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반복되는 꿈...

.... 조회수 : 1,755
작성일 : 2019-03-09 09:25:25

저는 반복되는 꿈이 있는데

상황은 늘 똑같습니다.

실제 전 대학생활을 범생이처럼 무난히 끝냈는데

꿈 속에서는 항상 시작이

졸업하기1년이 남은 상태입니다.

대학교 건물 앞에 서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모든 수업을 젖히고 있는겁니다.

특히 다른과 수업은 아예 출석부터 안하고 있는 상황인거죠.

이미 빠진 수업이 너무 많아서 졸업이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주변에 친구들이 걱정을 하지만

저는 계속 그런식으로 행동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꿈을 꾸면서 저는 너무 괴롭습니다.

졸업을 못하게 생겼으니까요.

어제는 거기에 더해서 총장실에 불려갑니다.

제가 무슨 죄를 지어서 제가 졸업하면서 받은 자격증 유지가 안된답니다.

그걸 유지하려면 30년간 벌금을 내고 살아야한답니다.

저는 고민을 합니다.

마음에선 이까이꺼 다시 수능보면 되지 뭐 외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옆에 있는 친구가 계속 말리고 있습니다.

생각해 보면 당연히 다시 수능을 보고  다시 대학 생활을 해야한다는 건 말이 안되는 상황이죠.

일어나서도 멍하니 '이젠 어떻게 하지..' 이런 마음이 남아있어서 힘이 듭니다...

제가 이런 꿈을 3개월에 한번 씩은 꾸는 것 같은데

왜 그런걸까요?

IP : 112.165.xxx.3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oioiooo
    '19.3.9 9:42 AM (211.187.xxx.238)

    저도 그런 꿈 분기에 한 번은 꿔요
    대학4학년이고 졸업을 해야 하는데
    배운 게 없다는 판단 아래
    다시 대학을 가야겠다고 마음을 먹어요
    신방과에서 법학으로 전공도 바꾸려고 구체적으로
    생각도 하죠
    그런 가운데 마음은 참 무겁고 답답하죠
    다시 시험을 봐야 한다는 생각에....
    그런데 학교 건물은 너무 이상해서 꼭 계단이 중간에
    끊겨있거나 다른 통로로 이어져있어서
    제가 가야 할 사무실로 못가요
    뜬금없이 초등학교 때 선생님을 대학 캠퍼스에서 만나기도 학하고.,...
    암튼 이런 꿈은 제가 할 일을 미루고 게으름 피울 때 종종 꾸게 되던데요? 오늘 꿈에도 대학 캠퍼스가 나왔는데 다행히 꽃이 예쁘게 핀 것을 보고 흐뭇해하는 정도얐습니다

  • 2. ....
    '19.3.9 9:43 AM (1.227.xxx.251)

    졸업한지 얼마나 되신건가요?
    꿈은 무의식이 보내는 메시지라는건 알고 계시죠? 반복된 꿈은...일종의 같은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마음의 훈련이기도 하대요.
    그 무렵 스스로 외면하거나 포기한 무언가가 있을까요
    꿈에 등장하는 두 인물, 말리는 친구와 수업에 들어가지않는 나..에게 편지쓰기 권해봅니다 (치유글쓰기)

  • 3. 졸업한지
    '19.3.9 9:45 AM (112.165.xxx.34) - 삭제된댓글

    15년이 넘었어요...깨고나면 정말 어떡하지.. 이 생각에 눈물이 날것 같아요...

  • 4. 남편
    '19.3.9 9:47 AM (175.223.xxx.23) - 삭제된댓글

    제대날짜가 내일 모레인데
    입영통지서가 다시와서 망연자실해 하는 꿈

    자격시험 보는데 다른 사람은 다 풀고 답안지 내고 퇴실하는데 남편은 하나도 못 풀고 끙끙 거리고 있는
    그런 꿈을 주기적으로 꾼다네요.

  • 5. 저는...
    '19.3.9 9:48 AM (112.165.xxx.34)

    윗윗님과 반대로 지금 밤잠을 줄이고 있을 정도로 일을 많이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너무너무 힘이 드는데 저의 일을 도와주거나 대신해 줄 사람도 없구요.

  • 6. ㆍㆍ
    '19.3.9 9:53 AM (122.35.xxx.170)

    저도 많이 꿔요.
    캠퍼스에서 길을 잃고 헤매거나
    강의실을 찾는데 미로 같은 건물 내부를 헤매거나 학점이 모자라서 졸업을 못하는데 계절학기 학점까지 아무리 계산해도 학점을 메꿀 방법이 없고,
    중간고사, 기말고사 치러 가야 하는데 그걸 그날 아침에 깨닫고 뛰어가거나, 시험에 대해 준비된 게 없어서 허둥지둥하거나..

  • 7. ...
    '19.3.9 9:54 AM (112.165.xxx.34) - 삭제된댓글

    1.227님 말씀처럼 그들과 나에게 글쓰기를 한 번 해봐야 할 것 같아요. 너무 힘들어서 제 자신의 마음이 어떤지 조차 못 느낄 만큼 모든 것에 둔감해졌어요. 그냥 기계처럼 일만 하고 있는 것 같아요ㅜㅜ

  • 8. ...
    '19.3.9 9:58 AM (112.165.xxx.34)

    1.227님 말씀처럼 말리는 친구와 나에게 글쓰기를 한 번 해봐야 할 것 같아요. 너무 힘들어서 제 자신의 마음이 어떤지 조차 못 느낄 만큼 모든 것에 둔감해졌어요. 그냥 기계처럼 일만 하고 있는 것 같아요ㅜㅜ

  • 9. ...
    '19.3.9 9:58 AM (211.197.xxx.18) - 삭제된댓글

    일은 많이 하고 있지만 미래가 불안하다던가... 그런 불안감이 꿈에 그렇게 나타나는건지...

