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친구 엄마가 간호사였는데 병원근무할때 남편만났다고 하더라구요..
남편 서울의 유명대 의대 출신이고, 그 대학병원에서 근무하다가 만났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엄마는 자세히 밝히지는 않은데...지방대출신이라고만 하네요.
둘다 가난하게 신혼시작했다고 하는거 보니..
진짜 남편이 사랑해서 조건없이 결혼한 것 같아요..
아이 친구 엄마가 간호사였는데 병원근무할때 남편만났다고 하더라구요..
남편 서울의 유명대 의대 출신이고, 그 대학병원에서 근무하다가 만났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엄마는 자세히 밝히지는 않은데...지방대출신이라고만 하네요.
둘다 가난하게 신혼시작했다고 하는거 보니..
진짜 남편이 사랑해서 조건없이 결혼한 것 같아요..
남편이 근무하는 병원에도 몇 명 있어요. 요즘도 해요.
요샌 되려 부잣집 여자 - 의사 커플이 줄어가는 추세죠.. 예전처럼 의사가 확 잘 버는 시대가 지나서... 잘 사는 집 사위로선 별 메리트가 없어짐.
우리사촌도 같은 병원 간호사랑...
저도 병원에 오래 근무해서 꽤 많은 커플을 봤습죠.
피부과 의사였는데, 대학병원 레지때 간호사랑 연애해서 결혼했음.
더 대박이 그 피부과의사집안이 어마어마 부자집안...
부모도 피부과 의사고 그 자식들도 죄다 의사 약사 막 그런집...
평범한 간호사였는데.. 본인 집안이 부자인데다가 그 동네 유지에다가 뭐 큰 교회에 장로 권사 이런 집안이라...
그냥 조용히 결혼시키더라고요.
그리고 피부과 개원해줬음 그 옆에 약국은 그누나가 한의원은 형이 뭐 이런식으로 한 건물 전체가 그 집안임..
처음 우리가 어릴때부터 다니던곳이라
동네분이라서 의사는 물론 부인도 아는데 어느날 간호조무사와 바람나서 이혼하고 그 간호조무사가 사모님으로 앉아있더군요
원래 부인보다 예쁘기나하면 ..ㅠ
저도 병원에 오래 근무해서 꽤 많은 커플을 봤습죠.
피부과 의사였는데, 대학병원 레지때 간호사랑 연애해서 결혼했음.
더 대박이 그 피부과의사집안이 어마어마 부자집안...
부모도 피부과 의사고 그 자식들도 죄다 의사 약사 막 그런집...
평범한 간호사였는데.. 남자 집안이 부자인데다가 그 동네 유지에다가 뭐 큰 교회에 장로 권사 이런 집안이라...
그냥 조용히 결혼시키더라고요.
그리고 피부과 개원해줬음 그 옆에 약국은 그누나가 한의원은 형이 뭐 이런식으로 한 건물 전체가 그 집안임..
꽤 많다고 해요. 그리고 간호학과랑 의대랑 연합으로 모임도 있어서 대학때부터 사귄 커플이 많다고 하더라고요.
그러고 보니 의사(유부남)들이 간호조무사와 바람나서 이혼 후 재혼한 경우도 좀 봤어요
있긴 있는데 장기적으로 볼 때 예후 안좋은 경우가 꽤 있네요
대학병원에 꽤 있다니 금시초문 이네요. 알만한 병원에 수간호사로 일하는 분을 알아서 요즘은 같은 의사끼리 많이 하는 추세라고 해요
아는 언니는 간호조무사였는데 의사였던 남편이 죽자고 쫓아 다녀서 결혼해서 지금 아들 둘 낳고 잘 살아요.
고등학교만 나왔지만 언니가 엄청 똑똑해요.살림도 잘 하고 재테크도 잘 하고 시사도 잘 알고 엄청 똑똑해요.
참..얼굴은 평범해요.
저도 처음 들어본 소리
친척 여동생 같은 의사끼리 결혼하고, 직장동료의 남동생도
학교때부터 사겨서 결혼
과는 달라요
의사끼리도 많이 하죠. 간호사를 물었으니 많다는거고요
조카 애가 간호사인데 의사랑 결혼했어요.
지금은 병원 그만두고 육아만 하는데 어찌나 남편을 꽉 잡고 사는지...
같이 근무하다보면 사귀는 경우가 있죠...
그런데 예전이면 모를까
요새는 극심한 남자 부모의 반대에 부딪히기 마련이고
더군다나 요새는 남자의사들이 아예 그런 결혼 생각지 않더라고요...
