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강아지가 자기 장난감 다 갖고 오는 거요

사랑의 표현 조회수 : 5,209
작성일 : 2019-03-08 00:16:00
강아지가 저한테 자기 장난감 아끼는 것들 모조리 가지고 오는 건

애정표현인가요?

일하는 방에서 일하면서 문 열어주니, 장난감에 살림살이에

다 들고 오네요.

지금은 저랑 반신욕하고 있어요. 지도 하고 싶대요.

애정표현이라 믿고싶은데..
IP : 221.163.xxx.11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9.3.8 12:18 AM (14.32.xxx.252)

    같이 놀자는 걸 겁니다.
    자기 장난감 던져달라거나 밀고당기기 하자거나..
    너무 사랑스럽네요.

    우리 강쥐는 가지고와서 으르렁대요.
    서로 뺏고 달리고 놀자고..ㅎ

  • 2. ...
    '19.3.8 12:22 AM (174.214.xxx.197)

    저희도 같이 놀아달라고 가지고 와요. 그럼 제가 던지기, 터그놀이해줘요.

  • 3. 강아지
    '19.3.8 12:32 AM (115.136.xxx.88) - 삭제된댓글

    저희집 강아지중 한마리는 제가 주방에서 고기 굽는다 하면 인형들 다 물어다 주방에 놔요.
    물어와 연습시킬때 간식 줬더니 ㅎㅎㅎ
    가스렌지 앞에 서있다 뒤돌면 인형이 4개 정도 있네요.

  • 4. 아 귀엽
    '19.3.8 12:35 AM (223.33.xxx.138)

    윗님 ㅎㅎ 훈련받은 대로 하나 봐요.
    속마음은... 바꿔 먹자!? ㅋㅋㅋㅋㅋ

  • 5. ㅁㅁ
    '19.3.8 12:38 AM (119.70.xxx.90)

    울강아지는 갖고오긴 하는데 안줘요ㅠㅠ
    힘들게 빼앗아 던져줘야해요
    아님 소파에 편히앉아 낑~하면서 말해요
    해석: 나랑 놀자~

  • 6. 천사야
    '19.3.8 12:46 AM (218.48.xxx.40)

    우리말티즈 인형갖고 혼자 머리흔들며 놀아요 ㅋㅋ
    제가 던져줌 절대 안뺏기고 안줘요
    억지로 뺏어서 던짐 또 잘 집어오는데 저한텐 안주고 으르렁~내꺼뺏지마란식

  • 7.
    '19.3.8 12:54 AM (108.41.xxx.160)

    귀여워서 못 살겠다

  • 8. ..
    '19.3.8 1:37 AM (222.237.xxx.88)

    제 동생집 강아지가 그렇게 새손님만 오면 자기 장난감을 가져와 놀자고 해요. 울언니 손녀딸에게도 장난감 물고와 놀자고 했는데 아니 이 꼬마가 자기한테 장난감을 준줄 알고 그걸 들고 내내 아장아장 돌아다니니 짖지도 못하겠고 뺏지도 못하겠고
    안절부절 못하고 낑낑거리기만 하는데 얼마나 웃기던지...
    강아지는 세살이고 아가는 두살이니 자기보다 어린 애기에게 강짜도 못부려요. ㅠㅠ

  • 9. ....
    '19.3.8 2:23 AM (118.176.xxx.140)

    놀자는거죠

    던져달라는거나...

  • 10. ..
    '19.3.8 5:01 AM (70.79.xxx.88)

    아 귀여워라... 우리 강아지는 자기가 그 때 가지고 놀고 싶은 장남감을 가져와서 던저달라고해요. 같이 놀자고. 안보고 딴거하면 "힝~힝~" 그려요 ㅋㅋ 놀아달라고. 다른거 던저주면 안해요 자기가 가지고 온걸로 놀아달라고 바닥에 놓고 머리로 밀어 제 앞으로 옮겨요. 던저달라고 ㅎㅎ

  • 11. ㅋㅋㅋ
    '19.3.8 8:20 AM (59.9.xxx.67) - 삭제된댓글

    저희 강아지는 가족들이 현관문 비밀번호
    삑삑삑 누르고 들어오는 소리에 반사적으로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서
    미친듯이 장난감 찾아 물고 뛰어가요

    저도 비번 누르고
    들어가면
    항상 인형물고 현관앞에서 꼬리치고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11226 공기청정기에서 나오는 오존이 문제였는데 요즘에 나온 제품은 괜찮.. 7 조선폐간 2019/03/07 4,128
911225 과도한 자식사랑에...넘 힘드네요..동네엄마관련 ㅜㅜ 6 2019/03/07 4,894
911224 S사 다녀요 상사폭언때문에 너무 힘드네요 계속다녀야할까요 41 hilㄴ 2019/03/07 9,209
911223 [펌] 삼태기 메들리로 파혼합니다 10 zzz 2019/03/07 8,187
911222 살면서 힘든일이 연달아 일어날때 어떤생각으로 이겨내시나요? 8 45 2019/03/07 2,682
911221 하루만 간병인을 쓰기로 했는데 좀 봐주세요 9 간병 2019/03/07 3,006
911220 서울 호텔뷔페 추천해 주세요 12 몽실맘 2019/03/07 4,259
911219 담배와 시가는 다른건가요? 3 가득 2019/03/07 1,751
911218 처음으로 아줌마 소리 듣고 보니 33 이거 2019/03/07 7,635
911217 남편이 이시간에 초밥을 사왔습니다 17 ㅇ.ㅇ 2019/03/07 6,489
911216 아이는 무조건 축복이고 늦게라도 더 낳으라는 말 13 음.. 2019/03/07 4,152
911215 늦으니 너무걱정이에요 2 대학교 입학.. 2019/03/07 1,176
911214 CCTV 보자 온몸이 떨려왔다.."학대 넘어선 학대&q.. 7 뉴스 2019/03/07 4,611
911213 전국에 품절인 옷 구해보셨어요? ㅎㅎ 8 웬일 2019/03/07 3,310
911212 공기청정기쓰면 건조해지나요? 1 OO 2019/03/07 1,830
911211 물먹으면 졸려요 waterl.. 2019/03/07 502
911210 책읽는 속도가 너무 느려요 방법 좀 6 독서 2019/03/07 2,206
911209 아들키우는 엄마가 보면 좋을 강의나 책 추천좀 해주세요 2 ... 2019/03/07 988
911208 맛있는 대저 짭짤이 토마토 추천??? 9 곰이 2019/03/07 3,156
911207 단무지랑 우엉 없이도 맛있는 김밥 가능할까요? 15 도와주소서 2019/03/07 3,140
911206 먹고살려면 날씬해야 하나봐요 5 근로여성 2019/03/07 6,065
911205 매년 인사고과 1등했었어요 6 Ddd 2019/03/07 4,104
911204 진중한 이미지의 남자배우는 누가 있나요? 32 ㅇㅇ 2019/03/07 3,553
911203 얇은 전기요 어떻게 버리나요 4 ... 2019/03/07 3,726
911202 이렇게 먹는거 몸무게 변화 있을까요? 3 .. 2019/03/07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