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느타리 버섯 볶음이 어려워요

버섯순이 조회수 : 2,497
작성일 : 2019-03-07 19:06:10

쉬워 보이는데

막상 하면 잘 안되요

대부분 설익거나 타요

식당에서 먹는 쫄깃하면서도 잘 익어서 부드러운 느타리버섯볶음

어떻게 하면 될까요

IP : 220.71.xxx.15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9.3.7 7:08 P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

    데쳐서 물기뺀뒤 볶습니다

  • 2. ㅌㅇ
    '19.3.7 7:10 PM (175.120.xxx.157)

    버섯만큼 잘 익는 재료가 어딨는데 그게 설 익어요?
    기름 안 두르세요?
    기름 두르고 마늘 간장 넣고 센 불에 확 타듯이 볶으면 맛있어요 잔열로도 다 익어요
    아니면 기름 넣고 볶다가 간장넣으면 지글지글 하잖아요 그때 물 조금 넣어서 볶으세요 마지막에 참기름만 두르면 되요

  • 3. 얼음
    '19.3.7 7:11 PM (182.230.xxx.173)

    버섯을 살짝데친후 찬물에 씻어 꼭 짜주고요..
    마늘.들기름 .소금후추.파넣고 조물조물해준다음
    펜에 오래볶지않고 간이 버섯에 베일만큼만
    볶아주면 되어요..
    마무리는 깨소금..
    명절때 꼭 하는데 다들 맛있다고 해요

  • 4. ..
    '19.3.7 7:11 PM (175.223.xxx.16)

    뜨거운물 붓고 꼭짜고
    간장설탕참기름으로 밑간 조물조물하고
    팬에서 양파랑 볶으면서 간맞추어보세요

    전 마무리간은 참치액젓으로 합니다만

  • 5. 제가
    '19.3.7 7:12 PM (220.80.xxx.203)

    그 반찬 좋아해서
    엄마가 생일때 꼭 해주셨고 자주 해주셨는데요
    엄마 하신것 보니까 느타리버섯을 첨부터 볶는게 아니고
    먼저 살짝 데쳐 찬물에 한번 헹구고 물기 짠 다음
    기름두른팬에 볶던데요
    데칠때 소금 살짝넣고 볶을때 나머지 간 하면서
    마늘, 참기름등 넣구요
    맛있게 해서 드세요^^

  • 6. 정답다나왔고
    '19.3.7 7:26 PM (121.162.xxx.34)

    데치는 과정 나름 귀찮은데도 굳이 하는 이유가 있는거죠.

    그냥 볶아도 익기는 하지만 식감과 맛, 결과물이 다르게 나온다는 거~

  • 7. ***
    '19.3.7 7:28 PM (121.172.xxx.31)

    뜨거운 물에 데칠 때
    얼른 넣었다 빼는 정도로 한 후 얼른
    찬물로 헹구어야 해요.

    볶을 때도 후라이팬을 강하게 달구어서
    재빨리 볶고요.
    수분을 없애는게 가장 중요하거든요.
    자신 없으시면 볶을 때 양파는 넣지 마세요.
    양파에서 물기가 생겨서 질척거려요.

    이 모든 과정을 빨리 해보세요.
    재료 손질에 시간이 많이 가면
    맛이 없어져요.

  • 8. 저도
    '19.3.7 7:39 PM (211.207.xxx.82)

    엄마한테 배운 방법은 끓는 물에 살짝 데치는 거에요. 엄마는 튀긴다고 말씀하셨거든요. 뜨거운 물에 살짝 튀겨낸다. 물 끓을 때 느타리 넣고 한 번 푹 담가지게 한 다음 바로 체에 밭쳐서 물기 빼고 찬물 샤워.
    이걸 바로 써도 되고 락앤락에 물 조금 넣고 느타리 데친거 넣어 냉장보관하면 좀 더 오래 먹을 수 있어요.
    저는 엄마한테 배울 때 양파랑 당근 살짝 체쳐서 넣어서 지금도 그렇게 해요.

  • 9.
    '19.3.7 8:49 PM (211.204.xxx.96)

    저도 버섯나물 해봐야겠어요

  • 10. vh
    '19.3.7 9:11 PM (221.144.xxx.223)

    버섯농장에서 교육 받았는데
    느타리를 데치고 절대 짜지 않습니다
    기름을 두르고 체에 받친 버섯을 그대로 넣어 볶아야 합니다
    그래야 쫄깃한 맛이 살아요
    저도 긴가민가 믿지 않았는데
    이 방법으로 하니 식감이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11814 비♡김태희 부부, 일주일 차로 ‘한남더힐’ 각각 한채씩 사들였다.. 20 부럽네 2019/03/08 31,243
911813 윤지오, '신변보호' 호소.."조심하고, 숙소 알려줘&.. 12 ........ 2019/03/08 4,011
911812 검찰, 뇌물 코마트레이드 대표 항소심에서 '징역 3년 구형' 2 이재명 김혜.. 2019/03/08 532
911811 종신보험을 들고 싶어요 7 상품찍어주세.. 2019/03/08 2,120
911810 자꾸 밥먹자는 이웃 5 제목없음 2019/03/08 4,392
911809 운전고수님.. 초보인데요 7 운전 2019/03/08 2,011
911808 다큐멘타리 영화 '인생후르츠' 추천합니다. 14 .. 2019/03/08 3,806
911807 이것도 갱년기 증세일까요? 1 68년 2019/03/08 1,707
911806 린넨으로 된 스탠드갓 파는곳? ... 2019/03/08 1,020
911805 행정고시나 기술고시 합격하면 2 ㅇㅇ 2019/03/08 2,004
911804 밑단이 밴드로 된 블라우스 많은 브랜드 아세요~ .. 2019/03/08 555
911803 난자 채취 해보신 분 질문 있어요 15 ㅇㅇ 2019/03/08 4,610
911802 손바닥뼈가 튀어나오고 통증있는데 뭘까요? 8 불편해요. 2019/03/08 12,530
911801 캐나다 이민 후회하는 지인 44 ... 2019/03/08 38,684
911800 풍산이네 랜선집들이-6남매를 소개합니다. 4 ㅇㅇ 2019/03/08 891
911799 트렌치코트 2 오렌지1 2019/03/08 1,480
911798 토론토에글링턴 잘아시는분 토론토 2019/03/08 545
911797 1심 실형 선고받은 김경수, 보석 청구 12 ... 2019/03/08 2,073
911796 턱관절 관련해서 알아보는 중이에요. 1 지나가다 2019/03/08 901
911795 인생은 미리 정해진걸까요? 35 .... 2019/03/08 11,292
911794 30개월된 조카 발음 자체를 따라서 못해요 25 .. 2019/03/08 5,591
911793 다시 다여트 약 먹을까 고민중요. 7 000 2019/03/08 1,313
911792 궁금해서 그런데 32살이 동안이면 몇살 정도로 보이나요? 16 .. 2019/03/08 3,201
911791 정준ㅇ 몰카사건 무혐의도 의심스럽네요 16 우쭈쭈 2019/03/08 8,232
911790 초등2학년 놀기만해도 되나요? 14 초등 2019/03/08 2,2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