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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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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단수 여우 남자를 만나서 맘고생중인데요

Parc 조회수 : 14,988
작성일 : 2019-03-09 21:15:05
처음에 듀오비슷한 곳인데 좀더 캐주얼한 곳에서 만났어요
미남은 아닌데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에 키나 직장도 무난했어요
이남자도 저에게 어느정도 관심은 표했어요 물론 어장친거죠

첨엔 이사람이 어떤 스탈인지 모르니 헷갈렸는데, 바람둥이더라구요.
그걸 모를때는 전 그런것도 모르고 그사람 생일 크리스마스 무슨날 무슨날 그리고 개인적으로 빚진 일까지.. 20만원짜리 옷도 있고 건강보조제도 있고... 이것저것 감사의 의미 또는 크리스마스니까 등등 이유로 선물을 몇번 했는데 한번도 고맙단 말을 못들었어요. 교묘하게 그래 잘입을게 잘마실게 이런식으로 넘어가드라구요. 전 그것도 고마운건데 쑥스러워서 그런가보다 했어요. 제가 그렇게 선물 할 동안 받은건 양파즙 한번 받았네요 ㅡㅡ 하도 고백도 안하길래 제가 먼저 은근히 고백하기도 했어요 우리 무슨 사이냐고. 그랬더니 우린 좋은 편한 사이지 이러더라구요. 이때도 무슨뜻인지 모르고 며칠있다 또 비슷하게 물어봤다가 몇주 연락없기도 했었어요. 나중에서야 그 말이 무슨 뜻인지 알게됐네요. 사실 이것도 제가 남자를 넘 몰라서 애초부터 실수한 부분이긴 해요. 절대 그러면 안돼는 거였는데. 저는 완벽한 호구라서 아마 이노마가 저를 완전히 끊어내진 않는거같아요. 물론 원래 어장 바람둥이들의 특징이기도 하구요 언제나 어떤 여자라도 여지를 남겨두니까요. 하이고 지금보니 이래저래 이런 저런 이유로 이새끼한테 돈쓴것만 벌써 몇백이 넘네요.

그러다가 슬슬 만나고 나면 연락 잘 안되고 (첨부터 이런건 아니었지만 어쨌든 요즘은 이래요) 제가 자기 떠날듯하면 눈치 살살 보며 잘해주는척.. 그러다 다시 원위치. 딱 패턴이잖아요. 처음에는 그래도 관리해야 하니 전화도 길면 몇시간씩 하고 그랬거든요. 순진하게 다 속아서 나한테 관심있나보네 근데 왜 사귀자곤 안할까 했죠 ㅎㅎ
그럼 지금은 모르는것도 아니니 이제 손을 떼는게 맞죠. 근데 그게 잘 안돼요.

이사람 연락 요즘은 잘 안하고있고 저는 착하고 좋으신분 소개받아서 연락하는 중이네요, 물론 이분은 외적인건 평범하세요. 그래도 저 좋아해주시고 좋으신 분이라 저도 최대한 맘주며 만나볼까도 하는데, 잘 모르겠어요. 일단 그분껜 죄송스러운게 크기도 하구요. 아마 그분과도 조금 이러다 말거같긴해요.

두분 다 아닌거 저도 알아요, 바람둥이는 평생 그러고 살테니 아니고, 다른 착한분은 괜히 제가 맘도 없는데 붙잡고 있는것도 못할짓인거 알죠.

바람둥이남은 만나면 마치 제가 편한 친구인거처럼 행동해요. 가끔은 맘있는거처럼 넌지시 말도 하구요. 첨엔 진심인줄 알았었죠 ㅎ

돈도 어느순간 보면 제가 더 쓰고있고, 절대 손해 안봐요 그는. 참 잘살거같아요 나중에라도. 절대 자기한테 손해보는 짓은 안하니까요. 이런사람들은 자기보다 더 기쎄고 자기 휘두르는 여자 만나야지만 빠지겠죠? 전 순하고 물렁한 스탈인데 뭐 단물빼먹으러 만날순 있겠죠 저사람 입장에선. 그래서 저 만나는거같아요 돈도 좀 있고 기안쎄고 휘두르기 편하고
따지지도 자길 휘두르려하지도 않으니까요. 만나면 자기돈도 쓰긴 하지만 큰거 쓸때는 나중에 보면 제가 쓴적도 있더라구요.


