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학교 1학년 일주일인데 친구가 없어요
다른도시 유치원 졸업하고 바로 입학해서 친구사귀기 쉽지 않네요. 다른애들은 이미 삼삼오오 어울리는거 같아서 보는 제 맘이 조마조마해요.
아이친구 사귈 기회를 어떻게 만들어주면 좋을까요? ㅠㅠ
1. 한동안
'19.3.8 1:46 PM (116.123.xxx.113)교문으로 데리러 가고
반모임 있음
처음부터 나가시고
아이들 같이 논다하면 빼지 말고 나가고
집에 초대까지 아니더라도 부르고(간단한 간식제공)
방과후 교실 인기 수업도 듣게 하고...
노력하시면 돼요.2. 생일
'19.3.8 1:49 PM (175.120.xxx.181)파티를 하세요
그때 초대장도 보내고 좀 친해지게요3. ....
'19.3.8 2:00 PM (210.100.xxx.228)저희 애의 경우 동네 태권도장에서 만난 같은 학교 친구들과 친해지더라구요. (남아)
4. ..
'19.3.8 2:03 PM (218.148.xxx.195)반모임같은거 해야 친해지죠 아직은..
5. 총회하면
'19.3.8 2:39 PM (180.65.xxx.37)아는엄마들생기고 그러면 단톡방생기고 그러고나면 아이들 어디서 놀리자. 하지않을까요?그러면 그시간에 꼭 나가면될듯해요
저도 1학년엄마에요 아는친구엄마 한명도없어요6. ..
'19.3.8 2:58 PM (183.96.xxx.129)아직초1은 엄마의 노력으로 친구 만들수 있어요
친한 엄마들 많이 사귀면 아이들은 그엄마들의 아이와 친하게 지내더군요7. ...
'19.3.8 3:04 PM (175.209.xxx.196) - 삭제된댓글학교 끝날 때 데리러 가다보면 아는 엄마들 생겨요.
그러다보면 아이들도 점점 친해져요.
남아라면 축구팀 짤 때 꼭 끼는게 좋구요.
생일파티 하면 되도록 참석하구요.
어지간하면 시간이 해결해 주더라구요.8. 00
'19.3.8 3:06 PM (61.33.xxx.130)아직 1주일이에요. 조바심 나는 마음은 이해되지만 걱정 안하셔도 될거 같아요.
조만간 총회하고 반대표 정해지고 나면 반모임 금방할거고, 아이들은 잠깐 적응기간 거치면 금방 친구 만들어요. 조바심 내고 걱정하면 그 마음이 아이에게 금방 전해지니 걱정마시고, 아이 기다려주세요.
(저도 작년에 학교 보낸 2학년 둘째가 있어서 기억이 생생하네요)9. ...
'19.3.8 3:27 PM (49.166.xxx.118)1학년때는 얘랑 친했다 쟤랑 친했다 하지않나요?
반모임 초대 놀이터에서 놀기 피아노 태권도 같이 다니기 여러방법이 있죠~~10. ..
'19.3.8 3:29 PM (175.193.xxx.237)정상 아닌가요? 4일 보냈을 뿐인데.....
남자아이라면 태권도장 보내세요.
여자 아이라면 피아노 미술학원 보내시면
더 빨리 친구들 생겨요. 하교시 버스로 연계되는 곳이라면
더더욱. 그런데 빨리 친해는 거 꼭 좋은 건 아닌 거 같아요.
진득한 아이중에 괜찮은 친구들이 더 많더라고요.11. 아이고.
'19.3.8 8:04 PM (112.150.xxx.194)이제 일주일인데요.
좀 있음 총회하고.
아마 총회끝나고 엄마들 모일걸요.
그럼 그때부터 시작입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911940 | 전현무 왈가왈부에 대한 단상 6 | ㅇㅇ | 2019/03/09 | 3,260 |
911939 | 셀프 페인팅 힘들까요? 12 | 셀프페인팅 | 2019/03/09 | 1,137 |
911938 | 고3딸 아침에 못일어나요 5 | 긴장감이 없.. | 2019/03/09 | 2,239 |
911937 | 고2 인데 아침부터 독서실 가라고 했는데 6 | 11 | 2019/03/09 | 1,583 |
911936 | 새꼬막 먹고 얼굴이 하얘졌어요 ! 17 | 믿거나말거나.. | 2019/03/09 | 5,607 |
911935 | 한끼줍쇼는 출연료 주나요? 6 | ㅇㅇ | 2019/03/09 | 6,683 |
911934 | 펌) 집값 엄청 떨어질것..어두운 주택시장전망 27 | 팍팍 | 2019/03/09 | 9,156 |
911933 | 어제 저녁에 밥도 안먹었는데 11 | .. | 2019/03/09 | 3,320 |
911932 | 담양횟집 | 담양 | 2019/03/09 | 710 |
911931 | 경단녀 취업했는데 서바이벌 경쟁시키네요 6 | 억울한현실 | 2019/03/09 | 3,617 |
911930 | 심방골주부 따뜻해서 좋아요 12 | 동백 | 2019/03/09 | 2,679 |
911929 | 요즘 수영등록시 가임여성 할인 해주나요? 2 | Tt | 2019/03/09 | 1,536 |
911928 | 전현무 왜 욕해요? 38 | 웃기네여 | 2019/03/09 | 6,582 |
911927 | 인덕션을 어디에 내놔야할지 9 | 뎁.. | 2019/03/09 | 1,574 |
911926 | 중국공해,, 비 오면 더 나빠지는 거 아닐까요? 2 | 흠 | 2019/03/09 | 636 |
911925 | 1억5천 예금이자 3 | 항상 | 2019/03/09 | 6,750 |
911924 | 남자 간호조무사 어떤가요? 10 | Aaa | 2019/03/09 | 10,756 |
911923 | 강아지예방접종 문의 1 | ㅇㅇ | 2019/03/09 | 833 |
911922 | 나는 당신이 오래오래 걸었으면 좋겠습니다 ~ 무릎허리 안좋으신 .. 13 | .. | 2019/03/09 | 3,275 |
911921 | 논산입대시 우표보내시라는 조언들 있으신데 13 | 남편과 내기.. | 2019/03/09 | 5,456 |
911920 | 영애씨 못보겠어요... 6 | ㅠㅠ | 2019/03/09 | 5,385 |
911919 | 반복되는 꿈... 9 | .... | 2019/03/09 | 1,644 |
911918 | 해석필요 11 | 질문 | 2019/03/09 | 1,247 |
911917 | 돌아가신 형부 건물(형부의 누나 명의로 된) 찾아 올 방법은 .. 27 | 진현 | 2019/03/09 | 7,761 |
911916 | 미국 대학교 지금 봄방학인가요? 2 | 한소리 하려.. | 2019/03/09 | 1,1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