  • 10. ...
    '19.3.9 10:10 AM (123.213.xxx.242) - 삭제된댓글

    저도 반복해서 꾸는 꿈이 있는데
    배경이 주로 고등학교나 대학교이고 시험보는 꿈이요
    시험을 봐야하는데 시험준비가 안되어 있거나
    덜되어 있거나 문제가 너무 어렵거나 등등

    지금은 졸업한지도 오래되서 시험볼일도 없고
    일만 죽어라하는 직장다니는데요...

    시험볼일없는데 시험 스트레스 받는꿈
    졸업은 이미했는데 졸업못하는꿈

    둘다 현재(과거에)스트레스가 많은 것을 암시하는게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 11. 솔솔라라
    '19.3.9 10:51 AM (223.62.xxx.186)

    꿈은 무의식이 보내오는 신호가 맞아요
    꿈이 주로하는일은 무의식의 균형을 맞추어 갈등과 스트레스를 해소하는일이죠. 원글님은 평생 모범생ㆍ지금은 모범직장인으로 살고있는데 지금 과도한 업무로인해 무의식이 아우성을 치는거에요 그래서 대학시절로 돌아가 수업을안듣는 행동을 하는겁니다. 무의식이 그런 삶을 조금은 원하고있으니까요 말리는 친구역시 원글님의 무의식이에요. 꿈에 등장하는 모든이는 내무의식의 한자락입니다 지나가는 개한마리도요 일을 좀 줄이시면 그런 꿈을 안꾸시게될거에요 자신에게 약간의 방종을 허락하세요.

  • 12. 지나다
    '19.3.9 1:08 PM (223.38.xxx.245)

    저도 그런꿈 많이 꿔요.
    노트필기가 하나도 안되어있는데
    시험공부해야하고~
    친구한테 노트복사하자고 아쉬운 소리하는. .
    꿈에서도 스트레스받네요~ㅋㅋ

  • 13. 쉬고 싶은데
    '19.3.9 1:39 PM (112.165.xxx.34)

    쉴수가 없어서 ㅜㅜ 그게 무의식으로 나온게 아닌가 싶습니다. 해야할 일이 산더미처럼 쌓였는데 끝이 안보입니다...이럴 땐 어떻게 해야할까요ㅜㅜ 이럴 땐 어떻게 해야 알어 날 수 있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09130 3월 지나면 노트북 가격이 오르나요? 4 ... 2019/03/09 1,397
909129 청주가 집에 너무 많은데 .. 12 111 2019/03/09 3,543
909128 고단수 여우 남자를 만나서 맘고생중인데요 20 Parc 2019/03/09 15,370
909127 도대체 맛있는 딸기는... 20 딸복자 2019/03/09 7,156
909126 백인 여배우들 구분을 못하겠어요 ㅠㅜ 7 ㅇㅇ 2019/03/09 2,108
909125 방광검사 산부인과?비뇨기과? 6 방광 2019/03/09 1,647
909124 2차 북미회담때 아베가 제일 좋아한다가 무슨 뜻인가요.. 14 아베 2019/03/09 1,567
909123 모니터 4:3비율짜리 쓰던 컴을 16:9비율모니터에 연결햇더니 2 dd 2019/03/09 946
909122 "요즘 서러운 게 남자...필요한 건 마누라".. 6 000 2019/03/09 4,474
909121 지겨워 죽겠네요 요리... 14 음식 2019/03/09 5,719
909120 풀콘서트가 있네요...ㅎㅎㅎㅎ 7 tree1 2019/03/09 1,451
909119 개목줄 안하고 공원다니는 사람들 다 신고하고 싶어요 6 Dhjkkf.. 2019/03/09 1,717
909118 어린이집 괜찮을까요? 4 2019/03/09 994
909117 맞춤법 좀 알려주세요 3 .... 2019/03/09 1,008
909116 택시기사 어이없네요 5 음음 2019/03/09 2,737
909115 남교수들 눈 높나요? 38 소개 2019/03/09 8,907
909114 화로구이집은 왜 가는 걸까요.. 미세먼지 집중 발생장소인데 6 냄새 2019/03/09 2,792
909113 예전에 개 시터하러갔다가 아주 기분이 나빴어요 7 2019/03/09 3,904
909112 중고차 구입시... 여쭤봅니다 1 궁금인 2019/03/09 1,431
909111 로트링 라피도그라프 3 ㅜㅜ 2019/03/09 637
909110 육아휴직 중인데 남편이 무시하는것 같아요 11 휴지 2019/03/09 6,104
909109 60대 초반 여성분께 어떤 선물이 좋을까요 4 ㅡㅡ 2019/03/09 2,542
909108 어떤판단을 해야할지 고민되네요. 5 고민 2019/03/09 1,213
909107 요즘 양파 싼가요? 8 너무 싸서 2019/03/09 2,018
909106 돼지고기 삼겹살, 황교익 덕분에 책으로 출간 10 ㅇㅇ 2019/03/09 2,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