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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기청정기 없는분 계세요?

공기 조회수 : 6,068
작성일 : 2019-03-08 09:39:26
저 아직 없는데
사야할까요...
고민이네요.
스무살 딸 부부 셋인데
남편 출장 잦아 집에 거의 없고
저 더이상 가전 들이지 않겠다 다짐했는데 고민이네요..
IP : 114.205.xxx.101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슷
    '19.3.8 9:42 AM (118.221.xxx.161)

    3인 가족인데 없어요
    저도 더이상 물품 늘이기 싫어서 안 사고 있어요

  • 2. 새벽
    '19.3.8 9:44 AM (211.192.xxx.25)

    지난 며칠동안 그냥 에어컨에 있는 공기청정 기능을 제습으로 온도는 30도로 설정해서 써봤더니 실외기는 전혀 안돌고 그런대로 쓸만하더라고요.

  • 3. ...
    '19.3.8 9:46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저도 없어요
    효과도 의심스럽고 물건 들이는 것도 싫어해서...

  • 4. ,,,,
    '19.3.8 9:47 AM (115.22.xxx.148) - 삭제된댓글

    저도 아직 그닥이네...실컷 팔아치우고 또 나중에 뭔소리 나올려나 싶어서

  • 5. 저도
    '19.3.8 9:51 AM (223.33.xxx.243)

    없어요
    집안 공간을 이것저것 물건들이 차지하는 게 싫어서
    웬만하면 다 있는 김치냉장고도 없거든요
    원체 김치를 잘 안 먹기도 하고요
    공기청정기도 남편은 자꾸 사야되지 않냐고 하는데 아직은
    별로 내키지가 않네요

  • 6. 저도
    '19.3.8 9:51 AM (121.137.xxx.231)

    없습니다.

  • 7. 사야되나요ㅜ
    '19.3.8 9:52 AM (1.237.xxx.64)

    저도 진짜 효과가 있나 ??
    미심쩍어서 안샀는데
    이번주 미세먼지 심각한거 보고
    그래도 없는거 보다 낫지 않나 싶어서
    이제는 사야되나 이러고 있네요

  • 8. ..
    '19.3.8 9:52 AM (203.233.xxx.130)

    저도 없어요.
    우선 물건들이기 싫기도 하고
    실컷 팔아놓고 이상한 소리 나올까봐 그것도 찜찜하구요
    집에 원래 달려있는 청정기도 돌리똥 말똥이네요

  • 9. .
    '19.3.8 9:58 AM (58.122.xxx.45) - 삭제된댓글

    참다참다 어제 주문했어요.
    작은거라도 하나켜둬야 심적으로 안정이 될거 같아서요.

  • 10. ...
    '19.3.8 10:02 AM (180.224.xxx.75) - 삭제된댓글

    버티다 며칠전 작은걸로 한대 주문했어요
    효과가 느껴지면 한개 더 주문하려고 작은거로 샀어요
    오늘 배송 올거에요

  • 11. ㅇㅇ
    '19.3.8 10:02 AM (103.239.xxx.2)

    사세요..청정기 틀어놓고 아침에 일어나면 컨디션이 훨씬 좋아요. 없는것보다는 훨씬 낫습니다.

  • 12. ㅁㅁ
    '19.3.8 10:04 AM (175.223.xxx.3) - 삭제된댓글

    벽에 붙이지말고 가운데 두라던데
    어휴 ,,,
    가득이나 정리안되는 얼라?들이라

    엊그제 어느분 주신팁
    안개분무 물뿌리기 청소로 버텨 볼까 생각중입니다

  • 13. //
    '19.3.8 10:05 AM (59.15.xxx.111) - 삭제된댓글

    큰애가 사줘도 사용 잘 안했는데
    2월달서부터는 진짜 혼자 열일하더만요
    수치 확 올라가고 빨간불 켜지는거 보니
    잘 샀다 싶어요 거실에서 사용하는데
    하나로 부족한듯해서 큰애가 어제 한대 더 주문했어요

  • 14. 저도 가전
    '19.3.8 10:05 AM (1.212.xxx.125)

    늘어나는거 싫어서 없으면 없는데로 사는 사람인데
    지난 달 도저히 안되겠어서 샀어요
    사고 우리 식구들 우리집에도 공기청정기가 들어온거 보면
    이젠 필수품이 된거 같다고..

