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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야박한가요?

융프라우 조회수 : 12,001
작성일 : 2019-03-08 16:35:39

남편이 출근길에 고2아들 등교시켜 줍니다

 늦었니 어쩌니 서둘러라 투닥거리면서.,

개학첫날, 같은 아파트, 같은학교 친구가 버스 정류장에 서있는걸  아는척 했다가

같이 태워주게 되었대요.

근데 지금 일주일째 계속 태워주게 되네요,

걔가 원래 통학버스 타는 애인데 통학버스 시간이 좀 일러요,그래 늘 차를 놓치고 30분정도 늦게 시내버스를

타나봐요,,

그러다보니 아침에 그 애가 전화 하더라구요  좀 태워달라고.,

이러다가 일년동안 태워주게 될것 같아 제가 아들이랑 남편에게 딱 부러지게 말하라 했거든요

근데 둘다 나를 엄청 야박하고 냉정한 사람으로 몰아세우네요.

제 생각은요,,걔는 통학버스 타는게 원칙이고,  어쩌다 놓쳐 지각할뻔하거나  비가 많이 오거나

그럴 경우는 충분히 태워줄수 있다고 봐요,

근데 남편은 아예 계속 태워주겠다고 아들에게 말하라네요.,

초딩때 놀이터에서 우리아들 때린적도 있고 해서 전 영 내키지도 않거니와

남자애들 습성상 자기엄마에게 누구아빠차 타고 등교한다고 말하지도 않을것이고,,

무엇보다  남편 운전 습관이 별로예요,, 남의집애 태워가다 혹시 사고라도 나면 싶고..,

특히 출근시간에 아들이랑도 시간땜에 투닥거리는데

거기다 한명더 시간 맞추려면..절레절레

호의로 차 태워주다,  사고나서  서로 얼굴 붉히며 학을 뗀 경우도 가까이서 봤구요..

저또한 지난여름 몇달간 지인에게 호의 베풀었지만  당연한줄 알더군요, 냉커피 한잔도 없었음,,

이래저래 나중에 골치아플 일은  아예 만들지 말자는 주의인데,,

제가 정말 많이 야박한가요?  걔엄마도 차있고 전업인데  왜 남편이 남의집 애 등교까지  해주나 싶은데요 전,,

IP : 122.36.xxx.75
7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3.8 4:42 PM (119.205.xxx.107) - 삭제된댓글

    님이 쓰신거 구구절절 이해는 하는데 좀 야박하기도 하네요
    걔를 태우러 어딜 들르는 것도 아니고~ 지나는 길에 그냥 좀 태워가는건데~

  • 2. 근데
    '19.3.8 4:44 PM (223.38.xxx.28)

    남의애 태워주는건 참 조심스런 일이에요.
    게다가 셔틀신청은 어떡해요?

  • 3. 아뇨
    '19.3.8 4:44 PM (211.177.xxx.144)

    통학버스타야죠 놓쳤는데 마주치면몰라도요

  • 4. 전혀
    '19.3.8 4:44 PM (211.253.xxx.20)

    야박하지 않죠
    걔 태우고 가다가 사고라도 나면 어떻게요
    큰 일나죠..
    저는 이래저래 싫을 거 같아요...

  • 5. L무슨
    '19.3.8 4:45 PM (114.201.xxx.2)

    저러다 사고 나면 어쩌려고요
    그 집애도 뻔뻔하네요

    친하지도 않음서 태워달라고 전화까지

  • 6.
    '19.3.8 4:45 PM (223.38.xxx.28)

    재 아이가 남들차 타는것도 못미덥고
    싫어요...
    그부모는 안그런가보네요...

  • 7. 안돼요!!!!
    '19.3.8 4:46 PM (183.98.xxx.142)

    지 부모한테 말도 안할아이라면서요
    만의 하나 사고나면
    좋은일하고서도 똥바가지 씁니다
    남편 오지랖바보

  • 8. dd
    '19.3.8 4:47 PM (182.211.xxx.172) - 삭제된댓글

    야박하지 않아요
    안될일입니다
    나중에 혹시 사고라도 나면 덤탱이 쓸 각입니다
    부자가 몇번 일찍 가버려서 아예 못태울 상황을 몇번 만들면
    그 뒤로도 거절하기 쉬울 겁니다
    아빠 출근 시간이 당겨져서 일찍 등교한다 라든가
    출근시간이 불규칙 하다라든가
    통학버스 타는 게 서로에게 좋은 겁니다

  • 9. 전혀
    '19.3.8 4:49 PM (61.83.xxx.237)

    야박하지 않아요.
    원글님 생각이 맞아요.
    이건 민폐끼치는 일이기도 하고
    만일의 경우 사고 나면 대략난감해집니다.
    물에 빠진 사람 건져주니 보따리 내놓으라는 일 당하기 십상입니다.