그냥 속이 답답해서 여기 익명이니 넋두리좀 해보네요.. 죄송해요
IP : 175.206.xxx.206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9.3.9 9:17 PM (221.154.xxx.186)

    햄버거 과식하면 밥때 밥맛 없어요.
    그럼 밥못 먹고 쫄쫄 굶어야죠.

  • 2. ㅣㅣ
    '19.3.9 9:19 PM (118.217.xxx.229)

    그 바람둥이 장담하건데 그 반응 안바뀌어요 버리세요

  • 3. Parc
    '19.3.9 9:20 PM (175.206.xxx.206)

    이런 사람은 자기가 진짜 좋아하는 여잘 만나게 되도 처음만 좀 바뀌는듯 하다가 결국에는 또다시 자기스탈 고수하게 되는 건가요?

  • 4. 뷰럄쓰
    '19.3.9 9:23 PM (123.215.xxx.169) - 삭제된댓글

    바람둥이 버리고 좋은남자 만나세요
    허송세월 하지 말고

    저 아는 언니가 바람둥이한테 걸려
    가임기간 다 보내고
    조기폐경 왔어요
    피눈물 흘리며 이번 생에는 자식
    못 보고 간다고
    그 새끼는 전문직 합격해서 어린 여자랑 결혼했어요.

    가임기 여성을 여러명 손에 쥐고
    인생 망치게 한 그 새끼
    자기가 뭘 잘 못했는지 몰라요.

  • 5. 남편이
    '19.3.9 9:24 PM (1.237.xxx.175) - 삭제된댓글

    비슷한 타입인데. 연애때는 휘둘렸어요. 돈도 다 쓰고.
    저는 아쉬울 것도 없고 더 괜찮은 남자 얼마든지 만날 수
    있으니 쉬웠지요. 그런데 결혼해보니 주위이 여우 뿐이네요.
    시어머니도 여우. 시동생도. 시가 식구도. 친구도 선배도
    한 명 보기도 힘든 여우들이 단체로 나타나니까 이리치고
    저리치고. 저도 만만찮은 여우였는데 인해던술에 장사없더라는. 젤 부러운 것이 수더분하고 좋은 남편과 사는 여자예요.
    정신차리시길.

  • 6. 남편이
    '19.3.9 9:26 PM (1.237.xxx.175) - 삭제된댓글

    비슷한 타입인데. 연애때는 휘둘렸어요. 돈도 다 쓰고.
    저는 아쉬울 것도 없고 더 괜찮은 남자 얼마든지 만날 수
    있으니 쉬웠지요. 그런데 결혼해보니 주위에 여우 뿐이네요.
    시어머니도 여우. 시동생도. 시가 식구도. 친구도 선배도
    살면서 한 명 보기도 힘든 여우들이 단체로 나타나니까 이리치고 저리치고. 저도 만만찮은 여우였는데 인해전술에 장사없더라는. 저는 젤 부러운 것이 수더분하고 좋은 남편과 사는 여자예요.
    정신차리시길.

  • 7. ㅇㅇ
    '19.3.9 9:27 PM (175.223.xxx.14)

    어플에서 만나셨고만요...

