사람은 안 하지만 시간 남고 소소히 벌어서 소소히 쓰고 싶은 사람도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