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학교 1학년 일주일인데 친구가 없어요

코코아 조회수 : 2,843
작성일 : 2019-03-08 13:41:54
첫째아이가 초등학교 입학한 지 일주일이 지났어요.
다른도시 유치원 졸업하고 바로 입학해서 친구사귀기 쉽지 않네요. 다른애들은 이미 삼삼오오 어울리는거 같아서 보는 제 맘이 조마조마해요.

아이친구 사귈 기회를 어떻게 만들어주면 좋을까요? ㅠㅠ
IP : 218.53.xxx.5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동안
    '19.3.8 1:46 PM (116.123.xxx.113)

    교문으로 데리러 가고
    반모임 있음
    처음부터 나가시고
    아이들 같이 논다하면 빼지 말고 나가고
    집에 초대까지 아니더라도 부르고(간단한 간식제공)
    방과후 교실 인기 수업도 듣게 하고...

    노력하시면 돼요.

  • 2. 생일
    '19.3.8 1:49 PM (175.120.xxx.181)

    파티를 하세요
    그때 초대장도 보내고 좀 친해지게요

  • 3. ....
    '19.3.8 2:00 PM (210.100.xxx.228)

    저희 애의 경우 동네 태권도장에서 만난 같은 학교 친구들과 친해지더라구요. (남아)

  • 4. ..
    '19.3.8 2:03 PM (218.148.xxx.195)

    반모임같은거 해야 친해지죠 아직은..

  • 5. 총회하면
    '19.3.8 2:39 PM (180.65.xxx.37)

    아는엄마들생기고 그러면 단톡방생기고 그러고나면 아이들 어디서 놀리자. 하지않을까요?그러면 그시간에 꼭 나가면될듯해요
    저도 1학년엄마에요 아는친구엄마 한명도없어요

  • 6. ..
    '19.3.8 2:58 PM (183.96.xxx.129)

    아직초1은 엄마의 노력으로 친구 만들수 있어요
    친한 엄마들 많이 사귀면 아이들은 그엄마들의 아이와 친하게 지내더군요

  • 7. ...
    '19.3.8 3:04 PM (175.209.xxx.196) - 삭제된댓글

    학교 끝날 때 데리러 가다보면 아는 엄마들 생겨요.
    그러다보면 아이들도 점점 친해져요.
    남아라면 축구팀 짤 때 꼭 끼는게 좋구요.
    생일파티 하면 되도록 참석하구요.

    어지간하면 시간이 해결해 주더라구요.

  • 8. 00
    '19.3.8 3:06 PM (61.33.xxx.130)

    아직 1주일이에요. 조바심 나는 마음은 이해되지만 걱정 안하셔도 될거 같아요.
    조만간 총회하고 반대표 정해지고 나면 반모임 금방할거고, 아이들은 잠깐 적응기간 거치면 금방 친구 만들어요. 조바심 내고 걱정하면 그 마음이 아이에게 금방 전해지니 걱정마시고, 아이 기다려주세요.
    (저도 작년에 학교 보낸 2학년 둘째가 있어서 기억이 생생하네요)

  • 9. ...
    '19.3.8 3:27 PM (49.166.xxx.118)

    1학년때는 얘랑 친했다 쟤랑 친했다 하지않나요?
    반모임 초대 놀이터에서 놀기 피아노 태권도 같이 다니기 여러방법이 있죠~~

  • 10. ..
    '19.3.8 3:29 PM (175.193.xxx.237)

    정상 아닌가요? 4일 보냈을 뿐인데.....
    남자아이라면 태권도장 보내세요.
    여자 아이라면 피아노 미술학원 보내시면
    더 빨리 친구들 생겨요. 하교시 버스로 연계되는 곳이라면
    더더욱. 그런데 빨리 친해는 거 꼭 좋은 건 아닌 거 같아요.
    진득한 아이중에 괜찮은 친구들이 더 많더라고요.

  • 11. 아이고.
    '19.3.8 8:04 PM (112.150.xxx.194)

    이제 일주일인데요.
    좀 있음 총회하고.
    아마 총회끝나고 엄마들 모일걸요.
    그럼 그때부터 시작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11895 저는요, 저희 애가 적어도 영재는 될 줄 알았어요. 25 August.. 2019/03/09 8,629
911894 고3아이가 모평보고 이제야 과탐과목을 바꾸겠다고 해요 9 화학 2019/03/09 2,900
911893 유툽으로 운동배우는 거 반대하지만 45 2019/03/09 7,452
911892 시몬천 박사 "북미 관계 힘의 관계 균형 이루어져, 대.. light7.. 2019/03/09 773
911891 [방탄팬분들만 보세요] 저 자랑 좀 하려고요 23 웸블리 2019/03/09 3,376
911890 가장 마지막 생리 기억하시나요 2 ㅇㅇ 2019/03/09 2,991
911889 아들은 엄마머리 닮는다는 대문글 24 오늘 2019/03/09 9,575
911888 여행 다닐 때 어디다 덜어서 화장품 담아가세요? 4 화장품 2019/03/09 3,263
911887 가슴에 콧수건 14 2019/03/09 3,338
911886 하체비만위한 여자정장바지 브랜드 추천부탁드려요 3 2019/03/09 1,990
911885 여자들도 꼰대가 있네요. 14 ㅇㅇㅇ 2019/03/09 7,033
911884 만년도장 잉크, 동네 문구점에서도 판매하나요 1 .. 2019/03/09 907
911883 토하고 메스껍고 열나고 머리아프다네요 8 ㅇㅇ 2019/03/09 5,859
911882 애들이 먹을 걸 입에 넣어주는데요.. 9 ㅇㅇ 2019/03/09 3,087
911881 지금 막 업데이트 된 이이제이 들어보세요.. 11 이이제이 2019/03/09 1,663
911880 지인이 재혼했는데 4 2019/03/09 8,715
911879 조국 유시민 만났네요ㄷㄷㄷ 13 ㄷㄷ 2019/03/09 5,654
911878 연말정산 어떻게 해야할지... 3 초보담당자 2019/03/09 1,456
911877 최고로 잘산 것 !! 67 신세계 2019/03/09 25,196
911876 정보석 연기 20 영애씨 2019/03/08 6,193
911875 열혈사제 보면 신부님우리신부님 12 ... 2019/03/08 4,129
911874 배고파요.. 5 2019/03/08 1,226
911873 남친연락 연연하지 않는 분들 비결이 뭔가요? 27 pelake.. 2019/03/08 27,772
911872 여유있는 전업 vs 여유있는맞벌이 12 메리메리쯔 2019/03/08 5,595
911871 전현무 보기 싫네요 80 ........ 2019/03/08 24,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