  • 8. Parc
    '19.3.9 9:28 PM (175.206.xxx.206)

    네 제가 듣고싶었던 말이 1.237님 말씀처럼 저런 사람과 살면 이렇게 된다라는 현실적인 조언이었어요.. 어떤 분들은 남편이 저런 스타일인데 손해는 안보고 살지만 대신 자기한테도 손해 안보려한다 항상 최저가만 찾고 고집한다 등등 그런 말씀을 해주시더라구요. 답은 아는데 왜이러는건지 참.. 돈이
    많은것도 집안이 좋은것도 아닌데 말이죠. 사람맘이 참 맘대로 안되네요

  • 9. 그게
    '19.3.9 9:35 PM (110.12.xxx.4)

    이성은 되는게 본능이 제어가 안되는거죠.
    좋은분 만나세요

    긴인생 여우는 피곤합니다.

  • 10. ..
    '19.3.9 9:35 PM (39.7.xxx.64)

    그 사람 자체가 좋아서가 아니라
    그 사람의 전략에 휘둘리는 것일 수도.
    원래 암 생각 없던 상대라도 놓칠 듯 말 듯 밀당 잘하면
    마음이 애타게 되거든요.

  • 11. 브람수
    '19.3.9 9:37 PM (123.215.xxx.169) - 삭제된댓글

    반응이 미지근했던 다른 바람둥이 남자는
    직장에서 사실혼 관계 여자도 있었어요.

    사내연애에 유부녀 불륜에
    어플남

    시큰둥한 건 성욕도 사랑도 아닌
    계산에 쩐 어장관리하는 정신병자이지
    초식남 아닙니다

  • 12. 부람슈
    '19.3.9 9:46 PM (123.215.xxx.169) - 삭제된댓글

    호되게 겪고나면
    바람둥이 만나면 자동으로 사이렌 울리고
    식겁하게 되실 겁니다.

    본인이 바람둥이 타입만 끌리는
    피해자 성향이 아니라면.

    질질 끄는 계집애 같은 소름 끼치는
    소시오패스한테 이리저리 휘둘리고 난 후
    정신 차리면
    예방 접종 백신 같아서
    구미호 여시 새끼들이 암만 꼬리 쳐도
    바위 처럼 단단하게 미동조차 안하게됩니다.

    남자보는 눈을 갖게 해줘서
    고마울 지경.
    진짜 남자를 알아보게 됩니다.

  • 13. 음음음
    '19.3.9 9:48 PM (220.118.xxx.206)

    님 팔자 꼬는 겁니다.마음이 가는데 말려도 소용없어요...그게 팔자죠..뭐....인생사 중요한 결정은 감정보다는 이성이 중요합니다. 사사로운 것은 감정에 충실하지만 인생의 중요한 결정은 무조건 이성입니다.머리가 시키는대로 해야 합니다.

  • 14. 브람스
    '19.3.9 10:01 PM (123.215.xxx.169) - 삭제된댓글

    그 여우 새끼가 늘 하는 말이

    자기 부모 고생했으니
    해외여행 보내드리자
    합가하자
    맞벌이하자
    자식 낳으면 애 봐줄 시어머니에게
    2백씩 드리자

    이런말로 여러 노처녀들 붙잡아놓고
    선봐서 혼테크했더랍니다

    불임 판정 받은 언니는
    피가 꺼꾸로 솟음
    의리 안 지키고 재빨리 딴남자 만났으면
    자식 낳고 알콩달콩 신혼 꾸리고...
    여우 새끼가 여러 여자 인생을 끝장냄

  • 15. Parc
    '19.3.9 10:06 PM (175.206.xxx.206)

    하 그렇군요...
    또 생각나시는거 있으심 적어주세요 생각날때마다 보고 잊지않게요

  • 16. ...
    '19.3.9 10:14 PM (223.62.xxx.203) - 삭제된댓글

    보자마자 어플이 떠올랐어요. 거기 빨대꼽기에 능숙한 전문직들 많아요.
    자리 잡을때까진 여자집에 기어들어가 살며 현금모으며 틈틈히 집 좀 살고 능력없는 여자들한테 어장쳐 둡니다.
    일년 그렇게 살면서 돈 좀 모였다 싶으면 재우고 먹여준 여친 후려쳐서 미치게 만들고 그 핑계로 빠져나와요.

