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보니 이런 날도 있네요.
라지도 아니고 레귤러사이즈 피자를 반도 못 먹고ㅠ
테두리만 먹었는데(삼각형 커팅이 아니라 바둑판모양으로 잘린 피자에요)
노화가 식탐을 못 따라가네요ㅠ
간만에 포상차원에서 한판 시켜 여유 있게 먹을려고 했는데
소화도 젊어야 잘 되나봅니다ㅠ
먹다가 서글퍼서 쓸데없는 넋두리 해보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왕ㅠ 슬퍼요ㅠ
노화 조회수 : 1,220
작성일 : 2019-03-07 18:12:03
IP : 112.150.xxx.22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식탐보다도
'19.3.7 6:14 PM (220.120.xxx.204)노화의 나이에 살찔거 신경 안쓰고 한판 도전을 할 수 있다는 거 자체가 저는 부럽습..
2. 늙어서
'19.3.7 6:24 PM (223.62.xxx.178)식탐 많아봤자 살만 쪄요.
3. 저는
'19.3.7 6:28 PM (112.150.xxx.223)신체노화가 소화기관부터 온 듯 해요.
예전엔 레귤러 한 판도 문제없었는데
요샌 뷔페도 싫어지더라구요.
그렇다고 나이가 아주 많은것도 아니데
슬프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