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도 학교안간다는 애들이야기많지나요.
저 동생이랑 나이차가많이나서 키우다시피했는데
물론 저야 그냥 어깨너머였죠..암튼..
그랬는데 동생이 정말 집안우환이었어요.
지금겨우 다잡아서 사는중이구요.
그러다보니 자식이얼마나 자기맘대로안되는지 미리알았고
자식도 말이나 듣는 애나 강경하게 엄마 눈치보지
아니면 엄마머리꼭대기에서 노는걸 봐서
그러면 부모는 꼼짝없이 끌려다니잖아요...
그뒤로는 사고칠까 전전긍긍하며살아야하는데..
저는 그리못하겠다는 생각이들어요..
저는 울동생이 지금도 회사그만둔달까봐 겁나거든요.
동생이 부모님 속썩이면 그게 바로 저에게와서 제가 고달파져서..
아이낳아서 다복하게사는것도 복인거같아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아이키울자신이없어요
저는. 조회수 : 1,884
작성일 : 2019-03-08 08:47:02
IP : 223.62.xxx.23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ᆢ
'19.3.8 8:55 AM (175.117.xxx.158)낳고 깨닫는거보다ᆢ미리 알면 선택하면되죠
10달 배 에 품고 꼴통낳을꺼란 생각은 아무도 안합답니다
낳아보니 하는짓이 꼴통인거죠2. 부럽
'19.3.8 9:03 AM (112.150.xxx.196) - 삭제된댓글정말 똑똑하신거 아시죠?경험해 보기전에 통찰할 수 있는 능력이 있으신거..
3. ...
'19.3.8 10:12 AM (173.63.xxx.4)점두개님 댓글처럼 세상에 수많은 사람들이 사실 꼴통인데...
애도 도박인거죠. 어떤 애가 태어나서 그 가정의 구성원이 될지는...
인간에 대한 기대가 없으면 아이들 봐도 별 생각이 없어요.4. ..
'19.3.8 12:04 PM (125.177.xxx.43)여러 이유로 하나낳고 끝냈어요
우선 나부터 살고 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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