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눈빛 순한 교통사고 당한 백구아가

robles 조회수 : 2,749
작성일 : 2019-03-08 05:25:53
다음카페에서 퍼왔어요.---사진은 줌인줌아웃에 올립니다. 

회사 근처에서 철창에 개들이 2마리씩 4마리씩 들어가있고 음식물찌꺼기를 주고 대략 개가 15마리 정도가 있는 걸 보고 이상한 곳인 것 같아 몇 번이나 다시 찾아갔지만 주인을 못 만났습니다.

2/27일 다시 찾아갔을 때 주인을 만날 수 있었고 그 중에 상태가 안 좋아보이는 새끼 강아지 2마리를 발견했습니다.

주인 말에 의하면 불독에게 물려서 뼈가 부러졌다는 강아지와 혹이 크게 난 강아지 2마리를 데리고 동네 동물병원에서 엑스레이를 찍어보니 의사샘도 처음 보는 엑스레이 사진일 정도로 아이들의 상태가 많이 심각하다고 합니다..ㅠㅠ

혹이 아니라 탈장이 된것이고 탈장보다도 더 문제인 것이 폐와 장기가 차에 눌렸거나 누군가 발로 찬 것처럼 엉망이고 흉곽도 보이지않는다고 합니다..ㅠㅠ

뼈가 으스러진 아이도 불독한테 물린것보단 교통사고일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주인분께 아이들 수술이 시급하고 비용도 꽤 들 수 있다고 얘기하니 개들은 냅두면 자연치유되고 자기는 그런 돈을 댈 수 없다고만 말합니다..

주말이 지나고 다시 찾아가니 개를 4마리만 남겨놓고 모두 치워버렸고 개들 어디있냐고 물어보니 전주인들에게 다시 돌려보냈답니다.. 아픈 애들 수술시켜야한다고 어디 있냐고 물어보니까 모른답니다!!!

황급히 자리를 뜨길래 구석구석 살펴보니 다리 다친 애는 구석에 묶어놓았으면서 저에게 거짓말을 한거더군요..

다음날 전화해서 수술비는 알아서 마련할테니 애들만 달라고하니 어디있는지 찾아보겠다며 연기를 하더니 
퇴근 후에 다시 가보니 케이지 안에 아픈 아이 2마리를 넣어놨더군요..

아파서 힘없이 쓰러진 개를 병원 한 번 안 데리고 가고 자연치유될 거라고 방치하고,
거짓말을 일삼으며 음식물찌꺼기를 주는 저 주인에게서
어렵사리 탈출했지만 아직 수술이라는 더 큰 시련이 있습니다ㅠㅠ

뼈가 으스러진 아이는 온 몸에 염증이 퍼져서 눈주변이 꺼멓게 된것인데 염증이 빠진 후에 수술 가능하다하고

탈장된 아이는 탈장도 문제지만 그보다 폐 흉부 장기 쪽이 더 심해서 얼른 수술 들어가야한다고 합니다..

딱한 사정을 듣고 좋은 분께서 알려주신 병원에 데리고가
2마리 아이 300만원으로 수술해주신다고 합니다.

아직 6개월밖에 안 된 아이들에게 가혹한 현실이지만
수술 후에는 너희도 뛰어놀 수 있다는 희망을 주세요...

????신한 110-223-851446 임지혜????

후원모금은 모두 투명하게 밝히고 두 아이 수술비용에 감사히 쓰도록 하겠습니다ㅠㅠ
IP : 191.84.xxx.13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3.8 5:47 AM (223.38.xxx.139) - 삭제된댓글

    줌인아웃에 사진 없는데요? 이런데서 돈 모으지 마세요.

  • 2. ???
    '19.3.8 5:55 AM (223.38.xxx.139) - 삭제된댓글

    다음 카페에 원글 찾아봐도 없네요. 진짜 수술비 모금하는 거 맞아요??? 모금 가장하고 구걸하는 경우가 많아서리 ㅉㅉ

  • 3. robles
    '19.3.8 6:13 AM (191.84.xxx.134)

    게시물을 연속으로 올리지 못하게 되어 있어서 줌인아웃에 못 올렸어요. 오해하지 마세요. 그리고 강제 모금 아니구요. 의심스러운 분은 안하셔도 돼요. 제 아이디 보시면 글 올려져 있고요. 개 키웁니다.

