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뿌리
남포동 전원 백조
서면 옹기
요즘 대형커피집들 보니
옛날 다방의 추억이 떠오르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산의 추억의 다방 이름들
부산 조회수 : 1,505
작성일 : 2019-03-09 23:38:15
IP : 223.62.xxx.22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왕년에
'19.3.10 1:16 AM (39.122.xxx.159) - 삭제된댓글왕년에 남포동, 광복동 좀 쓸고 다녔음다
후
할아버지의 오래된 시계
일과이분의일
광복다방
향촌
오렌지 향기는 바람에 날리고
무아음악감상실
소화방 전통찻집
이삭돈가스
녹지대경양식
부산 경양식
고려당 빵집
모짜르트 제과
유나백화점 , 미화당백화점
당시 모은 성냥갑만 몇 박스였는데
이제 이름도 생각이 안나네요. ㅠㅠ2. 86학번
'19.3.10 1:18 AM (119.198.xxx.79)오렌지향기는 바람에 날리고ᆢ 서면에 있던거죠?
향촌 ᆢ무아 생각나네요3. ..
'19.3.10 4:04 AM (125.183.xxx.225)서면 부상상고 맞은편 꽃사슴 다방.
4. ㅌㅌ
'19.3.10 4:12 AM (42.82.xxx.142)저는 광복동 음악다방 무아가 그리워요
거기 커피 한잔 시키고 뮤직비디오 실컷 봤는데..
퀸노래나 쉬즈곤 등 귀에 닳도록 들은 기억이..5. 77학번
'19.3.10 8:13 AM (112.152.xxx.131)경남 살았는데
방학만 되면 무아음악실..죽순이 ,
그립습니다. 그 시절ㄹㄹㄹ
그 주인장은 모하시나6. ㅇ
'19.3.10 8:16 A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저는 경기도인데 연례행사처럼 연말이면
친구랑 완행열차 타고 부산가서
자갈치시장 구경하고
무아음악감상실 가서 몇시간 실컷 음악 듣고
저녁 열차로 올라왔던 몇년간의 기억이 있어요
지금은 무아 없어졌겠지요?
그때가 80년대 초,중반이었는데 팝음악에 빠져 음반가게들 헤매고 다녔던 그 시절이 이젠 그립네요 ㅎ7. ..
'19.3.10 11:45 AM (218.146.xxx.41)20대 많이 다녔던 곳을 원글님 기억력 좋네요
그시절 참 어려웠는데 ..
녹지대 함박스테이크 야채스프 먹고 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