    댓글들 보여주고 거절하라고 하세요.
    만약 남편이나 아이가 거절못하면 원글님이 좋게 거절해주세요.

  • 10. 야박한게
    '19.3.8 4:49 PM (180.68.xxx.109)

    아니라고 봅니다.
    어쩌다 한두번 마주쳐서가 아니라 매일 타게 된다면 그 아이 엄마도 통학차에 돈 낸것 아까울테고 통학차 신청을 포기하게 되면 책임감을 가지고 테워다줘야 하는 것 일텐데요.

  • 11. ..
    '19.3.8 4:49 PM (222.237.xxx.88)

    님 생각이 옳아요.

  • 12. .....
    '19.3.8 4:53 PM (175.223.xxx.68) - 삭제된댓글

    야박이 문제가 아니라 위험한 일이에요. 아이가 아니라 그집 엄마에게 말하세요. 몇 번 남편이 태워줬고 아이가 아침에 연락도 하는 모양인데 고등이라 중요한 시기인데 내가 아무래도 아침마다 불안해서 안 되겠다하고요.

  • 13. ...
    '19.3.8 4:53 PM (106.102.xxx.44) - 삭제된댓글

    태워주지 마세요. 그 엄마가 부탁한 것도 아니라면 혹시라도 사고나면 통학버스 타는 우리 애를 왜 태워준다고 했으며 자기한테 말 안 했냐 원망 원망 들을 거예요.

  • 14. 원글
    '19.3.8 4:56 PM (218.157.xxx.93) - 삭제된댓글

    그니까요,,아들에게 절대로 계속 태워주겠단 말은 하지말라고 했는데 ,
    어찌 됐는지 모르겠네요,,
    그러면 그애는 통학버스 신청 안할테고 꼬박 2년간 태워다녀야 하는데,,
    나중에 그애 엄마에게 원망이라도 들을까 겁나기도 합니다,, 자기 아들 게으름을 권장한 꼴이 되었으니
    통학버스 놓치는 문제로 아침부터 모자간이 시끄러웠을건데 말이죠 그집도

  • 15.
    '19.3.8 4:56 PM (125.142.xxx.167)

    님 말이 틀리진 않,는데요.
    일단, 운전자가 님이 아니라 남편이고, 남편 본인이 흔쾌히 하겠다고 하는 상황이잖아요.
    게다가 아들에게 네 친구 태워주기 싫으니 버스타고 가라고 말하라면
    아들이 곤란하기도 하고 교육상 좋지 않을 듯요.
    님이 운전자면 모를까, 당사자가 아닌데 나서서 말리는 모양새가
    상황이 좀 그러네요.

  • 16. .....
    '19.3.8 4:57 PM (175.223.xxx.68) - 삭제된댓글

    남편에게도 아들에게도 확실히 하세요. 이건 야박의 문제가 아니라 남의 집 귀한 아들 혹시나 책임질 일 생기면 어쩔거냐고, 경미한 접촉사고만 나도 남이 피해자로 껴 있으면 문제가 커진다고 그거 다 감당할 수 있냐고 딱 잘라 말하세요.
    초등 때 애들 사이, 그 아이 셔틀비 운운할 필요도 없습니다. 이건 만의 하나의 사고에 경각심 갖고 조심하는 겁니다.

  • 17. 맞아요
    '19.3.8 4:57 PM (175.123.xxx.115)

    아침에 바쁜데 기다리는게 정말 싫어요. 글고 그 아이가 딱히 고마워할것 같지도 않고요

    나중에 얻어타는게 권리가 될수 있어요.

    마지막... 사고나면 진짜 짜증나죠

    아무도 안한다면 원글님이 태워주는건 곤란하다고하세요

  • 18. 그건
    '19.3.8 4:59 PM (112.148.xxx.109)

    그아이 부모에게도 알려야 할 중요한
    문제에요 안전과 관련된 건데
    부모에개도 알리지 않고 차에 태워
    같이 등교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나중에 문제 생기면 고생한 보람도
    없이 원망들어요
    안된다고 하세요
    만일 아들아 그친구와 함께등교하는걸
    정말 원한다면 친구에게 부모님 허락
    받으라고 하세요

  • 19. ...
    '19.3.8 5:00 PM (116.39.xxx.81)

    이참에 원글님 아들도 그 통학차 같이 태워보내세요..아빠랑 아침마다 투닥거리지않게요..
    아들은 좀 일찍 일어나 알아서 가니 좋을테고 아빠도 홀가분하니 출근해서 좋을테고..가정의 평화를...

