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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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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만 셋인 분들 몇 째가 제일 시집잘 갔나요?

49 조회수 : 4,649
작성일 : 2019-03-08 14:10:49
딸만 셋인 저희집이나 제 주위보면 셋째가 제일 여유롭게 사는 것 같아요.
전 둘째구요..
다른집은 어떠신가요?
IP : 221.153.xxx.169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3.8 2:12 PM (116.127.xxx.74)

    제 주변 딸 셋인 집들은 막내가 제일 잘갔어요..

  • 2. ...
    '19.3.8 2:15 PM (175.113.xxx.252)

    전 딸만 셋인 집은 못봤고.. 저희 이모집들중에 딱둘인 집이 두집이 있는데 저한테는 4명다 언니들인데
    다 잘갔어요... 거기에서 뭐 차이나겠지만.. 경제적인 부분이나 그런건 딱히 걱정 하고 살지는 않으니까... 표시나게 못갔구나 하는건 없으니까요...

  • 3. ..
    '19.3.8 2:15 PM (119.69.xxx.115)

    어느집이든 막내가 젤 편하게 살던데요..

  • 4. 언니들
    '19.3.8 2:17 PM (118.39.xxx.54)

    경험을 발판으로 아래로 갈수록 잘가는듯해요. 영악하게
    코치하는 언니들도 먾고

  • 5. 어느집이나
    '19.3.8 2:21 PM (183.98.xxx.142)

    대부분 막내가 젤 편히? 살더라구요222

  • 6. ..
    '19.3.8 2:21 PM (211.224.xxx.163)

    언니 여럿 있는 친구들보면 언니들이 현명하게 동생한테 이러저러한거 조언해주더라고요. 부모보다 더. 언니들 사는거 보고 이런 남자랑은 결혼하면 안돼 하는것도 깨닫고, 시집 가 사는 언니들이 결혼할 남자 조건 듣고는 엄청 좋은 조건인데도 불구하고 홀어머니에 시누 여럿이라니 결사 반대해서 말리고, 아파트 사는것부터 직장다니는 동생 절대 직장 관두지 말라하고 자기가 동생들 아이들 다 돌봐줘요. 옆에 옆에 살면서.

  • 7. 어머
    '19.3.8 2:24 PM (211.36.xxx.173)

    저 세째딸인데.
    제가 그나마 여유있게 살아요

  • 8. ...
    '19.3.8 2:28 PM (222.109.xxx.238)

    울집 막내는 왜 한심하게 사는지....
    동생이지만 정말 포기하고 싶네요

  • 9. ---
    '19.3.8 2:33 PM (121.160.xxx.38)

    진짜 신기한게
    딸 셋인 집은
    첫째 딸 이쁘고 둘째 딸 진짜 갑자기 훅 못생겨지고 셋째 딸 제일 이쁘고 이렇던데요 ㅋㅋㅋㅋ

    그런데 신기하게 둘째 딸도 시집 잘가요 ㅋㅋㅋ외모가 조금 부족해서 그런가 눈치빠르고 성격이 좋음

  • 10. 윗님~
    '19.3.8 2:50 PM (223.62.xxx.33)

    흑~~저도 딸셋중에 둘째인데..
    차마 반박은 못하고 상처받고 갑니다..

  • 11. ..
    '19.3.8 2:55 PM (223.32.xxx.211)

    저희집은 맏딸.
    우리 시어머니 형제도 맏딸.
    우리 동서는 둘째딸.
    제 주변엔 막내가 제일 여유로운 집은 없어요.

  • 12. ..
    '19.3.8 2:56 PM (223.32.xxx.211)

    아, 윗글인데요 인물은 다 둘째가 제일 이뻐요.