  • 15. ㅇㅇ
    '19.3.8 10:09 AM (1.249.xxx.43)

    공기청정기 이제 세탁기처럼 필수품.
    공청기 건조기는 있는데 이제 스타일러 사야할듯. 외출에서 돌아오면 매번 정장을 세탁소 가기도 그렇고... 미세먼지 땜에 가전회사만 좋겠네뇨

  • 16. ...
    '19.3.8 10:12 AM (220.75.xxx.29)

    어제밤부터 이젠 공기청정기 있는 집이 되었어요.
    집에 달려있는 성능모를 공청기를 몇년간 째려만 보다가 제 돈 주고 세개 사서 방마다 일단 넣고는 파란 불 보니 기분이 좋네요...

  • 17. ---
    '19.3.8 10:13 AM (121.160.xxx.38)

    없을 땐 잘 모르지만 있으면 확 필요성 느끼죠, 공청기 없이 못살아요. 일단 코랑 목이 얼마나 편안해지는데요.

  • 18. 저도
    '19.3.8 10:28 AM (49.161.xxx.193)

    집에 전기제품으로만 가득차는 공간이 넘 싫어서요. 효과도 의심되구요. 전자파 걱정이라도 덜려고 합니다.

  • 19. 이제
    '19.3.8 10:34 AM (58.230.xxx.110)

    다들 있는것의 장점들을 올려주시니
    사보려구요...
    저도 예전 오존발생청정기에 데어서
    좀 의심중이었어요...

  • 20. ..
    '19.3.8 10:35 AM (221.142.xxx.16)

    저도 없어요ㅋㅋ

  • 21. reda
    '19.3.8 10:37 AM (1.225.xxx.243)

    영유아 있으면 정말 있고 없고 차이 확느껴요. 아기 감기도 덩하고.. 필터갈때 그 먼지들 보면 ㅠㅠ 그리고 요즘 확실히 공기 안좋을때 집에만 있다 밖에 나가보니 매캐해서 눈맵고 코붓고 난리나더라구요. 집에 공청기 있음 확실히 덜해요. 전 벤타도 쓰는중인데 낮에 청소다해도 밤에 물걸레로봇청소기 돌리면 바닥 새까만거 다 묻어나옵니다. 벤타같은 에어워셔가 먼지를 바닥으로 가라 앉혀서 그렇다는데.. 눈으로 한번 보면 안쓸수가 없어요.

  • 22. 빛나는_새벽
    '19.3.8 10:43 AM (210.218.xxx.80)

    공기청정기 DIY 및 후기는 검색해보면 많이 나와요

    엄청 간단하고 저렴하게 차량용 필터 구매하고 써큘레이터에 붙이던데
    후기보면 필터에 먼지 낀게 어마어마해요

    써큘레이터 있으시면 마트에서 차량용 필터만 사서 한번 해보시고

    꼭 필요하다고 생각이 드시면 공기청정기 구입하시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

  • 23. 빛나는_새벽
    '19.3.8 10:44 AM (210.218.xxx.80)

    잠깐 검색해본거 중에 링크 하나 남겨 보아요~

    https://blog.naver.com/0purelop0/221047295549

  • 24. ㅇㅇ
    '19.3.8 10:47 AM (61.74.xxx.243)

    사세요~ 저는 기존에 삼성껏 쓰다가 이번에 샤오미로 바꿨는데..
    이게 앞에 미세먼지 수치가 나와서 좋더라구요.
    평소 수치가 십몇.. 이렇다가 고기 구웠더니 삼백얼마로 올라가는거보고 깜짝 놀랬어요.
    문열고 환기시키고 한참 돌리니 다시 원래 수치로 돌아가는거 보고
    오호~ 이거 효과가 있나보다.. 싶던데요?