  • 20. ..
    '19.3.8 5:01 PM (59.6.xxx.74)

    저도 계속 태워주는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어쩌다 태워주는 것은 고마운거고
    매일 태워다 주게 되면 의무가 돼요.
    좋은일 하고도 욕먹을 일 있을 수도 있구요.
    남자들은 그렇게 깊이 따지지 않아요.
    단순하게 생각합니다.
    엄마가 선을 그어 줘야 해요.

  • 21. ...
    '19.3.8 5:06 PM (110.70.xxx.226) - 삭제된댓글

    마음이야 저도 엘리베이터에서 만나는 딸아이 학교애들 다 태워가고 싶어요. 걔들 엄마도 다 알고 초등부터 같이 10년 본 애들이라... 근데 사고나면 이 정도 친분으로 혹시 있을 지 모를 불상사를 다 덮고 지나갈 사에 절대 아니거든요.
    입도 뻥긋 안 하고 모르는 척 내 아이만 태워요. 고등아이 다치게라도 했다가 무슨 난리 나라고요.

  • 22. ....
    '19.3.8 5:07 PM (110.70.xxx.226) - 삭제된댓글

    '19.3.8 5:06 PM (110.70.26.226)
    마음이야 저도 엘리베이터에서 만나는 딸아이 학교애들 다 태워가고 싶어요. 걔들 엄마도 다 알고 초등부터 같이 10년 본 애들이라... 근데 사고나면 이 정도 친분으로 혹시 있을 지 모를 불상사를 다 덮고 지나갈 사이 절대 아니거든요.
    입도 뻥긋 안 하고 모르는 척 내 아이만 태워요. 고등아이 다치게라도 했다가 무슨 난리 나라고요.

  • 23. ...
    '19.3.8 5:08 PM (110.70.xxx.226)

    마음이야 저도 엘리베이터에서 만나는 딸아이 학교애들 다 태워가고 싶어요. 걔들 엄마도 다 알고 초등부터 같이 10년 본 애들이라... 근데 사고나면 이 정도 친분으로 혹시 있을 지 모를 불상사를 다 덮고 지나갈 사이 절대 아니거든요.
    입도 뻥긋 안 하고 모르는 척 내 아이만 태워요. 고등아이 다치게라도 했다가 무슨 난리 나라고요.

  • 24. ..
    '19.3.8 5:09 PM (182.225.xxx.24) - 삭제된댓글

    한 마디로 엄마 연락처 알려줘..하고 니가 해결 못하면 내가 나서서 해결합니다.
    야박하지 않아요
    부모도 알아야 하구요

  • 25. ===
    '19.3.8 5:11 PM (59.21.xxx.225)

    호의동승하게 해 줬다가 원글님 남편과실로 사고시 원글님남편이 다 책임져야돼요
    만에하나 그애가 사고로 죽게되면 그 엄마는 원글님 남편을 상대로 소송걸수도 있어요

    원글님 아들이나 남편이 꼭 그 아이를 동승시키겠다면
    그 아이와 그부모에게 사고시 원글님 남편에게 어떠한 민형사상의 법적 책임을 묻지않겠다라는 각서라도
    받아 놓고 태워 주라고 하세요

  • 26. ...
    '19.3.8 5:12 PM (183.103.xxx.207)

    위에 인정이니 어쩌니 속 편한 소리하는 분은 남 태우고 사고 안 나봤거나 직접 운전 안 해본 사람이지 싶네요.
    친구 엄마는 통학차 타는 줄 알고 있더가 애 사고 나면 무슨 날 벼락이예요? 그래도 통학차가 큰 차니까 더 안잔할 꺼고, 아이 교육상 자차보가는 통학차를 타고 가라는 부모 교육 방침일 수도 있구요.
    어줍잖은 인정으로 다른집 아이 안전이나 교육 방침과 어긋나는 행동을 하는 수가 있습니다. 어쩌다 한두번도 아니고 매일매일은 아닙니다.
    그리고 친구 엄마가 태워 달라고 부탁을 해도 거절해야 해요. 큰 사고 나면 님 남편이 운전을 어떻게 해서 그랬나 원망 듣기 좋구요.

