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씻는게 왜이렇게 싫을까요
1. ㅌㅌ
'19.3.9 1:09 PM (42.82.xxx.142)저도 씻는거 너무 싫어요
방청소는 잘하는데
내몸씻는건 어찌나 하기싫은지..
샤워하기싫어서 외출도 미룰때가 있어요2. 저는
'19.3.9 1:13 PM (175.223.xxx.70)저는 좋아요~ 물 맞고 있는게 좋아서요
3. ..
'19.3.9 1:18 PM (58.234.xxx.208)그냥 생각을 줄이세요.
씻고 먹고 자고하는 등의 일상에 큰의미 부여마시고
그냥 사시는걸로...4. 우리가
'19.3.9 1:18 PM (118.42.xxx.65) - 삭제된댓글언제부터 세수하듯 샤워하며 살았다고요.
편하게 사세유5. 어머
'19.3.9 1:29 PM (220.85.xxx.184)저는 드럽게 게으른데 (청소 잘 안 함) 씻는 건 엄청 좋아요.
씻고 나서의 개운하고 상쾌함이 너무 좋고 안 씻으면 너무너무 찜찜.
외출 안 해도 꼬박 머리 감고 샤워하고 다 좋아요.6. ㅡㅡ
'19.3.9 1:35 PM (211.202.xxx.183)저도요 씻는것도 싫고 머리감는거는
더싫어요
전업주부여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게을러서 더 그런거 같아요
몸 움직이는거조차 싫으니요7. ^^
'19.3.9 1:44 PM (59.14.xxx.33)저도 씻기 싫어하는데
자기직전 씻고 그 다음날
몸 체취가 현저히 줄어드는걸 알았어요.
아침에 씻는것 보다
외출 후 저녁에 씻는것 보다
자기직전 씻으니
잠들기 좋고 아침에 일어나면 피지 기름 같은게
늘 찌든 얼굴이었는데 그것도 이상하게 줄어들었어요.
뭐랄까 굉장히 후레쉬 하단 느낌.
너무 귀찮은데 효과랄까가 넘 좋으니
계속 그리 씻게 되네요8. .....
'19.3.9 1:46 PM (125.136.xxx.121)저도... 물 닿는게 싫어요. 고양이인가??
그래도 사람구실할려고 매일매일 씻지만 항상 귀찮네요9. 저도요
'19.3.9 1:48 PM (175.223.xxx.205) - 삭제된댓글집에서 안나가면 안씻네요
외출하고 나서는 지긋지긋한 미세먼지땜에 씻어요10. 제목없음
'19.3.9 1:54 PM (125.186.xxx.133)저도 전엔 그랬는데
안씻음 사람마주쳐도 피하고싶고
일단 안씻은 상대방 냄새 맡음
이미지가 오래 남아요
그래서 머리도 매일감고
자기전 꼭 샤워하려해요
씻음 상쾌한 냄새로 기분도 좋아요11. ㅡㅡ
'19.3.9 2:13 PM (116.37.xxx.94)제가 피부가 좋은데
비결이 안 씻는거..라고 위로합니다ㅎㅎ
근데 피부는 타고나는것 같기도해요12. ...
'19.3.9 2:35 PM (121.135.xxx.53)저도 그래요. 축축한거 싫어하고 추운거 싫어해서 겨울엔 특히 너무 씻기 싫어요. 몸이 건성이라 다행히 좀 덜씻어도 냄새는 안나서(남편 딸이 신기하대요. 체취가 별로 없다고...) 외출 안하면 샤워 머리감기 2-3일 안하기도 해요.
13. 그러게
'19.3.9 3:15 PM (223.62.xxx.197)동네에서 엄마들 마주쳤는데 머리에 기름좔좔흐르는 분들보면 이미지가 딱!!
오래가요!!
저도 그래서 떡진머리로는 절대 누구안만나요!!
잠깐나갈때는 모자쓰기!!14. ........
'19.3.9 4:25 PM (211.178.xxx.50)저도 몸이ㅡ극건성이라 체취가적어요
전 머리말리는게 귀찮아서 싫어해요
출근땐 어쩔수없지만 주말 안나갈땐
안씻고 ㅋㅋ잠옷으로 살아요 ㅋㅋ15. ...
'19.3.9 5:06 PM (61.252.xxx.60)저도 씻는거 싫고 게을러요.
