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 친구( 중3) 아버지가 교통사고로 돌아가셨는데...

새맘새뜻 조회수 : 6,372
작성일 : 2019-03-07 18:31:24
친한 친구입니다.. 갑자기 결석을 했는데 알고보니 어제 교통사고로 아버지가 돌아거셨다고 문자가 오네요
저랑 딸 둘다 가슴이 너무 아파요. 근처 병원 장례식장이라는데 가봐야하는지 모르겠어요 애들친구라 저는 그친구 부모님을 모르고요
IP : 221.157.xxx.15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3.7 6:36 PM (175.127.xxx.153)

    그래도 딸이랑 같이 가보는게 좋겠죠

  • 2. 친한친구면
    '19.3.7 6:36 PM (125.178.xxx.135)

    애 손잡고 저라면 가겠네요.

  • 3. ...........
    '19.3.7 6:38 PM (180.66.xxx.192)

    가 보시면 좋을것 같아요..마음이 아프네요..ㅠㅠ

  • 4. 가보세요
    '19.3.7 6:39 PM (39.7.xxx.27)

    가보세요
    가세요 제발

  • 5. 삼산댁
    '19.3.7 6:45 PM (59.11.xxx.51)

    그부모님 모르면 어때요 친구보고 가는거지~~아직 어머니는 젊으실텐데~~~너무 안쓰럽네요

  • 6. 가세요
    '19.3.7 6:52 PM (222.111.xxx.101)

    따님이랑 같이 가세요. 진심으로 위로해 주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7. ..
    '19.3.7 7:21 PM (223.62.xxx.88)

    가세요 제딸 고등때 남편 장례치뤘는데 야자끝나고 밤12시에 딸 친구아버님이 딸를 데리고 먼곳까지 오셨더군요 당연히 처음 뵙는분이였죠 딸에게 너무나 큰 위안이 됐습니다 아직도 잊혀지지않아요 너무나 감사해서 ...

  • 8. ....
    '19.3.7 7:39 PM (39.122.xxx.159) - 삭제된댓글

    지금까지 연락하는 중학교 때 베프가
    중 2 여름방학 기간에 아버지를 여의었어요
    개학하고나서 그 사실을 알게 되었는데
    제가 알았더라도 40년 전 동네도
    같은 구에서 극과 극으로 떨어진 곳이고 생각도 어려서
    가 보진 못했겠지만 지금도 그때 생각하면
    찬구한테 미안한 마음이 있어요.
    따님과 함께 다녀오시면 정말 고마워 할것 같아요.

  • 9. 윗님
    '19.3.7 7:42 PM (218.152.xxx.87) - 삭제된댓글

    딸아이가 고등학교때 혼자 되셨군요
    많이 힘드셨을 것 같아요..

  • 10. 저희
    '19.3.7 10:08 PM (211.48.xxx.170)

    딸 고등학교 친구 어머니 돌아가셨을 때 딸 데리고 다녀왔어요.
    딸 친구 꼭 안아 주시고 등도 두드려 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11434 오늘 15000보 넘게 걸었어요 2 노곤노곤 2019/03/07 1,976
911433 느타리 버섯 볶음이 어려워요 9 버섯순이 2019/03/07 2,497
911432 물김치에 냉면육수 넣어보신분 계세요? 3 제가요 2019/03/07 1,447
911431 이재명이 신경쓰는 기사인가 봅니다, 11 ㅇㅇㅇㅇ 2019/03/07 1,443
911430 위아래 누나 여동생 있는 남자는 보통 성격이 어떤가요? 12 ㅇㅇ 2019/03/07 4,045
911429 PD수첩에서...장모의 편지 눈물나네요 14 방가조선 2019/03/07 2,896
911428 오늘 모의고사본 딸왈.. 46 %% 2019/03/07 15,198
911427 왕이 된 남자 호위무사 4 ㅇㅇ 2019/03/07 1,934
911426 방과후에서 하는 코딩교육..어떤가요? 14 초1 2019/03/07 3,080
911425 앞머리쪽 새치ㅡ오일이랑 섞어 염색 성공적 6 염색약 2019/03/07 3,704
911424 눈이부시게 ..드디어 치매 기사나왔네요 5 치매아니길 2019/03/07 5,630
911423 60대-70대이면 어느 백을 사는게 좋을까요? 7 어느 백? 2019/03/07 3,002
911422 저는 결혼이 하고싶은이유가요 13 ㅇㅇ 2019/03/07 5,883
911421 혹시 지금 인터파크 투어 인터넷으로 들어가지나요? 4 ..... 2019/03/07 782
911420 딸 친구( 중3) 아버지가 교통사고로 돌아가셨는데... 9 새맘새뜻 2019/03/07 6,372
911419 방탄소년단 동생그룹 실력어때요? 20 .. 2019/03/07 3,701
911418 무알콜맥주 맛있나요? 6 먹고싶다 2019/03/07 1,664
911417 남대문 지하 수입상가 1 ㅁ 남대문 2019/03/07 2,442
911416 인생사 살면서 제일 중요한거는...제 생각에는 12 tree1 2019/03/07 7,213
911415 어금니 지르코니아 가격 45이면 어떤건가요? 11 여울 2019/03/07 10,338
911414 회사생활 중에 사적인 통화나 카톡을 안하는 사람..어떻게 보여요.. 11 ㅇㅇ 2019/03/07 5,069
911413 이거 스팸인가요? 2 ... 2019/03/07 1,283
911412 우왕ㅠ 슬퍼요ㅠ 3 노화 2019/03/07 1,449
911411 아들 머리 제 경우는 뭔가요? 8 Dd 2019/03/07 2,088
911410 명절에 시가에서 명절지내고 어디가냐요? 18 3333 2019/03/07 2,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