  • 27.
    '19.3.8 5:14 PM (175.127.xxx.153)

    아들 한달동안 통학버스 타라하세요 핑계거리가 없잖아요 태워주다가 말면 아들 욕할지도 몰라요 같은반 아니면 다행이지만

  • 28. ㅇㅇ
    '19.3.8 5:16 PM (1.240.xxx.193)

    애들 친구들 데리고 차로 통학시키다가 사고가 났고 친구들이 크게 다쳤나 죽었나 암튼 보상해주느라 집안이 풍비박산 났다는 글 본적있어요

  • 29. ..
    '19.3.8 5:17 PM (203.254.xxx.73)

    저도 원글님이 야박하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가족들 생각대로 따라가게 되더라구요.

    그 친구가 같은 아파트, 같은 학교면 태워다 줄 순 있는데
    부모님께 물어보고 태워줄 거 같아요.
    그쪽 아들이 통근 매일 놓쳐서 우리 차 매일 타고 가겠다는데 괜찮은지? 사고나 이런 거 혹시 날까봐 좀 조심스러운데 그쪽서 상관없고-그쪽 아들이 우리한테 시간 잘 맞춰주면 태워주겠다고~

    그러면 부모님이 대답하시겠죠..
    집안에서 남편이랑 아들이랑 편 먹고 나만 야박하다 그럼 좀.. ㅜㅜ 맘 약해질 듯하니. 일단 물어보고 판단할 것 같아요.

    남편한테는 차사고 나서 남의 집 원망까지 들을 수도 있다고 미리 충고해주고요..

  • 30.
    '19.3.8 5:18 PM (175.127.xxx.153)

    아이부모 아는 사이면 직접 말하세요 사고나면 곤란하니 못태워준다고

  • 31. 옛날
    '19.3.8 5:20 PM (124.58.xxx.208)

    저 옛날에 세명이 중학교를 같이 다녔는데, 한 집 아이의 아버지가 출근길에 선뜻 학교까지 태워다 주시겠다고 해서 아침마다 그 친구 집으로 갔었어요. 한 4~5개월 그렇게 다녔었던거 같아요. 1키로 정도 되는 거리였는데 너무 감사했어요. 그런데 보통 출근준비 하시고 나오니까, 그 집에서 5분 기다렸었는데, 같이 얻어타던 친구가 어차피 그 집에서 조금 기다려야 한다면서 자꾸 늦게 오려고 하더라구요. 우린 얻어타는거니까 기다리는 건 상관없지만, 저 아저씨를 기다리게 해서는 안된다고 그렇게 얘길 하는데도 조금씩 늦더니, 기어이 아저씨가 우릴 기다리는 상황을 만들더라구요. 진짜 저까지 같은 사람 된거 같아 환장하는 줄 알았어요. 암튼, 저 아이가 대놓고 자기 태워달라고 하는거 보니까 약간 싹수가 노란게 좀 느껴지긴 하지만, 남편도 좋다하고 아드님도 좋다하는데 굳이 반대하실것 까지는 없다고 보고요, 사고 위험성은, 글쎄요, 고속도로를 달리는 것도 아니고 그 정도에 사고 위험성까지 생각하는건 오바같아요. 그 애가 약속시간 늦으면 그때 그 핑계로 깨끗이 정리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거 같네요.

  • 32. 절대로
    '19.3.8 5:24 PM (221.161.xxx.36)

    어쩌다 한번이 아니라
    매일을 같이하는건 위험부담이 커요.
    야박이 문제가 아니라
    사고날 경우도 생각해야죠.
    아이에게
    그애랑 같이 등교하고 싶다면 윗댓글 어느분 의견처럼 통학차 같이 타라고 하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저도 우리큰애 등교시켜주다가
    마음 같아선 버스 정류장 서있는 친구 같이 태우고 싶었지만
    아닌건 아니라고 설명하니 아이가 납득하더라구요.

  • 33. ㅇㅇ
    '19.3.8 5:24 PM (110.12.xxx.167)

    야박하지 않아요
    그렇게 늦는 버릇있는 애는 매일 태워다 준다하면
    약속시간에 또 늦을거에요
    그러면 그애 기다리다
    님아이까지 늦게되죠 남편분 지각하게되고요
    그러다 안태워주면 오히려 원망만 할거에요

  • 34. 참나
    '19.3.8 5:27 PM (123.221.xxx.172) - 삭제된댓글

    별걸 다 부탁하는 사람도 많네요!!

