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어떻해요 ㅠㅠㅠ
회사 휴식시간에 혼자서 괜시리
어색한분위기 싫어서 이런저런말하다가
굳이 하지 않아도 되는말을 하게 되네요~
오늘은 정말 제자신한테 화가나요
이게 다 어렸을때 사랑 못받고 큰 죄인거 같고
자존감낮아서 그런거 같아요
이런 기억으로 몇일간은 입다물고 살다가
또 몇일지나면 잊어버리고 다시 실수반복이네요
정말 싫네요~ 회사사람들이 다깍쟁이 지독한 개인주의인데 혼자서 간식조공 하고 왜이러는지 모르겠네요~정이많다는 말을 많이듣는데 그조차도
정을 뿌릴곳에서 뿌려야지 이곳에서는 아닌거같은데 ㅠㅠ
회사 휴식시간조차도 나사가 풀어지면 안되는데
자꾸망각하게 되네요~특단의 솔루션은 뭘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분위기 어색해~ 자꾸헛말하다가 말실수하는 버릇 ㅠㅠ
아 울고싶다 조회수 : 1,931
작성일 : 2019-03-07 13:58:14
IP : 223.39.xxx.14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말이
'19.3.7 2:01 PM (110.12.xxx.4)하고 싶을때마다 밖으로 나가시던지
손바닥을 꼬집으세요.
아님 사람모이는데는 피해서 쉬세요.2. 저도
'19.3.7 2:07 PM (222.109.xxx.238)많이 그러해요.
분위기 어색해 주절거리다 나중에 내가 왜 그말을 했지 하면서 자책하고....
어색한 분위기 극복하는 방법 저도 알고 싶어요3. ..
'19.3.7 2:08 PM (175.212.xxx.183)손바닥에 적으세요
조그맣게 침묵이라고4. TMI
'19.3.7 2:27 PM (211.105.xxx.177)저도 그래요 ㅎㅎ 우리 만나서 실컷 아무말 대잔치 할까요? ㅎㅎ
하다 못해 내자식도 무슨 얘기하면 요즘은 tmi이래 버려요.ㅠㅠ
자기한테 별로 중요하지 않은 말은 알 필요도 없다고.
회사에서도 나의 개인적인거 궁금해하지 않으면 굳이 말할 필요없고,
그냥 사회적 이슈나, 날씨 같은거 말하면 될듯해요.
내 얘기 다 들어줄 사람은 세상에 나 밖에 없는듯 ㅎ5. 일본에
'19.3.7 3:51 PM (222.236.xxx.99) - 삭제된댓글아무 감정이나 생각과 말 섞지않고 일만하고 가는 오피스레이디들이 있다는 얘기를 어제 들었습니다.
나의 지향은 그거다를 늘 떠올리면 도움이 될 것도 같아요.
우리 나라는 대화 도중 핸드폰만 바라봐도 실례라고 생각들 안 하니까, 뭔가 말하고 싶거든 재빨리 손에 쥔 핸드폰에서 인터넷 창을 여세요.
그리고.... 첫 문장이라....
어떡해요? 어떡하지?
어떻게 해요? 어떻게 하지? 예요.6. 음
'19.3.7 5:24 PM (175.223.xxx.51) - 삭제된댓글어색한 침묵은 웑글님 책임이 아니에요.
견디셔요.
금방 적응되고 아무렇지도 않아진다는거 ...
침묵에 익숙해지기
아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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