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빠와 닮은 사람과 결혼 하셨나요?
술 안좋아하는 남편과 결혼하니 마음은 편하네요.
1. 저는
'19.3.8 7:23 AM (14.39.xxx.40) - 삭제된댓글엄마닮은 사람이랑요.
아버지는 저랑 도플갱어라....2. 에이
'19.3.8 7:48 AM (223.62.xxx.86)설마요
아빠와 닮은 사람이라니..3. 네이버
'19.3.8 7:55 AM (125.140.xxx.198)우리 아버지랑 생긴 것부터 체형, 성격, 모든게 상반된 사람이랑 17년째 살고 있네요
4. 근데
'19.3.8 8:05 AM (58.230.xxx.110)기본 온순한 성품 말수 적은건 닮았어요...
말많고 터프하면 불편해 못만나겠더라구요...5. ..
'19.3.8 8:37 AM (172.56.xxx.126) - 삭제된댓글저도 그런 분들이 어떻게 사시는지 궁금하네요. 인지하지 못했었는데 돌이켜보면 제가 좋아했던 사람들이 아빠의 모습과 닮아 있더라구요. 성품이든 외모든요. 아빠 닮은 사람을 찾는 건 쉽지 않을 것 같고, 아빠와 잘 지낼 수 있는 남자와 결혼하는게 꿈이예요
6. ㅠ
'19.3.8 8:42 AM (49.167.xxx.131)전 아빠와 반대사람과 한거같네요. 지금 보니 저희한테는 자상한 아빠지만 엄마에게 너무 무뚝뚝하고 권위적인 아빠셨어요 술도 많이 즐기시고 대학1학년때 돌아가셨는데 기억속에 아빠는 절 무척 사랑했다는 느낌 ㅠ 지금 남편은 친구같고 이해심 많은편이고 적당히 절 포기해주기도하고 술도 잘안먹고 반대인듯
7. 저요
'19.3.8 8:50 AM (110.70.xxx.75)울아빠랑 똑같은 사람
내평생 로또같은사람
안맞아도 그리 안맞을수가
쾅이야 이번생은8. ..
'19.3.8 9:14 AM (203.229.xxx.20) - 삭제된댓글전 아빠랑 정 반대인 사람이랑 했어요.
그래도 망했음 -_-9. ..
'19.3.8 9:15 AM (203.229.xxx.20)전 일부러 아빠랑 정반대인 사람이랑 했어요.
그런데도 망했음 -_-10. ...
'19.3.8 9:19 AM (182.222.xxx.106)어렸을 때 아빠의 사랑을 많이 받고 싶었던 사람. 애정이 고팠던 사람은 아빠와 비슷한 사람에 끌리는 것 같아요. 제 경우 그랬는데 행복하진 않아요.
11. ...
'19.3.8 10:00 AM (223.39.xxx.58)남편 술좋아하고 친구 모임좋아하는데
전혀 스트레스 없어요
아빠가 그랬기때문에 익숙해서..12. 세상에
'19.3.8 11:58 AM (1.235.xxx.81)정말 생각만 해도 넘 끔찍하네요.
아버지 비슷한 느낌만 받아도
천리밖으로 도망가고 싶더군요.
아버지랑 1도 안비슷한 남자 만나
그럭저럭 잘 살아요.
어떤 면에선 사위인 제 남편은
장인 덕 보는 것도 있어요.
아내가 남편에 대한 기대치가 아주 낮거든요.13. ㅇㅇㅇㅇ
'19.3.8 12:51 PM (211.196.xxx.207)울 아버지는 30살 연하 여자도 사로잡는 환상적인 미모라
울 아버지 닮은 사람이랑 결혼하려면 어휴...14. 아이들좋아하는거
'19.3.8 1:19 PM (14.187.xxx.207)다른건 닮은거 별로 없고,
제아버지처럼 아이들에게 참 다정한 남편이예요
연애할때부터 아이들 이뻐하는줄은 알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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