전생에 고양이인가 싶어요.16. ᆢ
'19.3.9 5:34 PM (121.167.xxx.120)싫어도 냄새 때문에 씻는데요
아침에 눈 뜨자 마자 씻고 시작해요
안 그러고 미루다 보면 더 씻기 싫어요
아파트 온수도 10시 전에 씻어야 따뜻 하고요17. 완벽주의
'19.3.10 7:23 AM (1.232.xxx.94) - 삭제된댓글완벽주의 성향 아니세요?
저도 씻는거 생각만 해도 지치고 하기 싫어요.
전 뭘 해도 완벽하게 꼼꼼하게 하려는 성격 이라 그런것 같아요.
막상 하게 되면 잘 해내는데 하기 전까지 두렵고?미루게 되죠.
너무 씻기 싫을때 전 샤워와 머리감기를 나눠요.
저녁엔 샤워만 하고 머리는 담날 아침에 감고 이런식이요.
그럼 할일이 반으로 줄어든다고 생각해서인지 한결 부담이 덜하더라고요.18. 나보다 더
'19.3.10 8:56 A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안씻고 냄새나는 사람한테 불쾌감 한번 느끼고나면 열심히 씻게됩니다.
저를 누군가는 그렇게 더럽게 봤었겠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912268 | 대상포진이 아닌데 대상포진 약 먹으면 어떻게 되나요 8 | ㅇㅇ | 2019/03/10 | 7,242 |
912267 | 공부할때만 집중력이 많이 떨어지는 ADHD도 있나요? 7 | 참나 | 2019/03/10 | 2,344 |
912266 | 2ne1 노래 좋네요.. 15 | .. | 2019/03/10 | 2,137 |
912265 | 결국 애 핸드폰을 던져 뿌셔버렸어요. 46 | 오늘 | 2019/03/10 | 23,488 |
912264 | 드라마에서 다 큰 딸한테 이놈저놈 하는거 진짜 거슬리네요 2 | ..... | 2019/03/10 | 1,077 |
912263 | 20대 직장여성 옷 몇벌정도 갖고 5 | .. | 2019/03/10 | 3,377 |
912262 | 거의 매일 영화를 보는데 힐링이되네요 8 | 제목없음 | 2019/03/10 | 3,408 |
912261 | 벌레 무서워 하는게 귀여웠다 9 | 나름 | 2019/03/10 | 2,035 |
912260 | 소파천갈이 가격 1 | @@ | 2019/03/10 | 2,434 |
912259 | 눈떨림 증상엔 어느병원에 가야하나요? 8 | 시그널 | 2019/03/10 | 5,672 |
912258 | 천연세차했어요~ 13 | 5분투자 | 2019/03/10 | 3,668 |
912257 | 승리 성매매 알선 피의자로 신분전환 속보 26 | ㅉㅉ | 2019/03/10 | 19,301 |
912256 | 방 두개만 큰 집은 없나봐요? 16 | ... | 2019/03/10 | 3,514 |
912255 | 냉동난자로 임신 하신 분 계실까요 15 | ㅇㅇ | 2019/03/10 | 6,036 |
912254 | 층간소음 다들 어찌 견디고 계신가요 12 | 하.. | 2019/03/10 | 3,419 |
912253 | 급질) 사바하 vs 유관순 이야기 4 | 영화 추천 .. | 2019/03/10 | 1,278 |
912252 | 인간관계에서 뒷담화는 필요악인거 아닐까요? 32 | ㅇㅇ | 2019/03/10 | 11,347 |
912251 | 오해영에서 에릭이 전혜빈을 사랑한건 아녔나요? 12 | 뒷북이지만 | 2019/03/10 | 5,204 |
912250 | 카누 디카페인 커피 드셔보신 분,,,,, 8 | 커피 | 2019/03/10 | 2,062 |
912249 | 편의점 오지게 매운 떡볶이 후기 1 | 매운 떡볶이.. | 2019/03/10 | 1,925 |
912248 | 식습관은 노력하면 고칠수있나요? 2 | 강아지왈 | 2019/03/10 | 1,437 |
912247 | 인모가발 전용 에센스 추천 부탁합니다 | 나아 | 2019/03/10 | 520 |
912246 | 대학생인데 이틀 학교가요 10 | 대학생맘 | 2019/03/10 | 4,078 |
912245 | 교회 다니는 분들만 봐주세요. 6 | ,,, | 2019/03/10 | 1,305 |
912244 | 쌀국수집! 갔다가 허탕치고 왔어요. 21 | . . . | 2019/03/10 | 6,8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