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여자아이 방과후 수업 농구 어떨까요?

ㅇㅇ 조회수 : 1,239
작성일 : 2019-03-07 19:17:13
2학년부터 4학년까지가 대상인데 저희 아이(9살 여아) 방과후 수업으로 농구한번 신청해 보면 어떨까 해서요.

근데 주1회 토요일이고 시간은 90분 수업입니다.
운동을 좋아하는 아이라 신청해 볼까 하는데요.. 남자아이들이 왠지 많을 거 같아서 치이지 않을꺼 싶네요.

그래도 쉽게 배우기 어려운 운동이라.. 한번 배워보면 좋지 않을까 해서요. 괜찮을까요?
IP : 223.38.xxx.7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초딩
    '19.3.7 7:28 PM (118.222.xxx.117)

    저희애가 3학년때 스포츠단에서 농구수업을 했었는데 남자아이들이랑 같이하다보니 공을 잘 안주고 자기들끼리 패스해서 하기 싫어했어요..농구하실려면 여자애들끼리 팀짜서 하는게 더 좋을거같아요~

  • 2. ....
    '19.3.7 7:38 PM (122.34.xxx.61)

    2학년이 하기엔 어립니다.

  • 3.
    '19.3.7 8:05 PM (180.224.xxx.146)

    2학년이 하기엔 위험합니다. 보통 남자애들도 빨라야 5학년에 합니다.
    저희애 중딩이고 농구하는데, 처음 시작했을때 손가락 여러번 다쳤어요. 주변애들도 다들 손가락 한두번씩은 금가고 안대늘어나고 그랬어요.

  • 4. ..
    '19.3.7 8:17 PM (125.177.xxx.43)

    그 나이엔 위 학년이 섞이면 위험해요 재미도 없고 ..
    여자애들끼리 하는 수업 찾아보세요 농구등 여러가지 섞어서 하는데 좋아했어요

  • 5.
    '19.3.7 8:27 PM (180.224.xxx.146)

    윗윗댓글 오타요^^;;
    인대 늘어나요.

  • 6. ttpong
    '19.3.8 12:26 AM (221.161.xxx.28)

    공을 들수 있을까요..어린이용 공은 따로 있는지요..고등학교때 농구공이 무거워 던질수가 없었어요

  • 7. 울딸
    '19.3.8 12:28 AM (124.49.xxx.172)

    작년 4학년때 수업영상 보니까 공따라서 이리뛰고 저리뛰고 공이 잘 안와서 그렇지 뛰기는 엄청 뛰더라구요.
    그런데 개인 연습이면 괜찮은데 게임을 하거든요. 그때 좀 치일듯

  • 8. 원글
    '19.3.8 9:18 AM (193.18.xxx.162)

    조언 주신 모든분들 감사드려요. 2학년이 최저학년이더라구요. 게다가 여자아이이구요..운동을 좋아하지만 좀 무리일 것 같습니다.. 나중에 좀 더 커서 여자아이들끼리만 수업이 있다면 시켜보고 싶네요.. 모든 운동 한번씩 경험해 주고 싶어서요.. 친절한 조언 감사드립니다. 부상 위험도 일리가 있네요. 조언 감사히 잘 받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11326 버닝썬으로 다시 소환됐다! 강남경찰서의 2010년 의문사 2 ㅇㅇㅇ 2019/03/08 2,292
911325 그냥 먹고싶은거 다 먹을까요? 11 00 2019/03/08 3,545
911324 썩은 물에서 살아야 한다는게 3 ... 2019/03/08 1,803
911323 여동생과 동업이 깨졌어요. 급여 문제로 고민이네요. 62 고리 2019/03/08 18,453
911322 고1 총회 가야할까요? 7 ㅡㅡ 2019/03/08 2,105
911321 선의의 거짓말을 했는데 7 ㅇㅇ 2019/03/08 2,556
911320 요즘 왜 이리 슈퍼문,슈퍼해일까요? 3 미세 2019/03/08 1,777
911319 국립연구원이나 정부기관 연구원은 들어가기 많이 힘든가요 8 Du 2019/03/08 2,008
911318 저에게도 삼태기메들리급의 남친이 있었어요 6 .. 2019/03/08 3,348
911317 드라마 '상어' 보신 분. 1 드라마 2019/03/08 1,230
911316 이력서 돌려받기. 9 이럴 2019/03/08 3,673
911315 오십견 5 오십견 2019/03/08 1,880
911314 문통이 중국에게 서해에 인공비 내리게하자... 14 왜? 2019/03/08 4,033
911313 윗집 발망치 소리... 3 ... 2019/03/08 2,364
911312 유력인사 적힌 '장자연 다이어리'..압수수색서 왜 빠졌나 4 뉴스 2019/03/08 1,840
911311 아이에게 상처받았어요. 28 이제 2019/03/08 9,452
911310 베란다 보조주방으로 기성씽크대 2 2019/03/08 2,898
911309 스포트라이트 "버닝썬 불타오르는 비밀" 다시보.. 6 버닝썬 2019/03/08 2,983
911308 겨울에 린넨 이불커버 써보신분 있나요? 7 이불정리중 2019/03/08 1,938
911307 버닝썬 4 버닝썬 2019/03/08 1,493
911306 이동국 우유cf에 부인인가요? 3 손윤미 2019/03/08 4,596
911305 중학교 가더니 매일 밤마다 울어요 26 ㅜㅜ 2019/03/08 12,885
911304 내분비내과에서 당뇨 아니라고 하면 아닌거겠죠? 5 당뇨 2019/03/08 2,529
911303 최진혁 배우 구엽네요 6 티비 2019/03/08 2,427
911302 강아지가 자기 장난감 다 갖고 오는 거요 10 사랑의 표현.. 2019/03/08 5,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