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념일마다 참 신경쓰이고 성가셔요

어유아유 조회수 : 1,688
작성일 : 2019-03-09 15:05:07

여자들은 꽃바구니 보석 그런거 주면 좋아한다는데

(전 여자 맞구요.-전 안 좋아하지만)


안 주고 안 받는 게 편한데

남편이 섬세한 편이라 매번 신경 쓰여요.


날마다 밥해주면 그게 기념일이지 다른거 있나 싶은데.......


이런말 하면 또  남자하고 사는 기분이라고

그럴테니 .....


다른 분들은 결혼기념일에 남편에게 뭐 사주시남요?

IP : 175.195.xxx.7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암것도
    '19.3.9 3:09 PM (117.20.xxx.18)

    안사주고 그냥 밥한끼외식하는정도... 저도 기념일 중요하게 생각안하는편이라 그냥 알고만있어도 되는정도...

  • 2. 주로 먹는 거죠
    '19.3.9 3:09 P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생일엔 서로에게 미역국 곁들인 아침상 차려주고 주말 외식.
    결혼기념일엔 같이 외식하고 주말여행(맛집 투어)
    집밥과

  • 3. 주로 먹는 걸로요
    '19.3.9 3:12 P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생일엔 서로에게 미역국 곁들인 아침상, 케잌 불고 주말 외식.
    결혼기념일엔 같이 외식하고 주말여행(맛집 투어).

    선물은 한동안은 하다가 매번 궁리하는 것도 힘들고 뭐 갖고싶냐 물어도 사실 필요한 것도 없으니 생략하게 됩니다.

  • 4. ...
    '19.3.9 3:13 PM (223.38.xxx.102)

    맛집가서 외식하고 와인먹고 그래요.
    초반엔 제가 챙기고 의미를 뒀는데
    나이드니 반대가 되더라구요.

  • 5. 저도요
    '19.3.9 3:30 PM (122.34.xxx.137) - 삭제된댓글

    받는 것도 저에게 필요한 물건들이 아니고,
    (필요한 건 가격이나 종류 면에서 선물할만한 것들이 아니라)
    남에게 해야 하는 것도 신경쓰기 귀찮아서 돈으로 떼우고 싶은데
    막상 돈을 내려면 왜 이리 상납해야 하는 건가 싶고.

  • 6.
    '19.3.9 4:47 PM (223.39.xxx.187)

    저도 기념일 챙겨주는거 신경써야해서 힘들어요.애들생일이나 챙겨주고 우리부부는 그냥 지날때가 많아요. 올해 큰애가 6학년인데 동생들이랑 깜짝파티해줘서 감동 받았어요. 문방구에서산 핀이랑 사탕선물받구요.

  • 7. ㅁㅁㅁㅁ
    '19.3.9 5:17 PM (39.7.xxx.153)

    소소한 거라도 기념하며 사는게 인생 아닌가요..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 8. .........
    '19.3.9 6:34 PM (39.116.xxx.27)

    집에서 밥 안하는게 저한테는 선물이라 외식이요.
    메뉴도 보리밥이든 짜장면이든 아무거나 상관없어요.
    그냥 한끼 떼우면 ok.
    나이 드니 먹고싶은 것도 없어요.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12120 삶의 속도가 느린분들..결혼도 늦게하셨나요? 9 봄바람 2019/03/09 4,329
912119 미국인들이 듣기에도 일본인 영어발음이 최악인가요? 6 ... 2019/03/09 2,874
912118 여러분들은 최근 유행하는 오버핏 코트류 잘 입으시나요? 5 반품고민 2019/03/09 3,860
912117 혹 이런분 보셨나요?실종된어머니 3 진주 2019/03/09 1,786
912116 GS 칼텍스에서 만해-한용운과 윤봉길 선생이 사용했던 서체를 개.. 2 항일운동 서.. 2019/03/09 921
912115 사랑이 이렇게 끝나가네요 5 ..... 2019/03/09 4,096
912114 오십견과 계단 오르기? 3 오십견 2019/03/09 2,593
912113 혹시 싱가포르 패케지여행 다녀오신분~ 1 2019/03/09 1,756
912112 운동 새로 시작하신분들 2 운동 2019/03/09 1,372
912111 백화점에서 막판 세일 코트 30만원 짜리 질렀는데.. 6 2019/03/09 5,651
912110 스케일링을 8 , , 2019/03/09 2,584
912109 오늘 어떤 아기를 만났어요 53 2019/03/09 19,112
912108 신부님이 만든 된장 브랜드? 6 ㅇㅇ 2019/03/09 3,189
912107 미국에서 임상아가 만든백이 그렇게 인기인가요? 13 2019/03/09 17,196
912106 영어그릅과외 1 선인장 2019/03/09 832
912105 백종원 대단해요.. 46 소유진부럽 2019/03/09 23,708
912104 공무원 시험 어려울까요? 8 2019/03/09 3,181
912103 복부가 항상 빵빵하고 차고 누르면 많이 아픈데요 3 ... 2019/03/09 2,390
912102 부모는 사과하지 않는다 16 나를돌보기 2019/03/09 6,814
912101 독서실사업 어떤가요? 1 ... 2019/03/09 1,762
912100 수영 오래하면 정말 폐나 기관지가 튼튼해지나요? 6 .. 2019/03/09 3,866
912099 너무 일찍 찾아온 기회 8 ㅇㅇㅇ 2019/03/09 4,697
912098 단발머리 밑에 컬을 잘 빼는 미용실(강북지역) 아시면 추천좀.. 3 단발컬 2019/03/09 2,088
912097 자신이 글 올리고 2 자신이 2019/03/09 1,160
912096 오늘 5급 행시 어땠나요 3 행시 2019/03/09 3,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