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원은 아니구요, 회사 본사가 독일(뮌헨)에 있는데 파견 근무 기회가 있다면 지원하고 싶습니다.
그런데 분명히 주거지원비는 저 혼자만 갈 경우의 비용 정도만 나올 거고, 제가 가족을 데리고 간다면 (아이 2명, 남편) 그 이상의 집세 (더 큰 집이 필요할테니)는 제가 개인적으로 준비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대략적으로 독일의 경우 얼마정도 생각하면 될까요? 뮌헨은 엄청 비싸다고 들어서 출퇴근 가능한 외곽도 괜찮습니다.
저 혼자만 가는 건 의미가 없고 갈 수 있다면 가족과 함께 가고 싶어서요.
초등학교 3학년, 4살 자녀들 교육비, 4가족 생활비, 그리고 집세 포함해서 대략 1년에 얼마정도 예상하면 될까요?
제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인지 아닌지 확인해 보고 싶어서요.
독일 살아보신 분 계시면 한말씀 해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