  • 4. robles
    '19.3.8 6:22 AM (191.84.xxx.134) - 삭제된댓글

    달콤씁쓸 다음카페에서 퍼왔어요. 글 쓰신 분은 절대 구걸하지 않으며 저는 가난하기는 해도 이런 곳에서 구걸할 정도는 아닙니다. 동냥은 못 주어도 쪽박은 깨지말라는 격언이 생각나네요. 82에도 제 아이디로 글 많이 올렸고 223님이 말하는 거지는 아닙니다.

  • 5. robles
    '19.3.8 6:37 AM (191.84.xxx.134)

    달콤씁쓸 다음카페에서 퍼왔어요. 글 쓰신 분은 절대 구걸하지 않으며 저는 가난하기는 해도 이런 곳에서 구걸할 정도는 아닙니다. 동냥은 못 주어도 쪽박은 깨지말라는 격언이 생각나네요.

  • 6. ㅡㅡ
    '19.3.8 6:41 AM (223.38.xxx.139)

    비공개 카페라 원글이 검색이 안되나 보네요. 오해 사과드립니다. 댓글은 지울게요.

  • 7. 잘치료해주세요
    '19.3.8 12:57 PM (218.52.xxx.160)

    아이들표정이ㅠ
    동참했어요.
    잘치료해주시고 꼭 건강해진모습다시올려주세요~

  • 8. robles
    '19.3.9 12:17 AM (181.170.xxx.136)

    감사합니다. 제가 당사자는 아니고요. 카페 회원이 직장 근처에서 발견한 개들이예요.
    후속 소식 올려주신다고 하셨어요. 218님 비롯
    왼손이 한 일을 오른 손이 모르게 도움 주신 82님께 눈물나게 감사드립니다.

  • 9. 약소하지만
    '19.3.9 8:45 PM (123.212.xxx.56)

    아가들이 꼭 살아나길 기원하며...
    동참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25668 패물 팔아보신분~ 7 ... 2019/04/30 2,161
925667 윗집 소음 어디까지 참아야할까요.... 14 윗집 소음 2019/04/30 4,595
925666 몇달된 갓김치가 김냉에 한통 있는데요 구제법 있을까요 8 김치초보가 2019/04/30 2,043
925665 저도 친정애기 해볼까요. 13 .... 2019/04/30 6,579
925664 tv 살 건데 도와주세요 ㅠㅠ 9 아어려워 2019/04/30 1,892
925663 작은 회사에서 근무하다보니 7 리틀리틀 2019/04/30 3,342
925662 표정관리하는 법 3 ㅜㅜ 2019/04/30 2,317
925661 반도체강국 선언으로 반도체 관련 주식 좀 오를까요?? Di 2019/04/30 1,375
925660 초등5-6학년 하교후 놀이터나 친구집 7 어이고 2019/04/30 1,867
925659 저 너무 웃어서 주름 몇 개 더 생긴 거 같아요ㅜㅜ 14 ㅜㅜㅜ 2019/04/30 3,806
925658 이청아씨가 엄청 예뻐졌네요 19 그드 2019/04/30 7,751
925657 이해찬 "파행기간 고생"…국회 방호원·청소노동.. 29 dd 2019/04/30 3,319
925656 3040 옷 어디서 사요? 강남 9 oo 2019/04/30 3,811
925655 딸아이가 사귀고 있는 남자친구가 결혼생각이 없다하는데 17 결혼 2019/04/30 9,413
925654 이렇게 공부해보신 분 있나요? 3 날밤새기 2019/04/30 1,767
925653 매일 특식같은 외식만 하는 2 그룽지 2019/04/30 2,567
925652 단호박 벌레 흔한가요? 3 ㅇㅇㅇ 2019/04/30 2,146
925651 저희 오빠 치매일까요? 58세입니다. 7 솜사탕 2019/04/30 7,308
925650 ②'조선일보 방 사장' 일가의 패륜, 한국 언론의 수치 4 뉴스 2019/04/30 1,626
925649 3차신경통 앓으셨던 분 계신가요 4 ... 2019/04/30 1,895
925648 용인 분당쪽에서 허리 디스크 수술하신 분 계시나요~ 5 ... 2019/04/30 1,004
925647 남편 땀냄새인지 뭔지 냄새가 너무 심해요 13 하.. 2019/04/30 4,841
925646 언니.동상들 저 중국사이트서 사기 당했나봐요 3 사기 당한.. 2019/04/30 2,845
925645 편의점 음식 많이 먹으면 몸 약해지나요? 10 ... 2019/04/30 4,761
925644 시아버지가... 펑예 20 ooo 2019/04/30 16,8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