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청국장 얘기가 나와서요 ㅋ
엄마가 경기도 안성분이신데 대구로 시집오셨어요.
엄마는 청국장 끓일때 꼭 푹~ 익은 깍두기를 넣고
지져주시는데 같은 청국장찌개라도 이상하게
배추김치 보다 깍두기로 지지면 훨씬 맛있어요.
뭐 깍두기가 없으면 배추김치를 넣고 하기도 하지만
역시 깍두기가 ...ㅋㅋ
혹시 그렇게들 해드시나요?
이시간에.. 엄마 청국장 생각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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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국장에 깍두기 넣고 해드세요?
..... 조회수 : 2,334
작성일 : 2019-03-10 01:58:10
IP : 223.39.xxx.19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nn
'19.3.10 1:59 AM (58.79.xxx.248)전 시어빠진 총각김치 넣어 먹어요
맛이 비슷할거 같아요
진짜 꿀조합! ㅎ2. 원글
'19.3.10 2:00 AM (223.39.xxx.190)맞아요 총각김치도 넣으셨어요!!!!! 우왕! ㅋㅋ
3. 원래
'19.3.10 2:01 AM (112.161.xxx.165)청국장에는 무가 들어가야 맛있대요.
낼은 청국장을 해먹어야겠네요4. ㅇㅇㅇ
'19.3.10 2:03 AM (202.231.xxx.1) - 삭제된댓글안성에서도 보편적이지 않은데요
5. 원글
'19.3.10 2:13 AM (223.39.xxx.190)112.161님 근데 무 따로 넣고 배추김치 넣어 해먹어봤는데 확실히 깍두기 보다는 맛없더라고요 이상하게 깍두기가.. 신의 한수 ㅋㅋ
202.231님 음... 그렇군요. 지역이랑은 관계없는걸로... ㅋ6. 오렌지
'19.3.10 2:48 AM (220.116.xxx.51)네 저두 총각김치 넣고 해요
7. ㅇ
'19.3.10 7:51 A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저도 총각김치나 깍두기가 들어가야 청국장이 맛있어서 있으면 꼭 넣습니다.
8. 아나로그
'19.3.10 1:37 PM (39.7.xxx.23) - 삭제된댓글저도 넣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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