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학생 아이 카톡 깔아줘야 하나요?

조회수 : 2,022
작성일 : 2019-03-07 15:39:30


작년에 중학교 입학하면서 아이에게 핸드폰 사줬구요,
카톡은 따로 안 깔아줘서, 친구들하고 연락은 문자로 하더라구요.

2학년 개학하고나더니 담임샘이 반톡을 만들겠다며,
카톡을 다 깔라고 했다네요.

요즘 문제 많아서 반톡 같은거 안하는 추세 아닌가요?
카톡 깔아달라고 하는데, 심란해요.
가뜩이나 사춘기라 대화도 잘 안되는 아이인데,
카톡 깔고나면 핸드폰만 붙들고 사는건 아닐까요.

아, 현재 아이 핸드폰은 전화랑 문자만 되고 인터넷은 안돼요.



IP : 1.237.xxx.9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허거덩
    '19.3.7 3:42 PM (223.33.xxx.153)

    플레이앱 들어가서 카톡 까는 게
    뭣이라고
    그거 아이들이 알아서 깔아요
    카톡 뿐만 아니라 더한 것들도 다 깔아요

  • 2. 저희 집도
    '19.3.7 3:43 PM (116.123.xxx.113)

    담임샘의 반톡으로 어쩔 수 없이 시작..
    지금까지(고딩)도 톡 달고 살아요.
    (9시이후엔 차단시킴-그래도 갖은 방법 동원 해서 하는 것 같음)

    중2때 한때 폰압수를 했지만
    따 되서(반 소식을 모르니) 다시 돌려주고 오픈시켜줬어요
    .
    어쩔 수 없어요 ㅠㅠ

  • 3. ...
    '19.3.7 4:09 PM (1.237.xxx.128)

    카톡 컴터로도 볼수있어요

  • 4. ...
    '19.3.7 5:08 PM (106.255.xxx.9) - 삭제된댓글

    카톡도 엄마가 깔아줘요.
    애들이 알아서 다 게임이고 뭐고 수두룩하게 깔텐데..

  • 5. ...
    '19.3.7 5:09 PM (106.255.xxx.9)

    카톡도 엄마가 깔아주나요?
    게임도 엄마가 깔아주고?

  • 6. ㅋㅋ
    '19.3.7 6:37 P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

    카톡이 뭐라고 이렇게 심각하세요
    앱 하나 깐다고 큰 일 나는 것도 아니고요 애가 숨막혀서 어떻게 살까 싶네요

  • 7. ㅇㅇ
    '19.3.7 6:38 PM (175.120.xxx.157)

    카톡이 뭐라고 이렇게 심각하세요 
    앱 하나 깐다고 큰 일 나는 것도 아니고요 애가 숨막혀서 어떻게 살까 싶네요
    인터넷도 안됀다고요?
    그래놓고 사춘기 애랑 대화가 통할거라고 생각하는 게 신기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11477 시중에서 파는 사골국 장기복용해도 괜찮은가요? 1 사골 2019/03/07 1,145
911476 9시 정각 메일 선착순 접수인데 어찌 가장먼저 보낼수있을까요.. 5 라떼 2019/03/07 3,113
911475 정리못하는 주부입니다. 팁 부탁드려도 될까요 27 너저분 2019/03/07 7,927
911474 제 입술 도대체 왜 이런가요 ? . 2 갱년기인가요.. 2019/03/07 1,914
911473 가정비 좋은 물걸레 겸용 로봇청소기 추천좀 `` 2019/03/07 1,119
911472 더 페이스샵 쎄일중인데 살만한거 추천좀 4 봄봄 2019/03/07 1,846
911471 냉이 다듬고 떡실신 중입니다... 15 어쩌지 2019/03/07 4,643
911470 밥먹으면 무기력해요 4 ㅇㅇ 2019/03/07 1,688
911469 일반 세탁소 세탁 비용 무지 비싸네요 8 ㅇㅇ 2019/03/07 7,456
911468 중2 독서 수업 혼자 시키고 있어요 그런데요....? 4 엄마 2019/03/07 1,205
911467 앞으로는 뭘 해먹고 살아야 할까요? 2 열심히 2019/03/07 2,558
911466 코딩학원 보내 보신 분 계신가요. 5 나옹 2019/03/07 1,852
911465 짜파게티에 온갖 야채넣어 먹었더니.. 30 양심상 2019/03/07 25,423
911464 얼큰인데 볼륨파마 했더니 1 뿌리 2019/03/07 2,467
911463 그리스로마신화 어떤 것 읽으면 될까요? 6 미도리 2019/03/07 856
911462 위닉스 공기 배출구 뜯어내서 청소 가능한가요? 6 청정기 2019/03/07 1,501
911461 손목 발목 가는 분들. 15 건강 2019/03/07 9,116
911460 홍합 미역국 끓이는데요 3 아기사자 2019/03/07 1,300
911459 느타리버섯 밑둥 먹어도 되나요 1 퓨러티 2019/03/07 2,725
911458 모임이 좀 시큰둥한데요 3 사뭘 2019/03/07 2,020
911457 자전거는 어디다 버리나요. 3 낡은 2019/03/07 1,590
911456 친한 후배가 아기를 낳았는데요. 4 고민 2019/03/07 2,549
911455 기가살아야 일이 다 잘풀린다?? 2 .. 2019/03/07 1,582
911454 건조기 이불털기와 건조 1 2019/03/07 2,001
911453 타이어휠은 어떻게 닦아야해요? 4 바닐라향기 2019/03/07 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