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1아들 혼자 점심을 먹었다는데, 속상하네요.
1. 하늘
'19.3.7 8:25 AM (1.236.xxx.78)마음이 아프네요 속상하시겠어요 ㅠ
남자애들은 그래도 우루루 몰려다니며
잘지낼꺼예요2. ..
'19.3.7 8:29 AM (221.139.xxx.138) - 삭제된댓글새학기라 배가 안고팠어? 그래도 다른 친구들 밥은 어떻게 먹는지 관찰이라도 하고, 메뉴가 맛있어 보이는지 보기라도 하지. 그럼 엄마가 집에서 해줄께. 토닥토닥.
안스런 맘이라 아무렇지도 않은듯 아이에게 용기를 내게 하는 말이....
아이에게는 엄마가 더 긴장하고 있다는 것을 표시하지 않는게 좋을듯 싶어요.
고딩이니 의연하게 넘어가기를 바라며...3. ...
'19.3.7 8:32 AM (125.132.xxx.167)집에서 입밖으로 말하는 연습시키세요
나도 같이가~
나도~
남자애들은 웬만하면 껴줍니다
전에 남자애들 특징 나왔지요
영화 누구랑 봤어?? 그러니 ㅇㅇ랑 모르는애랑4. 잊지말자
'19.3.7 8:33 AM (118.223.xxx.214) - 삭제된댓글학기초니까 지금부터 약 한달간이 중요함
왜냐면 시간 지나고 수학여행? 갈 시기될때까지 끼리끼리 그룹이며 친구들 무리 형성됨
지금부터 자신이랑 비슷한 성향의 애를 열심히 탐색해서 어떡하든 말도 붙이고 등하교도 같은 동선으로 댕기며 친해져야함
울딸도 고3까지 새학기만 되면 근 한달간은 아침마다 울면서 갔음
보내는 엄마마음 찢어짐 아시죠? ㅠㅠ
애 한테 많이도 안바란다고 햇음
저런식으로 어떡하든 딱 한명만 친구 만들라고 대학 1학년때까지
그랫음(대학들어가서도 눈물바람 ㅠㅜ)5. 넬라
'19.3.7 8:33 AM (223.38.xxx.201)아 이런. 고딩 다 큰것같아도 아인데 속상하네요. 어서어서 맘에 맞는 친구가 생기길... 그냥 남자애들은 밥먹는 순간에 옆에 있는 애들이랑 먹는거라던데 그냥 모른척 끼는 능력이 절실하네요. ㅠㅠ
6. 남자애들은
'19.3.7 8:37 AM (124.54.xxx.150)자기가 같이 가자 하면 그래도 아주 나쁜 애들 아닌담에는 같이 껴주기도 잘하던데요. 여자애들은 그것도 힘들어요 ㅠ ㅠ
7. ///
'19.3.7 8:39 AM (58.238.xxx.43)에고..글 읽는 저도 마음이 아프네요
우리 아들도 그런 성향이라..
곧 좋은 친구 생길거예요
같이 힘내요~8. 헤라
'19.3.7 8:39 AM (119.204.xxx.174)그냥 학교에서 번호순으로 줄서서 차려대로 앉아 먹으면 좋을텐데 그정도는 학교에서 선생님이 해주면 좋겠어요
9. ....
'19.3.7 8:39 AM (122.34.xxx.61)나도 같이가..
연습이요.
이말이 힘들꺼예요.
정작 남자애들은 다 그래.합니다.
너도 누가 같이먹자 하면 그래 그러지 않냐고.
다 마찬가지야...그래보세요.10. ..
'19.3.7 8:42 AM (221.139.xxx.138) - 삭제된댓글윗님 댓글 보고.
담임샘한테 한번 건의 해보세요.
앉은자리 그대로 가서 앉아서 밥먹으라고 해달라고. 며칠만이라도.11. 잊지말자
'19.3.7 8:42 AM (118.223.xxx.214) - 삭제된댓글자세히도 갈쳣네요
진짜 옐심히 티 안나게 찾아보라햇음
한반 30여명중에 분명히 당연히 너같은 애 있다고
걔가 학용품 필요한거 살피다가 잽싸게 빌려주며 말 붙이기
교과서 가져왓나 살펴서 잽싸게 말 붙이고 같이 보던지 빌려주기
화장실 갈때 잽싸게 붙어서 말걸며 같이 가기
하교할때 잽싸게 같이 하기 등등
우선 자신과 비슷한 성향의 애를 찾아보라하세요
그리고 저렇게 친해져야죠
울딸은 13년여 학창생활 신학기 초기 한달간의 필살기 엿네요
그래서 왕따 안당하고 잘 살아왓네요
그래도 그 스트레스는 말도 못하죠 저랑 같이 1년간 신경정신과 우울증 약 복용햇네요12. ..