  • 35. 저도
    '19.3.8 5:27 PM (1.209.xxx.244)

    야박하지 않다고 봐요.
    정말 사고라도 나면 님네가 그 원망을 어떻게 받으려고요.
    특히 그집 부모가 몰랐다고 하면 사고비며 몽땅 뒤집어 쓰게 될텐데
    냉정하게 말하세요. 나쁜놈의 시키 어렸을때부터 친구나 때리고 다니던 녀석.

  • 36. 그게
    '19.3.8 5:30 PM (61.84.xxx.134) - 삭제된댓글

    지나가다 마주쳐서 태우는거랑
    전적으로 약속하고 태우는 거랑 많이 다른거 같아요.
    저는 그렇게는 안된다고 봐요.걔 지각하면 그것도 기다려야 될수도 있는 상황..왜 내게 올가미를 스스로 씌울까요? 어리석네요.

  • 37. ..
    '19.3.8 5:32 PM (70.187.xxx.9)

    이참에 원글님 아들도 그 통학차 같이 태워보내세요..아빠랑 아침마다 투닥거리지않게요..22222 초딩도 아니고.

  • 38. 야박
    '19.3.8 5:32 PM (222.109.xxx.238)

    절대 야박하지 않아요.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줄 압니다.
    나중에 혹여 안태워주면 원망 듣습니다.
    어영부영 끌려가지 마세요.~~
    아들한테도 너가 반대의 경우라면 어쩔수 없어서 이용할수는 있지만 당연하게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는것을 알려주세요.

  • 39.
    '19.3.8 5:33 PM (125.132.xxx.156)

    야박하진 않지만 운전자와 동승자가 오케이라는데 원글님이 나서기도 힘들죠
    몇번 하다보면 슬슬 운전자와 동승자가 열받을일 생길테니 그때 껴드세요
    지금은 인정머리없는 와이프 나쁜 엄마 취급받기좋으니

  • 40.
    '19.3.8 5:43 PM (222.114.xxx.36)

    전 남의차 타는게 그렇게 불편하고 부담스럽더라구요. 남편이 그런다했으니 두고보세요 나중에 후회하더라도 남편몫이니까요.

  • 41. ..
    '19.3.8 5:43 PM (118.39.xxx.23)

    지금 지나가다가 태우니 편하지 걔가 약속시간 늦기라도 해봐요 그때가서 그만 타라고 하기 더 힘들텐데요

  • 42. ....
    '19.3.8 5:52 PM (121.145.xxx.46)

    방법은요,
    남편 출근 시간이 땡겨졌다고하고 아들 등교 시간을 앞으로 많이 당기세요. 친구에게 전화오면 "벌써 갔다."하고.
    그렇게 하다보면 그 친구도 통학버스 다시 타든지 대중교통 이옹하게 될 겁니다. 태워주기 싫어서 수쓰는거 아닌거 아시죠? 워낙 많은 염려들은 위에서 딴 분들이 하셨으니 패쑤.

  • 43. 노노
    '19.3.8 6:05 PM (110.12.xxx.140)

    일단 집안부터 단도리.
    남편과 아이에게 이게 배려와 호의의 문제가 아니라 안전 위험의 문제다. 혹여 사고라도 나면 복잡해지는 일 감당 어찌 하냐. 고맙단 소리 못듣는건 괜찮은데 원망과 책임추궁 배상까자 듣게되면 아니한만 못하고 양쪽 집안 원수된다.

    아이에게 납득 잘 시켜주시고 아빠 출근시간 변경돼 동승 어렵다고 전하게 할지, 아이 엄마에게 전화해서 몇번 태워줬는데 남편 상황땜 더이상 어렵게 돼 연락드렸다, 아이 통학버스 놓치기전에 등교시키시는게 좋겠다 정도로 말씀하시든지 하셔야 할것 같아요.

  • 44. 님이
    '19.3.8 6:25 PM (121.175.xxx.245) - 삭제된댓글

    옳습니다 백퍼요.