정말 남자의사가 너무 좋아하는 경우 아니고서는..
요새 남자의사들은 간호사는 만나기 싫다고들 하고
여의사 제일 좋아하고...
아니면 부잣집딸이나..
판사, 변호사나..
그도 아니면 아예 교사 만나고 싶어하더라고요...
교사는 애 교육 잘 시켜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어리고 예쁜 간호사가 의사랑 결혼 하는거 가끔씩 있더라구요.
있죠.
특히 기독교 동아리등에서
덜 따지고 정신적 가치를 두는 착한남자들인 경우가 많죠
제 (남자)후배도 이렇게 결혼했는데, 자기는 돈만 벌어가지 와이프가 모든것을 다 한다고(집안 살림 육아ㅡ간호사 관두고 주부) 너무 미안해 해요. 제가 볼땐 후배가 초금더 불쌍..집에선 쥐어 살거든요. 게다가 와이프가 자기보다 더 똑똑하다고 자긴 돈버는거 말곤 할 줄 아는게 없다고
같은 의사로서 좀 화나죠^^
간호사도 나름이고 의사도 나름이에요.
요즘 간호대 성적 많이 올랐다지만 간호사 되는 경로가 여전히 여러 갈래라 딱 조건만 놓고보면 너무 처지는 경우도 있겠지요.
하지만, 별로 차이 안 나는 간호사 부류도 있고, 반대로 시시한 의사부류도 있어요.
세부적으로 들어봐야지 단편적으로 조건 비교하기 어렵단 얘기입니다.
심지어 학교생활 때부터 같이 하다시피 하는 경우도 있고,
사내결혼 비슷한 경우도 있겠죠.
한 커플은 남자 아빠도 같은 학교 나온 의사, 의대 연합동아리에서 만난 간호사랑 결혼( 여자는 석사과정 중이라고)
한 커플은 남자 엄마 아빠 둘다 의대 교수, 사고쳐서 결혼해서 와이프 간호사 관두고 살림중...
간호사 의사 조합은...간호사라는 직업이라도 있죠.
제친구는 직업도 없이 의사만나 결혼했네요.
저 아는집도 있네요.
서울 상위권 의대나왔는데..
가난한집 간호사랑 결혼했어요.
남자쪽도 집안이 별로여서..
남자쪽에서 반대가 심했는데.
결국 하데요
같은 직장에서 젊은 남녀가 일하다보면 많이 연애하죠
선이나 소개팅이 그렇게 조건따지듯 하고
자주보면서 마음이 끌리는데 조건보다는 앞서겠죠
그래도 매몰차게 조건 따지는 남자들도 꽤 있는거구요
최근에 대학병원 전문의 지인과 거기 간호사 결혼했어요. 남자가 센 여자 싫다고요
남자 서울대 의대, 여자 서울대 간호대
남자 연대 의대 여자 연대 간호대..둘다 기독교 동아리 활동에서 만나 결혼
제친구 언니
집이 고대앞인데,
연대 간호학과
학교 가려고 버스 기다리다가
고대생한테 헌팅당해서 사귀다가 결혼.
그형부는 고대의대출신.
끼리 끼리.
예전보다는 줄어든듯요. 의대에 여학생들이 많이 합격해서그 속에서 커플이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고 의대가기가 예전에도 넘사벽이지만 요즘은 더 넘사벽이라 배우자에 대한 욕심도 더 있고요. 같은 의대생이거나 아님 최소 약사 그것도 아님 집안이 잘살거나 그래야 의사남편 만나던데요. 교사나 간호사는 의사들에게 인기가 그닥.
예전보단 줄었죠.
요즘은 남자들도 좀 따지는 추세라..
글고 결혼하고 남들 부인쪽 덕보고 하면 후회하는 사람들도 있구요.
그렇게 해서 결혼한 여자들이야 자기 팔자가 좋아서 그런거겠죠.
개룡남이면 엄청 따져요
집안에 의사 많으면 분위기도 프리하고
지방이구요.
부산대의대 경북대 간호학과. 기독교 동아리.
또 한커플은
부산대의대. 고신대 간호학과. 같은 교회
요즘엔 별로 없죠, 의대에 여학생들도 차고 넘치는데,,
남편 친구 딸이 작년에 결혼 했는데
같은 학교 의대와 간호학과 다니다
만나서 결혼 까지 골인한 케이스더군요
둘 다 집안은 평범하고 여자애가 이쁘긴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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