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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욕심이 많은 걸까요?

아우 조회수 : 2,206
작성일 : 2019-03-08 16:07:48
나이 50이면 어느 정도 자리가 잡혀서 여유있게 살 주 알았어요
현실은 집한채에 모아놓은 돈 삼천이 다네요

이 나이면 현금 이 삼억은 있어서 여행도 다니고
하고 싶은거 하며
은퇴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지금 같아서는 앞으로 20년은 더 일해야 은퇴 생각할수 있을거 같아요

내가 이나이 되도록 이리 돈 없이 살줄은 몰랐다고 하니
남편이 제가 욕심이 과하데요.
어이가 없어서요
IP : 174.73.xxx.19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집값
    '19.3.8 4:10 PM (223.33.xxx.180)

    집값이 얼나냐에 따라 다를 듯
    설마 집값 10 억 넘으면서 그러시는 건 아니시죠

  • 2. ....
    '19.3.8 4:12 PM (112.220.xxx.102)

    그런 말 해봤자 본인 얼굴에 침뱉기 아닌가요?
    누구 들으라고 하는 소린가요?
    그나이에 집 대출금 갚는 사람들도 많아요
    남편분 말 틀린거 하나 없네요

  • 3. ...
    '19.3.8 4:14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누가 돈사고 치지 않은 이상 누구를 원망하겠어요

    내 능력이 그거밖에 안 되는데

  • 4. ㅇㅇ
    '19.3.8 4:16 PM (112.161.xxx.64)

    내가 못벌어 그런건데

  • 5. ..
    '19.3.8 4:20 PM (119.205.xxx.107) - 삭제된댓글

    돈이 좀 있는 분이면 배부른 소리 짜증나구요~
    돈이 없는 분이면 철딱서니 없는 소리구요 ~ 나이 50에 왠 은퇴~ ㅋㅋ
    님 나이가 한 65세쯤 돼었으면 그럴 수 있겠네요

  • 6. 아우
    '19.3.8 4:21 PM (174.73.xxx.192)

    돈은 벌만큼 버는데 노후대책 없는 시부모에게 계속 돈이 들어가니 모이질 않네요
    결혼 후 지금까지 시집에 든 돈만 다 모아도 2 억은 넘는 것 같아요.
    아직도 건강하셔서 앞으로도 계속 될 일이구요

    그냥 내 팔자가 이런가보다 하며 살다가도 한번씩 울화가 터지네요
    이런 상황을 내 욕심탓으로 돌리는 남편도 짜증나요

  • 7. 그래도
    '19.3.8 4:27 PM (121.137.xxx.231)

    집 한채 있으시잖아요.
    집 없고 현금도 별로 없는 사람도 있는데..

  • 8. ...
    '19.3.8 4:48 PM (121.166.xxx.22)

    노후대책 없는 시부모면 ㅠㅠ

  • 9. ㅁㅁㅁㅁ
    '19.3.8 4:54 PM (119.70.xxx.213)

    벌만큼 번다시는거보면 집이 고가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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