  • 45. ..
    '19.3.8 6:42 PM (125.177.xxx.43)

    남편이 운전하는거니 알아서 하게 둬야죠 말 안들어요

  • 46. ..
    '19.3.8 6:43 PM (125.177.xxx.43)

    걔도 참 .. 어찌 매일 얻어타고 가려고 할까요

  • 47. 원글님이
    '19.3.8 7:09 PM (211.214.xxx.39) - 삭제된댓글

    야박한게 아니라 남편이 한심해요.
    대학가면 가족과 함께 할 시간도 없어지는데 아들과 오붓하게 함께 할
    황금같은 시간을 남의애 끼워서 버리고 있는 오지랖 한심하고 답답해요.
    그아이 안전까지 책임져야하는건 둘째치고
    어쩌다 태워준거 감사하는것도 아니고 태워달라고 전화까지 하는 넉살좋고 뻔뻔한 애를
    아들하고 같이 묶어서 평생친구 만들어주려고 기를 쓰네요.
    어렸을때 맞은 일도 있다면서 요즘 애들 얼마나 영악하고 무서운데
    남편분 정말 생각 없네요.
    부모까지 호구짓하는거 보니 삥이나 뜯기지 않으면 다행이겠어요.

  • 48. 답답
    '19.3.8 7:15 PM (211.214.xxx.39) - 삭제된댓글

    야박한게 아니라 남편이 한심해요.
    대학가면 가족과 함께 할 시간도 없어지는데 아들과 오붓하게 함께 할
    황금같은 시간을 남의애 끼워서 버리고 있는 오지랖 한심하고 답답해요.
    그아이 안전까지 책임져야하는건 둘째치고
    어쩌다 태워준거 감사하는것도 아니고 태워달라고 전화까지 하는 넉살좋고 뻔뻔한 애를
    아들하고 같이 엮어서 평생친구 만들어주려고 기를 쓰네요.
    어렸을때 맞은 일도 있다면서 요즘 애들 얼마나 영악하고 무서운데 남편분 정말 생각 없네요.
    부모까지 호구짓하는거 보니 삥이나 뜯기지 않으면 다행이겠어요.
    저 위에 태워주기 싫다고 얘기하면 교육상 안좋다는 댓글 사회생활 가능하세요?
    그걸 그대로 말하는 모지리가 어딨어요. 그 애를 위해서도 시간 맞춰 나가는게 맞고
    부자간 오붓한 시간을 다른사람땜에 방해받고
    아침시간 얼마나 정신없고 바쁜데 다른애 챙기면서 부자간 오붓하게 할 말도 못하고
    미련한건지 베풀면 열에 한둘 고마워하고 나머지는 덤탱이나 안쓰는게 세상이예요.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줄 안다는 82명언 한번도 안들어봤나봐요.

  • 49. 답답
    '19.3.8 7:27 PM (211.214.xxx.39) - 삭제된댓글

    야박한게 아니라 남편이 한심해요.
    대학가면 가족과 함께 할 시간도 없어지는데 아들과 오붓하게 함께 할
    황금같은 시간을 남의애 끼워서 버리고 있는 오지랖 한심하고 답답해요.
    그아이 안전까지 책임져야하는건 둘째치고
    어쩌다 태워준거 감사하는것도 아니고 태워달라고 전화까지 하는 넉살좋고 뻔뻔한 애를
    아들하고 같이 엮어서 평생친구 만들어주려고 기를 쓰네요.
    어렸을때 맞은 일도 있다면서 요즘 애들 얼마나 영악하고 무서운데 남편분 정말 생각 없네요.
    부모까지 호구짓하는거 보니 삥이나 뜯기지 않으면 다행이겠어요.
    저 위에 태워주기 싫다고 얘기하면 교육상 안좋다는 댓글 사회생활 가능하세요?
    그걸 그대로 말하는 모지리가 어딨어요. 그 애를 위해서도 시간 맞춰 나가는게 맞고
    아침시간 얼마나 정신없고 바쁜데 다른애 챙기면서 부자간 오붓하게 할 말도 못하고
    베풀면 열에 한둘 고마워하고 나머지는 덤탱이나 안쓰는게 세상이예요.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줄 안다는 82명언 한번도 안들어봤나봐요.

  • 50. ,,
    '19.3.8 7:33 PM (117.111.xxx.28) - 삭제된댓글

    전혀 야박하지 않아요
    남편분이 오지랍이 넘치시군요
    혹여나 사고라도 당하면
    남편분이 책임을 지실건가요?
    세상일은요 아무도 몰라요
    허락하지 않은 호의는 절대로
    베푸는게 아니더군요
    물론 같이가는 길에 태워줄 수도 있지 그건 남편입장이구요
    행여 사람 일은 아무도 모르는데
    걱정을 만드는 남편이군요

  • 51. 어쩌다
    '19.3.8 7:37 PM (118.222.xxx.71)

    마주쳐서 상황이 되면 태워 주는 ok.
    일부러 태워주겠다 하는 건 입으로 뱉는 순간 의무가 되어버려요.
    당연히 안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이쪽은 호의지만 나중에 권리로 알수 있어요.