  • 13. ..
    '19.3.8 3:21 PM (39.7.xxx.144)

    윗님 ㅋㅋㅋㅋㅋㅋ

  • 14. ...
    '19.3.8 3:28 PM (118.176.xxx.56) - 삭제된댓글

    맞네요. 아는 집 첫째딸 기간제교사 하다가 그만두고 살림하고 그냥저냥 살고, 둘쨰도 그냥저냥 살고
    막내는 대학병원 간호사인데, 언니들의 조언에 따라 학벌보고 최고학벌 남자 만나서 결혼하고 맞벌이하며, 맞벌이하니까 친정 부모님 모시고 돈도 둘이 좋은직장에 다니며 잘버니 엄청 챙기며 살더라구요.
    외모도 막내가 예뻐요. 아무래도 언니들의 코치하에 걸러내고 골라서 결혼한 결과인듯 해요.

  • 15.
    '19.3.8 4:00 PM (112.165.xxx.120)

    제 주위 딸셋 친구는 두명인데요 둘 다 막내딸이거든요 ㅎ
    한명은 둘째언니가 젤 이쁘고, 한명은 막내인 본인이 젤 이쁨 ㅎ
    처음 친구는 언니들이 막내보다 훨 잘 살고~ 결혼잘했고^^
    두번째 친구는 본인이 젤 결혼잘해서 젤 편히 살아요 ㅎ

    두명뿐인데 ㅋㅋ 둘이 확 다르네요
    아.. 그런데 둘 공통점이.. 첫째셋째 완전 닮았고 둘째가 아예 다르게 생겼어요 ㅎㅎ

  • 16. ..
    '19.3.8 4:15 PM (59.6.xxx.74) - 삭제된댓글

    저희집도 딸셋에 막내딸인데 제가 제일 잘 살아요.
    둘째언니가 제일 이쁘구요.
    첫째,셋째 완전 닮았음 ㅋㅋ

  • 17. ㅇㅇ
    '19.3.8 4:19 PM (59.6.xxx.74)

    저희집도 딸셋에 막내딸인데 제가 제일 잘 살아요.
    막내라 어렸을때부터 제일 사랑받고 자랐고
    어려움 없이 컸고
    얼굴은 둘째언니가 제일 이쁘구요. 제가 제일 못생...;; 성격은 제일 좋음
    첫째,셋째 완전 닮았음 ㅋㅋ

  • 18. ...
    '19.3.8 4:22 PM (110.8.xxx.158) - 삭제된댓글

    울집 딸셋인데
    둘째 젤 몬생김, 근데 젤 잘살고 있음

  • 19. ...
    '19.3.8 7:52 PM (210.117.xxx.124)

    저희는 오빠있는 딸셋인데
    제가 젤 잘 살아요

  • 20. 딸 여럿있는집
    '19.3.9 9:48 A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

    이상하게 큰딸이 장녀컴플렉스 있고 억세고 집안돌보다 그냥저냥 살고
    둘째 눈치빠르고 주변 안거스르고 무난하게 잘살고
    셋째부터는 언니들 틈에서 커서 사회생활 잘하고 자기잇속 절대 안뺏겨요.
    그리고 대체로 딸들 많은 집들 애들이 야무지고 손해안보고 손해안보는 중인거 수십년 후까지 안들키죠.
    친구관계 갑이고요.
    언제나 돌아갈 자매들이 있기때문에 친구들한테 애면글면 안하는데 그게 이상하게 갑이되고 별로 친구들한테 애정없고 나중에는 자매들끼리만 뭉침.
    그리고 딸많은집에 장가간 남자들 다 처가 위주로 살고요.
    온갖 작전 짜고 모든걸 공유하면서 살림 육아 재테크 다 열심히 하더라고요. 친구랑은 다른 운명공동체.

    저는 부럽긴 한데 자매 많은 사람 기빨리고 언젠가는 정보만 뺏기고 숙주되는 것 같아서 멀지도 가깝지도 않게 지냄요.
    무슨일 있으면 벌떼같이 쫓아와서 말로라도 이겨먹을 타입.
    사십년 절친 6자매, 4자매고
    엄마네 4자매고 아빠네 6자매인데 저만 외동딸이라 가까운데서 수십년 걸쳐 관찰하게 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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