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식 식대처리도 도와준 금액에 포함되나요?

ㅇㅇ 조회수 : 2,040
작성일 : 2019-03-06 21:46:34
식장비말고 손님들 축의금으로 손님들 식대를 처리해주시는것도
부모님이 도와준 금액으로 보나요?
부모님이 넉넉치 못한 형편이시긴한데
식대처리비용도 보태준 금액으로 보시더라구요
물론 제 손님 식대는 제가 보탠다는 가정하에요
IP : 39.7.xxx.23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3.6 9:49 PM (221.157.xxx.127)

    무슨요 식대는 축의금으로 내는게 맞죠

  • 2. ㅇㅇ
    '19.3.6 9:51 PM (39.7.xxx.237)

    축의금으로 내는거니까 실질적으로 식대는 부모님돈이 안들어가시는건데
    그것도 어쨌든 지금까지 뿌린돈이니 보태준 비용이라고 생각하시는것 같은데 맞나싶어서요

  • 3. 그럼..
    '19.3.6 10:29 PM (49.167.xxx.225)

    그렇게 까진 안따져봤지만..
    축의금은 부모님이 그동안 낸돈 받은거면..
    식대는..그동안 결혼식 장례식 가서 식사하신비용아닌가요?
    부모님 손님을 부모님이 대접한거라고 보는거아니가요?
    축의금 받으시고 식대 계산하시고는..
    식끝나고..식대 달라고 하시나바요..?

  • 4. ㅇㅇ
    '19.3.6 10:33 PM (39.7.xxx.237)

    그건 아니고 얼마 보태줄거다 라고 하시는 금액에 식대비를 포함시키시더라구요
    만약 1천만원을 보태주시고 500 식대비용이라면
    1천만원 보태준거다 라고 보시는것같아요
    물론 형편이 안좋으시긴 하지만 도와주시는 금액이 소액인지라 식대비까지 포함시키는게 맞나싶어서요

  • 5. ㅇㅇ
    '19.3.6 10:34 PM (39.7.xxx.237) - 삭제된댓글

    식대비는 축의금으로 충당하실예정이구요

  • 6.
    '19.3.6 10:36 PM (211.177.xxx.144)

    뭐 보태주는건 맞죠 그거 안보태주셔도 부모님 이름으로 들어온 축의금은 부모님이 갖고가실텐데요 ?

  • 7. ㅇㅇ
    '19.3.6 10:41 PM (39.7.xxx.237)

    저는 식대비용이 양가손님들 각자 손님들 각자 축의금으로 해결하는 관례로 보았지 결혼할때 보태주는 금액으로 보지는 않았거든요

  • 8. ㅇㅇ
    '19.3.6 10:42 PM (175.117.xxx.73)

    보태준거로 봐야죠
    결혼식오신 부모님손님 있으면
    거기서 끝나는게 아니라 부모님이 두고두고 발품팔아 다니면서 갚아야하는경우도 있으니까요

  • 9. dlfjs
    '19.3.6 11:04 PM (125.177.xxx.43)

    굳이 따진다면 .. 그렇긴 하죠

  • 10. ...
    '19.3.7 7:20 AM (119.64.xxx.182)

    그냥 그러려니 하심 안됄까요?
    부모님이 재산이 많으심 몰라도 뭘 그렇게...

  • 11.
    '19.3.7 8:16 PM (121.167.xxx.120)

    요즘은 젊은 사람들이 결혼 당사자에게 직접 경조금 주던데요 나중에 아들이 얘기하는데 자기앞으로 들어온 돈이 700만원이라고 하더군요 회사나 친구들에게 받은 금액이요

  • 12. ㅁㅁㅁㅁ
    '19.3.7 8:56 PM (161.142.xxx.117)

    그게 생각하기 나름인것 같아요. 그렇지만 부모님 지인 이름으로 들어 온 축의금은 부모님이 앞으로 그댁 자녀들 결혼할 때 가서 부주해야 하는 금액이므로 그 돈으로 식대를 냈다 생각하면 부모님이 보태신거죠.

  • 13. ㅁㅁㅁㅁ
    '19.3.7 8:57 PM (161.142.xxx.117)

    어른들은 부주 들어오면 나중에 다 갚을 돈이라고 생각하세요. 어려운일 있을때, 큰돈 들일 있을때 서로 그렇게 상부상조하며 살아 온 의식이 분명히 살아있기 때문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11136 차이나는 클라스 오늘 보셨나요? 4 qwer 2019/03/06 2,330
911135 인생사 겪어보니 가장 중요한게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101 2019/03/06 27,241
911134 "'김학의 사건' 반쪽 수사 배경에 곽상도 민정수석실&.. 7 뉴스 2019/03/06 1,063
911133 반반 결혼자금에 24 ... 2019/03/06 5,440
911132 왜 그래 풍상씨 보시는 분? 13 아오 2019/03/06 3,182
911131 초등아이가 부회장 선거에 나가겠다 하는데 조언 좀. 7 .. 2019/03/06 1,658
911130 치어댄스에 어울리는 음악 추천해 주세요! 3 궁금 2019/03/06 447
911129 왜 굳이 다 늙어서 공개연애해가지고 39 슬픔.. 2019/03/06 20,512
911128 다이어트... 가끔은 힘드네요 6 평생 2019/03/06 2,525
911127 제사지낼때 소름돋거나 가위눌림 8 ㅇㅇ 2019/03/06 2,808
911126 탈탈 털어 1억 7천만원있다면 뭘 하시겠어요? 2 고민 2019/03/06 3,365
911125 결혼은 쌍둥이 영혼과 합니다..소울 메이트가 아니라요 37 tree1 2019/03/06 10,237
911124 황교안이 웃기는 사람일세 6 .. 2019/03/06 1,890
911123 여수 놀러가보신분? 숙소위치 문의 8 여수 2019/03/06 2,189
911122 방.용.훈...드디어 포털에서 사라졌군요 6 예화니 2019/03/06 2,920
911121 결혼식 식대처리도 도와준 금액에 포함되나요? 13 ㅇㅇ 2019/03/06 2,040
911120 7살된 딸아이가 맘이 많이 여려요. 1 ... 2019/03/06 1,287
911119 한자만 많이 알아도 일본어 쉽나요? 9 안녕 2019/03/06 3,676
911118 초2 수영강습 한번 받고 가기 싫다는데 17 쉬운게없다 2019/03/06 2,182
911117 핸드폰 해킹 당한것 같은데요 10 ooo 2019/03/06 6,033
911116 마스크 안쓰는 아이 어쩌죠 3939 2019/03/06 1,593
911115 저 생리전 징후인가요? 1 2019/03/06 2,597
911114 513도 곧 나오겠군 9 716석방 2019/03/06 1,871
911113 영문학 박사받고 사교육으로 월천 3 ㅇㅇ 2019/03/06 3,976
911112 오자형 다리이신 분들은 어디 청바지 입으시나요? 2 ㄱㄴ 2019/03/06 1,441