    남편분 생각이 생각이 조금 짧으 신듯.

    그리고 태우는 사람은 은근 신경쓰이는데 받는 사람은 나중에 일 생겨 못해주게 되면 서운하다 할걸요~~~

  • 52. 저도
    '19.3.8 7:50 PM (1.227.xxx.82)

    야박하지 않다고 생각해요.
    이런 일은 즉흥적으로 결정하면 꼭 무슨 사단 나요.
    호의륵 베풀다 호구가 되고 서로 기분 얹짢은 채 끝나죠.

    문제는 님이 아무리 그래도 남편분 생각이 바뀌지 않으면 여기서 말해봤자라는거죠.

  • 53. 아이고.
    '19.3.8 7:52 PM (112.150.xxx.194)

    남자들 사고는 저렇게 단순한가요?
    속편해서 좋을거 같네요.
    저라도 반대합니다.

  • 54. ...
    '19.3.8 8:13 PM (39.117.xxx.246) - 삭제된댓글

    남편분 속편하신 분이네요 정말...
    안되는 이유는 원글님이 다 설명하신거구...

    그아이는 얼굴에 철판이라도 깔았나요?
    전업 지엄마 놔두고 왜 남의차를 얻어타요?

  • 55. ...
    '19.3.8 8:56 PM (219.251.xxx.41)

    저라면 그 아이 엄마한테 카톡합니다. 최대한 담백하게 이러저러해서 몇번 태웠는데 아무래도 걱정이 된다고..안전을 위해 통학버스 타는게 낫겠다고..생각있는 엄마면 자기 아들 단도리하겠지요

  • 56. 고2면
    '19.3.8 10:27 PM (222.238.xxx.158)

    기 뺐겨요

  • 57. 별님
    '19.3.9 11:19 AM (58.225.xxx.184) - 삭제된댓글

    어쩌다 한번씩이 아니라 계속해야하면 의무가 되요
    그것도 바쁜 아침시간이면 시간 맞추기도 힘들고
    좋은 마음으로 시작했다가
    안좋은 마음으로 끝날 확률이 높죠.
    내아이랑 시간 맞추고 기다리는것만 해도 짜증이고
    바쁜 출근시간인데...
    길게 보면 항상 태우는건..거절이 맞는듯

  • 58. 원글님이
    '19.3.9 2:20 PM (117.111.xxx.50)

    잘하시는거예요그렇게 태워주다보면
    호의가 권리가 되구요
    고마운줄도 몰라요

  • 59. ㅇ__ㅇ
    '19.3.9 2:21 PM (14.39.xxx.161)

    저도 걜 왜 태워주나 싶긴 한데
    제가 고생하는 거 아니니
    알아서 할 것 같아요.

  • 60. ㅇ__ㅇ
    '19.3.9 2:22 PM (14.39.xxx.161)

    알아서 하라고 할 것 같아요.

  • 61. 예전에
    '19.3.9 2:26 PM (114.207.xxx.26)

    딸아이 입원한 병실에
    머리 엄청다쳐서 뇌수술한 아이 입원했었는데
    어떻게 다쳤는지 말해주는데
    아이친구아빠가 친구들 몇명태우고 어딜갔다나
    데려다줬다나하는데 뒤에서 엄청큰차가 들이 받아서
    전부 중상해 입었다고...
    나만 운전조심해서 되는게 아니잖아요~
    왜 그런 모험을 하려하시는지...
    절대 뜯어말리세요~
    그리고 해준다하면
    조금 늦게나갈때도 있을꺼고
    조금 일찍나갈때도 있을꺼고
    그아이가 조금늦으면 전화해서 왜 안나왔냐고 기다리고..
    우리 조금 늦으니까 조금 기다려라..전화하고
    그짓을 할껀지 남편분에게 물어보세요~
    진짜 야박한게 아니라
    바보같은짓 하지 말라고하세요~

  • 62. 그러다가
    '19.3.9 2:36 PM (210.210.xxx.50)

    그러다가 아들친구,
    차자가용 타는 맛에 길들이면
    나중에 통학버스 못타요.
    남편더러 그 핵생과 학부모에게서
    사고후 책인 안묻는다는 각서 꼭 받아내세요.