  • 17. ...
    '19.3.9 10:17 PM (223.62.xxx.203) - 삭제된댓글

    보자마자 어플이 떠올랐어요. 거기 빨대꼽기에 능숙한 전문직들 많아요.
    자리 잡을때까진 여자집에 기어들어가 살며 월급 모으는 틈틈히
    집 좀 살고 능력없는 여자들한테 어장쳐 둡니다.
    일년 그렇게 살면서 돈 좀 모였다 싶으면 재우고 먹여준 여친 후려쳐서 미치게 만들고 그 핑계로 빠져나와요.
    저 와중에 띠동갑 연상 만나서 결혼운운해서 중형차 받아내고...
    집만 좋은 여자는 또 후려쳐 가며 길들이더군요.

  • 18. 속지마세요
    '19.3.9 10:31 PM (199.66.xxx.95)

    그 사람 자체가 좋아서가 아니라
    그 사람의 전략에 휘둘리는 것일 수도.
    원래 암 생각 없던 상대라도 놓칠 듯 말 듯 밀당 잘하면
    마음이 애타게 되거든요.22222

    ㅡㅡㅡㅡㅡ
    저 미혼일때 이런 남자 2-3달 만난적 있었는데요 조건이 좋은것도 아니였고
    얼굴도 다른 남친이랑 비교해서 딸렸었는데도 이런 mind game 하니까
    괜히 신경 쓰이고 애닳고 그랬어요.
    별로 절난것도 없는게 잘난척은 얼마나 하던지...대놓고 무안주고 끝냈내요.
    내 인생에서 데이트한게 후회되는 남자는 이 인간뿐이였어요.
    님이 신경 쓰이고 애타는 마음 사랑아니고 심리전에 넘어간 거예요

  • 19. Parc
    '19.3.9 10:39 PM (175.206.xxx.206)

    속지마세요 님.
    아무리 제가 연락 먼저 안하고 만나서 별관심 없는듯이 대하고 해도 이사람은 이미 제 머리속에 들어와있겠죠?
    심리전이라는게 정말 무섭네요..

  • 20. 브림수
    '19.3.9 11:03 PM (123.215.xxx.169) - 삭제된댓글

    사랑을 게임 심리전이라고 생각하는 한
    절대 결혼하지 마세요

    사랑이 뭔지
    결혼이 뭔지 모르시네요

    그냥 연애만 하세요.

    내가 헌신하고싶다는 사람 만날 때까지

  • 21. 마음고생은
    '19.3.9 11:05 PM (210.219.xxx.8) - 삭제된댓글

    님이 사서 하시는데요.
    자업자득.
    버려버리면 마음 고생 안할것을 데리고 있면서 하시네요.
    어려서부터 늘 마음 고생 하는게 습관이셨나 싶을정도로.
    그런 이상 심리 있잖아요...
    평화롭고 마음 편하고 푸근하고 따뜻하고 태평한 인간관계
    못견디는사람.

  • 22. 마음고생은
    '19.3.9 11:06 PM (210.219.xxx.8) - 삭제된댓글

    님이 사서 하시는데요.
    자업자득.
    버려버리면 마음 고생 안할것을 쥐고 있으면서 하시네요.
    어려서부터 늘 마음 고생 하는게 습관이셨나 싶을정도로.
    그런 이상 심리 있잖아요...
    평화롭고 마음 편하고 푸근하고 따뜻하고 태평한 인간관계
    못견디는사람.