  • 25. 중국에서
    '19.3.8 10:52 AM (223.62.xxx.38)

    만든 공기청정기로 그거 만드는 중국 공장이
    내뿜는 미세먼지를 잡는 건가요? ㅎㅎ

  • 26. ....
    '19.3.8 10:57 AM (222.109.xxx.238)

    집안에 널려 있는게 싫어 안 사요.
    있는것도 줄이려는데 자꾸 사들이고 싶지 않네요.

  • 27. 어제
    '19.3.8 11:05 AM (61.252.xxx.195)

    엘지 퓨리케어 두달 전에 샀는데
    어제 모처럼 환기 시키며 청정기 뚜껑
    열었더니 필터에 먼지 어마어마하게 붙어
    있더라구요. 다 털어내고 다시 돌리니 맘이
    편하네요. 확실히 먼지는 잘 걸러져요.

  • 28. ㅇㅇ
    '19.3.8 11:22 AM (165.156.xxx.129)

    저도 없어요. 사무실에 몇 대 있는데 딱히 더 좋다는 것도 모르겠고
    필터 청소하는 것 어마무시하대요. 귀찮아요. ㅎㅎ

  • 29. 호수풍경
    '19.3.8 11:57 AM (118.131.xxx.121)

    엄니가 준거 있었는데 구석에 쳐박아 놨다가 그건 회사로 가져오고,,,
    집에 하나 사놨어요...
    차량용도 하나 사고...
    정작 마스크는 안하고 다녀요... ㅡ.,ㅡ

  • 30. 없어요
    '19.3.8 12:03 PM (175.120.xxx.157)

    미니멀라이프 하면서 냉장고도 작은 걸로 바꾸고 싶은데 공청기까지는 싫어요
    아무것도 없이 사는 게 목표라서요

  • 31. ...
    '19.3.8 12:11 PM (119.67.xxx.194)

    필터도 없는 선풍기만 돌려도 먼지가 날개에 쌓이는데 공기 청정기 필터에 먼지 많이 붙는 게 당연하지 그게 대단한 건가요. ㅎㅎ

  • 32. 엔젤마미
    '19.3.8 1:40 PM (58.120.xxx.15)

    미세먼지 수치 비교해보면
    정말. 효과는 있어요 집안미세먼지수치10이하
    차량 미세먼지수치도 10이하(차량필터 갈았어요

  • 33. 엔젤마미
    '19.3.8 1:42 PM (58.120.xxx.15)

    미세먼지 수치 비교해보면
    정말. 효과는 있어요 집안미세먼지수치10이하
    차량 미세먼지수치도 10이하(차량필터 갈았어요)
    그러다 환기하면 쭉쭉100이상 올라가다 문닫고 공청기 다시돌리먼수치 떨어져요

  • 34. 어휴 안사요
    '19.3.8 1:47 PM (39.7.xxx.213)

    미세먼지 보다 전기가 더 해로울것같아요

  • 35. ..
    '19.3.8 1:48 PM (110.5.xxx.184)

    없어요
    그냥 분무기로 뿌리고 걸레질하고 살아요.

  • 36. 할랄라
    '19.3.8 2:15 PM (203.244.xxx.34)

    전기가 몸에 뭐가 해롭나요? 감전? 쯧

  • 37. 저도
    '19.3.8 8:17 PM (221.157.xxx.218)

    아직 없어요.
    몸에 해롭지 않을까 의심들고 해서 안샀는데 요즘
    고민이 되긴 하네요

  • 38. ....
    '19.3.8 9:03 PM (219.249.xxx.47)

    작년에 큰 맘 먹고 사서 잘 쓰고 있어요.
    이젠 스타일러도 사야할 듯해요...
    출근할 때 좋은 소재 옷이나 니트는
    미세먼지가 심하면 좀 입고 나가기가 꺼려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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