    성당가는 길에 태워달라는 신자가 있어 태워줬다가
    그날 사고 났는데 지로롤 거려 그런 난리굿도 없었답니다..

  • 63. 그러다가
    '19.3.9 2:37 PM (210.210.xxx.50)

    차자가용을 자가용으로
    책인을 책임으로 정정

  • 64. 아쿠...
    '19.3.9 2:41 PM (210.115.xxx.89)

    남편 분이 현명하시지 못한듯요.
    어째 좋을 때만 생각하나요?
    그러다 사고나면 " 우리는 처음부터 학교 버스 타거나 시내버스 타려고 앴는데,
    너희가 타라 그래서 탔다" 그럼 끝입니다.
    한참 전에 그런 경우 봤습니다.
    사고나니, 동승자가 병원 1등실 입원하고 간병인비용까지 대라고 해서 몇달 치를 다 내었다고 하더군요.

    저라면, 혹시 이미 말을 했더라도
    그 아이 엄마에게 전화해서 "서운하게 생각치 말아라..
    혹시라도 안 좋은 일이 생기면 서로 힘들어진다. 이해해 달라" 고 하겠어요.

    위험한 세상에 왜 위험을 스스로 사시려고 하는지?
    저라면 절대 노노 입니다.

    그걸 상대방은 당연히 수용해야 하구요.
    그걸 서운타 생각하면 정말 위험합니다.

  • 65. 당연히
    '19.3.9 2:47 PM (182.212.xxx.180)

    그학생은 셔틀 타야되여
    같이타고 가다가 사고는 물론이거니와 아주 절친이고 사전 협의 하에 같이 커플하면 모르겠지만.. 딱 잘라 말하세요

  • 66. 그런
    '19.3.9 3:00 PM (221.159.xxx.134)

    애들이 사고 나면 미안해하기는 커녕 지 받을거 챙기느라 바빠요. 절대 말리세요.

  • 67. 아이고 아버지...
    '19.3.9 3:17 PM (175.223.xxx.218)

    윗에 다른분들이 많이 써주셨으니 저는 요정도만 할게요...

    아들친구 통학셔틀 되셨....ㅠㅠ

  • 68. 애기엄마
    '19.3.9 3:18 PM (220.75.xxx.144)

    태워주기로 약속하지말고.
    우연히 마주쳤을때만 태워주기로.

  • 69. 노노
    '19.3.9 3:59 PM (39.121.xxx.40)

    호의가 권리가 되고 좋은 소리 못 들어요.
    혹시 늦어도 눈치봐야하고 조금 빨리가고 싶어도 허락 받아야 하고
    어쩌다 운행?못해도 미안해 해야하고..
    무엇보다..사고라도 나면....
    안된다 하는게 맞다고 봐요..
    잘 하셨어요

  • 70. 저도
    '19.3.9 4:00 PM (122.42.xxx.24)

    태워줄수있다고는 생각하는데.....근데...남의 아이태워줬다 사고라도 날까봐가 젤루 무서워요...

  • 71. nono
    '19.3.9 4:14 PM (220.72.xxx.55) - 삭제된댓글

    일부러 로그인했어요
    호의로 태어줬는데 아이친구가 혼자 장난치다가 차문에 부딪치는바람에 응급실 데려가서 병원비 들고 그집엄마한테 사과한 경험 있어요
    심지어 제 아이는 보조석에 앉아있었고 뒷좌석에 그집 엄마와 아이가 탄 상태였습니다
    병원비와 사과를 당연하게 생각하더군요
    원래 그 아이가 가만히 있지않고 계속 몸으로 장난치는 성향의 아이였어요
    아저씨와 아들에게 이 글 보여주셔요
    주변에 아이친구 태우고 가다 사고나서 크게 물어준 경우 종종 있어요

  • 72. 인간은 본디
    '19.3.9 4:33 PM (175.213.xxx.187)

    고마운 것을 모르는 동물이라고 합니다.
    그 문제를 떠나서 매우 위험한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떠한 핑계를 대서라도 따로 다녀야 하지요. 상대 부모님....
    이러한 사실을 전혀 모를까요?

  • 73. ...
    '19.3.9 4:38 PM (121.135.xxx.219) - 삭제된댓글

    야박한 게 아니죠. 위험해요 위험해
    이렇게 생각들이 없을 수가
    애는 그렇다쳐도 어른인 아빠가 그러시면 안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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