'19.3.7 8:46 AM (221.139.xxx.138) - 삭제된댓글에고.. 세번째 댓글.
윗님이 자세히 가르친거 저도 울 딸에게 했네요.ㅋ
부모맘은 다 같은니...13. foe
'19.3.7 8:46 AM (39.7.xxx.149)잊지말자 님 글 읽다가 잽싸게란 표현이 막 가슴에 다가오네요. 행동이 상상되면서 귀엽기도.
심각한 글에 죄송.
저도 새학기만 되면 친구사귀는거 엄청 스트레스 많이 받았고
친구도 많이 못사귀는 편이었는데
정말 공부나 시험보다 점심시간, 소풍이런게 더 공포더라구요.
외톨이인게 적나라하게 드러나니.14. 119.204님
'19.3.7 8:46 AM (59.17.xxx.176) - 삭제된댓글쓰신 글이 진짜 효과있어요.
저희 아들도 성격이 그래서 학기 초 되면 좀 그런데, 몇년전 담임이 학기초 점심시간엔 번호대로 줄지어가서 앉아 밥먹게 하더라구요.
앞뒤번호 애랑 친해질 가능성이 아주 많은건 아니지만 적어도 뻘쭘함이나 소외감은 못느끼니 참 괜찮았어요.15. 그러게..
'19.3.7 8:52 AM (220.123.xxx.111)남자애들은 왠만하면 그냥 끼워주는데..
조금만 힘들어도 노력해보면 좋겠어요.
어려워도 한번 얘기해보기.
야 같이 가자
같이 먹자.
혼자있는 애나 뻘쭘해보이는 애한테 가서
마치 외향적인양 한번 말해보기.
야. 같이 가자.
밥 안먹냐?16. ...
'19.3.7 8:53 AM (124.62.xxx.75) - 삭제된댓글우리 아들 절친이 그랬답니다. 중1때 선생님이 질문해도 울고 할 정도로 내성적에 낯을 많이 가려 친구가 없었대요. 반면 우리 아들은 굉장히 활동적이고 친화력 짱이에요. 모르는 어른들과도 스스럼없이 대화할 정도로요. 우리 애가 먼저 말을 걸고 지가 하는 운동을 같이 다니자해서 3년 내내 같이 다녔어요. 킥복싱하거든요. 그리고 우리 애가 지 친구들을 소개해주고 같이 어울려다녔대요. 학원도 같은 학원에요. 이 친구가 많이 변했어요. 그래서 우리 애에게 널 만난 순간이 인생터닝포인트다 하면서 고마워한대요. 고1 때 그 친구가 전학 갔는데 걱정과는 달리 잘 적응한다고 해요. 울 아들이 걔 반 친구들과 영상통화시켜달래서 쟤 엄청 세니까 너희들 거들지 말고 잘지내라고 말했대요ㅋ. 원글님 아드님도 그런 친구 한명만 사귀면 바뀌지 않을까 합니다. 고1이지만 킥복싱 같은 도장은 12시까지해요. 체력단련을 위해서에 학원 끝나고 1시간 운동하고 가는 애들도 있다합니다.
17. ㅜㅜ
'19.3.7 8:55 AM (1.254.xxx.41)타고난 성향이라 ㅜㅜ 안타깝죠
남편이 그런성향이고 전 완전 반대성향이라 그 쉬운걸 왜못할까 ㅜㅜ 싶기도한데 그사람에겐 그자체가 힘든거같아요.
그냥 홀로설수있게해주세요. 그럼 자연스레 시간이 흐르면 친구한명씩 생기드라구요
울아이가 남편닮아서 ㅡㅡ 첨에 엄청 속상하고 ㅠㅠ 그러더니 친구가 안놀아줘~ 이러면 엄청속상하지만 내색안하고
잘크고 잘자라고있어요.18. ...
