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린이집에서 엄마들 관계...
첨으로 어린이집을 보내는데요
적응기간이라 같이 등원중인데
이미 전년도부터 같이 올라온 엄마들끼리 뭉쳐져있는 분위기라
아이도 저도 외톨이같이 있네요...
놀이터에서도 만나고 단지내에서 주구장창 만날텐데
차라리 아무도 몰랐을때가 더 편하긴했는데
이제 피할수 없겠죠ㅋㅋ
어린이집 엄마들 관계.. 이렇게 그냥 인사만 하는 사이여도
큰 문제 없을까요?
놀이터에서도 혼자 뻘쭘해질까 벌써부터 걱정이네요..
1. 넘
'19.3.8 11:10 AM (223.62.xxx.20)첨부터 그들만큼 친해지려 생각하지 말고 인사하고 조금씩 같이 놀고 6개월이든 1년이든 생각하고 조금씩 친해지시면 되죠.. 또 어린이집 엄마 전체가 친한건 아닐거니까 님하고 맞는 사람 애아이가 더 친해지는 아이 찾을수 있어요.. 이제 시작인데 조바심가지면 그게 오히려 더 티가 납니다 아이랑 매일 오고가는길 뭐할까 생각해보시고 즐겁게 지내시길
2. 음
'19.3.8 11:46 AM (125.132.xxx.156)이젠 전투적으로 변신해야 합니다
내가 내성적이면 그냥 내성적으로 외토리로 살면 되는데
이젠 아이 학부모니 그러심 안돼요
싫더라도 이게 내 직업이고 직장이다 생각하시고
뻔뻔하게 들이대세요
저도 같이 가도 돼요? 하시고
집도 개방하시고
애들도 초대하시고
그래야 애는 활발해지죠
그나마 애가 어리니까 이런것도 통하는 겁니다
애들 크면 엄마가 교우관계에 개입도 못해요
엄마니까 용기내서 부딛히세요
서로가 좋아서 몰려다니는 엄마들 거의 없습니다
다들 아이 위해 필요에 의해 친한척 하고 어울리는 거니까 원글님도 거기 끼세요3. ㅎㅎㅎ
'19.3.8 12:00 PM (202.30.xxx.24)뻘쭘하죠. 저는 심지어 아파트 주민도 아니라서 더....;;;
저도 내향적인 편이라서 좀 힘들더라구요. 그래도 같은 단지 내 사는 분이면 말걸기 더 편하시지 않나요?
놀러오게 하고 놀러가고 그러다가 마음 맞으면 나도 친구 하나 더 생기는거고.
그냥 저는 오며가며 인사나 하며 지냈어요.4. ㅇㅇㅇ
'19.3.8 12:23 PM (39.114.xxx.106) - 삭제된댓글유치원때는 무조건 적극적이셔야 해요.
엄마친구=아이친구가 대부분이에요.
적당히 섞이시고 모임등은 나가심이 나중에 초등가도 동네 친구들있으니 익숙하게 느끼더라구요.
초등때는 어차피 애들도 학원가고 학습지 하느라 바쁘니 그때는 안나가는게 더 편하구요.5. 먼저
'19.3.8 1:37 PM (121.160.xxx.29)먼저 다가가세요
놀이터에서 놀게되면 눈도장도 찍구요
안잡아먹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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