틈틈히 공부하고 원어민회화도 하는데
나름 다양한 주제에 대화는 된다고 생각했거든요?
근데 그게 선생님이 또박또박 선생님으로써
천천히 얘기해주고 이끌어주니 된거였어요.
선생님이 다른 학원 관리자랑 영어로 잡담하는걸
옆에서 봤는데...하나도 안들려요 넘 빠르고ㅠ
그리고 표현도 책에 안나오는 그런것도 너무 많잖아요..
늘어봤자 절대 어느 수준 이상으로는 안가겠다
한계가 느껴지니 의욕이 조금 상실되네요..
24시간 영어만 투자하고 살 수있는것도 아니고..
그럼에도 살면서 하는데까지 해보는게 좋겠지요?ㅜ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어 정복이 어려울거같아요..
.. 조회수 : 1,172
작성일 : 2019-03-08 09:01:12
IP : 180.66.xxx.7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9.3.8 9:17 AM (125.128.xxx.66)우리말도 '정복'이 안되는데 영어가 어찌 정복이 되겠습니까?
언어에 정복이라는 말이 어울리지 않잖아요.
그냥 내가 하고 싶은 말 감정 표현하고 받아들이고 의사소통만 정확하게 되면 만족이죠.
드라마나 영화에서 우리말도 잘 안들린다고 자막을 넣으라 마라하는 세상인데요2. ...
'19.3.8 12:33 PM (24.36.xxx.253)원글님 너무 귀여우세요 ㅎ
영어는 하루 아침에 늘지도 않지만
그렇다고 너무 낙담하지마세요
영어는 영어가 전공이고 평생 대대로 영어권에서 산 외국인도
모르는 단어도 많고 어려운 어려운데 영어랍니다
그런걸 우리가 어떻게 정복을하겠어요?
그저 여행 가서 쉬운 대화 정도 알아듣고
그 정도 말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여건이 되산다면 계속 열심히 하세요
배워서 남주지 않는다는 말이 있잖아요 화이팅~
아! 그리고 듣기는 한 영화를 귀가 뚫릴 때까지 보세요
전 프리즘 브레이크 시즌 1, 2를 4번 보고 귀가 많이 뚫리고
넷플릭스에서 좋아하는 프로를 셀 수 없을 만큼 봤어요3. ..
'19.3.8 1:49 PM (223.54.xxx.158)윗님 너무 감사합니다.
잡담이면 심각한 말도 아닌데 하나도 못알아듣다니ㅜ저도 열심히 할게요4. 투미드
'19.4.17 12:17 AM (125.129.xxx.247) - 삭제된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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