'19.3.7 8:57 AM (124.62.xxx.75) - 삭제된댓글우리 아들 절친이 그랬답니다. 중1때 선생님이 질문해도 울고 할 정도로 내성적에 낯을 많이 가려 친구가 없었대요. 반면 우리 아들은 굉장히 활동적이고 친화력 짱이에요. 모르는 어른들과도 스스럼없이 대화할 정도로요. 우리 애가 먼저 말을 걸고 지가 하는 운동을 같이 다니자해서 3년 내내 같이 다녔어요. 킥복싱하거든요. 그리고 우리 애가 지 친구들을 소개해주고 같이 어울려다녔대요. 학원도 같은 학원에요. 이 친구가 많이 변했어요. 그래서 우리 애에게 널 만난 순간이 내 인생터닝포인트다 하면서 고마워한대요. 고1 때 그 친구가 전학 갔는데 걱정과는 달리 잘 적응한다고 해요. 울 아들이 걔 반 친구들과 영상통화시켜달래서 쟤 엄청 세니까 너희들 건들지 말고 잘지내라고 말했대요ㅋ. 원글님 아드님도 그런 친구 한명만 사귀면 바뀌지 않을까 합니다. 고1이지만 킥복싱 같은 도장은 12시까지해요. 체력단련을 위해서 학원 끝나고 1시간 운동하고 가는 애들도 있다합니다. 자기가 좀 힘이 생겼다는 생각이 들면 좀 더 용기가 생기지 않을까요?
19. ...
'19.3.7 9:03 AM (210.100.xxx.228)124.62님 아들 정말 멋지네요!!!!
저희 아이도 극소심한 아이예요. 그나마 지금은 동네 애들이 모두 같은 학교를 다녀서 그냥저냥 어울려 다녀 다행인 상태예요.20. 아 학기초네요
'19.3.7 9:10 AM (218.147.xxx.180) - 삭제된댓글저도 기억나는게 학교임원 종종하고 뭔가 재밌는 성격은 아닌데 모범생-리더같은 친구가 있었거든요 선생님한테 적당히 이쁨받고 모든과목 두루두루 잘하는~~
걔가 20대때 자긴 꿈을 꿨는데
월요일 조회시간에 우르르 운동장에 나가는데(우리학교는 신발장이 전부 1층 로비에 모여있어서 아침엔 난리도아님) 같이 나갈 친구가 없어서 신발신으며 밀려다니는 꿈을 꿨다고 ~실제로 월요일 운동장조회를 나갈때마다 걱정했다하는데 와 얘도 그랬나 싶더라구요
언뜻 고1이면 냅두세요 ~나올 각이지만 저도 그 나이때 쉽지 않았어요 그래도 도시락 싸다니던 시절에 늘 밥먹을 친구들은 있었네요
오히려 고등학생까진 긴장은 해도 딱 그만큼의 친구는 만들었는데
대학교가니 더 힘들더라구요 ㅎㅎ
ㅜㅜ 저도 애들 키우면서 육아만 끝나면 편해지나 했더니 조마조마한 일들 많아요 공부는 공부대로 애들 생활은 생활대로 ~21. 저는
'19.3.7 9:17 AM (121.145.xxx.242)제가 그런성향이여서요 20년이 지난지금도 그때생각함;;ㅠ너무 싫어요 새학기가 그게 가장 싫었어요
밥 누구랑 먹어야할지 또 어디라도 가면 누구랑 앉아야하나;;ㅠ
지금 사회생활 잘하고 잘 지내는 사람이지만,ㅋ 다시 돌아가라고해도 사실 좀 싫긴해요22. ..
'19.3.7 9:22 AM (210.183.xxx.220)혼자라도 먹어야지..
친구 없어도 굶지는 말라고 하세요
이어폰 꽂고 꿋꿋하게 식사하라고 하세요
학기초인데 좀 더 기다려보세요~23. 남쪽
'19.3.7 9:22 AM (211.105.xxx.177)고2짜리 아들있는데, 자기는 애들이랑 금방 친하는 방법을 안대요. 처음엔 근엄한척 하면서 앉아있다가. 한번 엄청 웃긴 표정(진짜 못생겨 보이는ㅎㅎ)을 딱 지으면 애들이 금방 친하게 지낸다는데... 유머있는 애들 곁에는 친구들이 많은거 같아요.
24. 5799
'19.3.7 9:38 AM (116.33.xxx.68)고1이면 애기인데 속상하시죠?
엄마가 해줄수있는것도 없고
본인이 힘들면 먼저 다가가야지 어쩌겠어요
우리아들은 혼자가 편하다고 혼자 다녀요
아무렇지도 않나봐요
엄마가 의연한척해주세요
혼자라도 맛있게 먹으라고25. 같은 고1
'19.3.7 9:49 AM (223.62.xxx.122)같은나이 아이있어서 제 맘이 다 안좋네요.