  • 23. 여우들이
    '19.3.9 11:09 PM (175.215.xxx.163) - 삭제된댓글

    자기 밥을 잘 알아봐요

  • 24. ..
    '19.3.9 11:13 PM (119.64.xxx.178)

    그런 남자만나 바닥한번 치고 나니
    세상이 달라보이더라구요
    남자든 여자든 사람보는 눈이 생겨
    어떨때는 고마울지경
    돈내고 인생수업 호되게 한셈 치세요

  • 25. ..
    '19.3.9 11:14 PM (123.214.xxx.109)

    참..글쓴 여자분도 2명 데리고 놀며 어장치고 있으면서 왠 불쌍한 피해자코스프레예요

    돈 더쓰고 손해볼짓 안한단다고 고단수 여우고
    님은 두남자 만나며 한남자에게 못할짓이며 양다리치는건 착하고 물렁하다고 본인표현하는건 뭐래요


    진짜 나두 여자지만 님같은 뇌는 뭐래요

  • 26. ㅡㅡ
    '19.3.9 11:14 PM (118.220.xxx.7)

    근데 두 남자 동시에 만나는 님도 좀 이상해요

  • 27. Parc
    '19.3.9 11:20 PM (175.206.xxx.206)

    본의아니게 두명을 동시에 만나게 된건 맞는데,
    제가 한창 맘고생 심할때 살이 7키로까지 빠지면서 힘들었거든요. 그때 주위에서 저 힘든거 알고 남자는 남자로 잊으라면서 소개를 시켜줬구요. 저도 됐다고 하다가 제가 일단 너무 힘들다보니 만났고 여태 두번 만났네요. 딱히 그분한테도 여지를 준다거나 제가 대단하게 꼬시고 이런건 없었고 그분도 딱 그정도만 저한테 하시고 있는 중이구요. 서로 하루 두세번 연락정도만 하구요. 제가 잘했다는건 아니지만 그 바람둥이남도 연락 없고 저도 안하고있고 근데 제 머리속에서 안나가니까 여기에 글 쓴거구요. 둘다 번갈아가며 바쁘게 어장치며 만나는거면 제가 뭐하러 손아프게 이런데까지 글까지 올리며 의견을 여쭐까요...

  • 28. 오잉
    '19.3.9 11:59 PM (121.151.xxx.160) - 삭제된댓글

    참..글쓴 여자분도 2명 데리고 놀며 어장치고 있으면서 왠 불쌍한 피해자코스프레예요222 그 남자도 님 여우로 여길듯 ㅋ

  • 29. 정신차려요
    '19.3.10 12:51 AM (1.239.xxx.196)

    지금 대딩 연애하는 것도 아니고 똥인지 된장인지 찍어봐서 똥맛을 봐야 아는 나이인가요?

  • 30. 나옹
    '19.3.10 4:07 AM (39.117.xxx.181)

    나쁜 남자인 거 알면 제발 그냥 버려요.
    그깟 남자 없다고 안 죽어요. 그리고 지금 만나는 분에게 집중해 보고 그래도 아니면 차라리 헤어지고 다른 사람 만나세요.

  • 31. 죄송하지만
    '19.3.10 4:41 AM (59.6.xxx.151)

    글만 보자면
    남자는
    님을 지인 이상 아니라 선 그은 거 같은데요
    고백에도 무반응, 친구처럼 대하고 진도도 없는 거 같고요
    잘해준다. 오래 전화한다 는 글쎄 별로ㅠ
    돈도 연인도 아닌데 굳이 더 부담이야 하겠어요.
    근데 님 그 남자가 당기면 선남은요?
    그 남자에게 확신이 들기 전엔 안 놓으실거죠?
    결론- 그 남자는 님에게 마음이 없는 듯 하고
    선남은 놓아주세요.
    여자가 선 봤는데 남자가 알고보니 애 태우는 여자 따로 있지만 내 조건이 마음에 들어 만나던 거야
    이러면 뭐라 할지.

  • 32. ...
    '19.3.10 7:01 AM (61.252.xxx.60)

    제발 좀 바람둥이는 정리하세요. 인생의 낭비입니다.

  • 33.
    '19.3.17 8:27 PM (118.42.xxx.193)

    본인 인생, 돈 허비하는거 본인 맘이겠지요.
    제가 그 나이에 비슷한 고민이 들때, 우리 부모님이 나를 이런 대접받게 키우셨을까? 하고 생각해보니 정신이 퍼뜩 들던데요. 원글님은 그게 되실지 모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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