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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소혹 복강경...조언구합니다..

고민중 조회수 : 2,274
작성일 : 2019-03-08 16:16:24
서울 아* 병원에서 크기는 작으나 고형으로 암일 확률이 10% 정도라고 합니다...의사 입장에서는 일단 복강경 후 조직검사를 1순위로 권한다고 하고요...몇번 가슴이랑 팔에 양성 혹 제거한 적도 있고 해서 괜히 안해도 될 수술을 하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세브**에 한번 더 진료를 받아보는게 어떨까 싶기도 한데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결정이 쉽지 않아 조언을 구합니다...제 나이는 40대 초반입니다...
IP : 39.7.xxx.7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3.8 4:27 PM (27.176.xxx.51)

    믿음이 가야 수술을 받을텐데 못미더우신가보네요.
    그럼 세브란스든 어디든 다시 검사받고 결정하셔야죠.
    그대로 수술하면 두고두고 찜찜하지 않겠어요?

  • 2. ...
    '19.3.8 4:30 PM (27.176.xxx.51)

    그리고 제가 그 나이에 난소혹 복강경으로 수술했는데 받기전엔 겁 잔뜩 먹었는데 받고나니 그리 큰수술도 아니었단 생각이 들더군요.
    대학병원엑 중환자들이 많아서 단순혹 떼는건 그닥...
    너무 걱정마시고 어디서든 빨리 받으시라하고 싶습니다.

  • 3. ........
    '19.3.8 4:33 PM (223.62.xxx.166) - 삭제된댓글

    다른병원..작은병원도 가보세요.근데 아산까지 갈정도면 개인병원에서 소견서 가지고 가신거아닌가요?전 오른배 통증과 생리불순 그리고피검사결과 안좋아서 병원다니던중 혹 모양이 이상하니 수술이 나을거같다고 소견서 써줘서 아산가서 수술받았어요..개인병원에선 뭐라했는지 그렇게 망설여지시면 다른데도 가보세요.저도 수술 엄청 미루다 한건데 혹만 커지고 안좋아져서 고생만하고..하고보니 통증도 없고 생리도 제자리로 정상되고 넘 좋네요

  • 4. oo
    '19.3.8 4:44 PM (203.248.xxx.254)

    저도 45세 즈음에 수술했어요 난소낭종..한양대병원서 계란만하다고 수술해야 한대서 강남미즈** 가서 다시 확인 했어요 생각보다 간단하고 많이들 하는 수술이어서 집가까운 미즈**에서 했습니다 큰병원은 수가? 라는게 있어서 더 비쌌던 기억이 있어요 여성전문 병원도 함 알아보세요

  • 5. ...
    '19.3.8 5:25 PM (183.98.xxx.95)

    저는 10년 전 쯤 난소 혹을 제거했어요
    가까운 산부인과에서 초음파 정기검진으로 발견했고 시간이 흐를수록 커지더라구요
    다른 문제는 없었고 1넌마다 다른 산부인과를 가봤는데 5센티 넘으면 제거하는게 좋다는 말은 다 같았어요
    어떤 선생님이 갑작스레 복통을 일으킬수 있는 사이즈니
    그럴 경우 개복을 하는것보다 이쯤에서 북강경으로 제거를 하는게 좋을거 같다고 해서
    충무로 제일병원 소개해주셔서 가서 했어요
    크게 아프지도 않고 그뒤 재발도 안했어요
    아산 병원에서 그렇게 말했으먼 원글님도 그냥 하시는게 좋을거 같아 보이는데..
    결정이야 본인이 해야죠

  • 6. 선생님
    '19.3.8 7:40 PM (211.177.xxx.247)

    담당선생님이 누구세요?
    한번 떼냈는데 또 생겨서 지금 6개월 후 촘파 보고 있거든요
    암일 확률 10프로까지얘기안하던데요ㅠㅠ

  • 7. 원글
    '19.3.8 8:18 PM (39.7.xxx.78)

    댓글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담당은 김*연 교수세요...말씀하시는 스타일은 시원시원하시더라구요...

  • 8. 우리도
    '19.3.8 8:42 PM (211.177.xxx.247)

    그 선생님 담당인데...
    일반혹이 아니라 기형종인거죠?
    환자가 선택하라는 식으로 말하더군요 암일확률있음 무조건 빨리 해야하는거고 아님 할 때마다 난소에 데미지있으니 좀 크기를 보다 하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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