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린이집에서 엄마들 관계...

ㅇㅇ 조회수 : 3,122
작성일 : 2019-03-08 10:56:04
4세까지 같이 있다가
첨으로 어린이집을 보내는데요
적응기간이라 같이 등원중인데
이미 전년도부터 같이 올라온 엄마들끼리 뭉쳐져있는 분위기라
아이도 저도 외톨이같이 있네요...
놀이터에서도 만나고 단지내에서 주구장창 만날텐데
차라리 아무도 몰랐을때가 더 편하긴했는데
이제 피할수 없겠죠ㅋㅋ
어린이집 엄마들 관계.. 이렇게 그냥 인사만 하는 사이여도
큰 문제 없을까요?
놀이터에서도 혼자 뻘쭘해질까 벌써부터 걱정이네요..
IP : 211.246.xxx.7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3.8 11:10 AM (223.62.xxx.20)

    첨부터 그들만큼 친해지려 생각하지 말고 인사하고 조금씩 같이 놀고 6개월이든 1년이든 생각하고 조금씩 친해지시면 되죠.. 또 어린이집 엄마 전체가 친한건 아닐거니까 님하고 맞는 사람 애아이가 더 친해지는 아이 찾을수 있어요.. 이제 시작인데 조바심가지면 그게 오히려 더 티가 납니다 아이랑 매일 오고가는길 뭐할까 생각해보시고 즐겁게 지내시길

  • 2.
    '19.3.8 11:46 AM (125.132.xxx.156)

    이젠 전투적으로 변신해야 합니다
    내가 내성적이면 그냥 내성적으로 외토리로 살면 되는데
    이젠 아이 학부모니 그러심 안돼요
    싫더라도 이게 내 직업이고 직장이다 생각하시고
    뻔뻔하게 들이대세요
    저도 같이 가도 돼요? 하시고
    집도 개방하시고
    애들도 초대하시고
    그래야 애는 활발해지죠

    그나마 애가 어리니까 이런것도 통하는 겁니다
    애들 크면 엄마가 교우관계에 개입도 못해요
    엄마니까 용기내서 부딛히세요
    서로가 좋아서 몰려다니는 엄마들 거의 없습니다
    다들 아이 위해 필요에 의해 친한척 하고 어울리는 거니까 원글님도 거기 끼세요

  • 3. ㅎㅎㅎ
    '19.3.8 12:00 PM (202.30.xxx.24)

    뻘쭘하죠. 저는 심지어 아파트 주민도 아니라서 더....;;;
    저도 내향적인 편이라서 좀 힘들더라구요. 그래도 같은 단지 내 사는 분이면 말걸기 더 편하시지 않나요?
    놀러오게 하고 놀러가고 그러다가 마음 맞으면 나도 친구 하나 더 생기는거고.
    그냥 저는 오며가며 인사나 하며 지냈어요.

  • 4. ㅇㅇㅇ
    '19.3.8 12:23 PM (39.114.xxx.106) - 삭제된댓글

    유치원때는 무조건 적극적이셔야 해요.
    엄마친구=아이친구가 대부분이에요.
    적당히 섞이시고 모임등은 나가심이 나중에 초등가도 동네 친구들있으니 익숙하게 느끼더라구요.
    초등때는 어차피 애들도 학원가고 학습지 하느라 바쁘니 그때는 안나가는게 더 편하구요.

  • 5. 먼저
    '19.3.8 1:37 PM (121.160.xxx.29)

    먼저 다가가세요
    놀이터에서 놀게되면 눈도장도 찍구요
    안잡아먹습니다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12004 피부과 5 피부 2019/03/09 1,627
912003 [중국공해] 中 환구시보 "韓, 미세먼지 중국 .. 10 2019/03/09 1,448
912002 경단 10년만에 연봉 40프로 깎아서 재취업 8 경단녀 2019/03/09 3,197
912001 이럴줄 몰랐어요 5 .... 2019/03/09 1,668
912000 올케의 말 잊어야겠죠 22 시누이짓 2019/03/09 8,074
911999 가정식 초등 돌보미 교실을 연다면 비용은 얼마나? 12 ... 2019/03/09 2,947
911998 공복자들에 나온 중국집 중국집 2019/03/09 609
911997 엉덩이뼈와 허벅지뼈 연결부위기 아파요 12 2019/03/09 4,519
911996 다들 해외로 가족여행.. 6 ... 2019/03/09 3,830
911995 이해찬 '접경지역 발전 위해 북미회담 재개 앞당기겠다' 15 ㅋㅋㅋㅋㅋ 2019/03/09 879
911994 헬스장 떼인돈 80만원.어떻게 받아낼까요? 1 헬스 2019/03/09 2,290
911993 자식이름으로 사준 재산지키기 28 ... 2019/03/09 7,193
911992 코인법률방, 걸그룹 아버지의 빚투 3 ... 2019/03/09 2,268
911991 대학신입생 아직도 노트북을 못샀어요 4 ㅜㅜ 2019/03/09 1,088
911990 비욘드 사일런스, 패밀리 맨, 언노운 우먼 갖고 계시는 분 4 영화구함 2019/03/09 623
911989 올해 기숙사 들어간 딸 13 의지 2019/03/09 4,880
911988 영어로 문법 진행해달라고 8 ㅇㅇ 2019/03/09 1,304
911987 서브웨이가 맛있나요? 17 2019/03/09 6,243
911986 인어아가씨 다 보신 분들, 스포 좀 주세요..... 5 드라마 2019/03/09 2,131
911985 인생100년 50:50 2019/03/09 846
911984 아이들 볼만한 강아지훈련관련 영어유튭있을까요 아이들 2019/03/09 329
911983 오늘이 결혼기념일인데요... 2 에휴 2019/03/09 1,127
911982 결정적증거 누락된 부실수사..故장자연 성상납의혹 10년만에 풀까.. 3 뉴스 2019/03/09 769
911981 과학 질문좀 봐주셔요~~ 14 ㅇㅇ 2019/03/09 1,581
911980 자식이란 뭘까요? 33 .. 2019/03/09 7,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