지금 입학한지 겨우 며칠이니 조금만 기다려 보심
맘에 맞는 친구 사귈거에요~
그런애들이 또 진득하니 오래 가더라구요.
아드님 화이팅!!!26. YJS
'19.3.7 10:00 AM (211.201.xxx.10)즤 딸도 고1인데 안스럽네요ㅜㅜ
토닥토닥27. ㅜㅜㅜ
'19.3.7 10:50 AM (118.216.xxx.30) - 삭제된댓글항상 4차원 소리듣는 아들이 중1 입학했어요
인싸소리 듣는 누나들이 밥 먹을때마다 교육시켜요
3월 한달은 무조건 깔끔하게 하고 다녀라
첫 한달 인상이 3년 내내 가니까
수업시간에 가능한 질문하지말고 나서지말아라
아침마다 젤리 한봉씩 챙겨주면서,
쉬는 시간에 먹되, 짝꿍하고 나눠 먹어라
두루 돌아다니면서 선심쓰고 다니면 호구된대요
먹는거 나눠먹는게 그나마 간극을 좁힌다며.
여자애들 무리는 잘해도 못해도 무조건 뒷담화하니
좋아하니 절대 엮이지 말아라
젤로 중요한건, 혼자 뭘하든 재밌는척하고
아쉬운 티를 내지 말래요
재밌어보이면 애들이 붙게되어밌다고..
아휴.. 한배에서 나온 놈들인데 왜 저렇게 다른지..
아들놈이 코치 받은대로
잘하나고있나 모르겠네요28. ..
'19.3.7 11:26 AM (61.33.xxx.109)작년에 급식봉사 갔었는데, 전교생중 혼자 밥 먹는 아이가 적지 않아서 놀랐어요.ㅜㅜ
다른애들 다 끼리끼리 오는데, 그와중에 혼자 먹는 아이들이 있더라구요. (15명 정도?)
여자애들이 더 많을줄 알았는데, 오히려 남자애들이 더 많았구요.
어찌나 안쓰럽던지.,,,
제 딸도 초등때 그런 경험이 있어서 더욱더 맘 아프더라구요.29. ...
'19.3.7 12:14 PM (49.172.xxx.25)제 아들 고1 때가 생각나네요.
제 아이는 타지역에서 중학교 졸업하고 새로운 지역에서 고등학교 입학한 케이스라
진짜 전교에 아는 아이가 단 1명도 없었어요.
1학기까지 교실에 자기 혼자 앉아 있는 것 같다고, 예전 지역으로 전학가겠다고 해서 상담까지 했는데,
2학기 되면서 친구들 사귀고 그 친구들이 지금까지 제일 친한 친구가 되었답니다.
지켜 보기 힘드시겠지만 (저도 힘들었어요ㅠㅠ) 시간이 좀 지나면 나아지지 않을까요?30. 음
'19.3.7 5:03 PM (202.14.xxx.173) - 삭제된댓글저도 이십몇년전 중학교 입학했을때 그 지역에 이사온지 얼마 안되었던지라 아는 아이들이 한명도 없었어요
그래서 반장 선거 나가서 반장되었답니다..31. 음
'19.3.7 5:06 PM (202.14.xxx.173)저도 이십몇년전 중학교 입학했을때 그 지역에 이사온지 얼마 안되었던지라 아는 아이들이 한명도 없었어요 아는 애들끼리 말걸고 얘기하고 그러는 모습이 부러웠답니다
전 그래서 반장선거 나가서 반장되어서 그 뒤로는 잘 지냈어요
용기는 한번만 내면 그 다음엔 그의 반만큼의 용기가 팔요한것 같아요 아이에게 화이팅을 전해주고 싶네요32. 리
'19.3.7 6:22 PM (121.179.xxx.93)젤로 중요한건, 혼자 뭘하든 재밌는척하고
아쉬운 티를 내지 말래요
재밌어보이면 애들이 붙게되어밌다고..
맞아요.
제가 그랬어요 초등학교 때 혼자 밥 먹었던 기억이 나는데 그게 혼자 책 보고 먹는 게 편해서였어요.
친구가 많지는 않았지만
혼자서 재밌게 지내니까 다른 친구들하고 놀고 싶을 때는 둘 수도 있구요.
아무튼 재미있어 보여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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